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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청소년 꿈 & 미래를 생각하다 발명왕이 말하는 '창의의 즐거움'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특별한 특강을 듣고 왔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연중 수시로 운영되는 특강인데요. 오늘 강의의 주제는 '발명의 즐거움'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고 싶은 일을 하자'가 강의의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중학교 3학년인 제 친구들의 큰 고민 중 하나가 성적인데요. 강의를 듣고는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다고. 자, 그럼 특별한 발명가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보실까요?괴짜 발명왕, KAIST 박사과정 연구원 국내외 150여 견의 특허 출원으로 과학의 토대하에 새로운 것을 발명하는 발명가이며 과학자인 황성재 연구원님을 만났습니다. 황성재 연구원님은 현재 카이스..
창의성은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 우리나라에는 꼭 필요한 국가경쟁력이자 매우 중요한 교육 덕목 중 하나입니다. 이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는 배움의 길 중의 하나가 바로 '발명교실'입니다. 그럼, 함께 발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서울시 과학전시관에서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과학, 수학, 예술 등의 발명 분야에 흥미를 갖게 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이 바로 '창의력 발명교실'입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디어 발상법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비롯해 지식재산권과 특허출원 과정, 도면 작성과 같은 내용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모델 제작과 발명 검색, 발명 경영, 그리고 골드 버그 장치(복잡한 장치들을 조합해 단순한..
아이들에게 놀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 반 아이들은 ‘즐겁고 재미있게 노는 것’ 또는 ‘친구를 사귀는 것’이라고 답합니다. 놀이를 통해 즐겁게 웃고 서로의 우정을 키워가는 거죠. 그렇다면 교사에게 놀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아이들에겐 즐겁지만, 교사에게는 힘든 것’이란 한 교사의 말이 재미있으면서도 놀이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 아이들은 즐겁지만, 교사에게는 힘든 놀이 * 즐겁게 노는 아이들도 놀이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말싸움이나 몸싸움을 하기도 합니다. 또 놀이에 끼지 못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는 늘 교사의 마음 한구석을 아프게 합니다. 기본적인 공중도덕부터 다양한 사회적 가치들을 가르치는 교사는 아이들의 놀고 싶은 욕구를 누르며 생활지도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수학 싫어~ 영어 싫어~ 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될 순 없는지. 엄마들의 고민이 많습니다. 수학은 왜 배울까요? 수학하면 연산이 떠오르고 우리는 가끔 수학을 산수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수학은 창의력, 논리력, 이해력 같은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이끌어내 주고 우리가 살면서 부딪히는 여러 일을 해결해나가는 밑바탕이 됩니다. 매일 선택의 연속에 사는 우리가 어떻게 일을 처리할지 가장 효과적인 선택을 하게끔 도와주는 것. 그것이 바로 '수학'입니다. 유아들에게 이렇게 중요한 수학을 쉽게 접해줄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보면 바로 책과 교구가 있습니다. 그중에도 전 보드게임을 이용한 수 놀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년 전 아이가 5살이었..
『오토메타 & Funny Art 특별전』 - 일시 : 3.22일부터, 장소 : 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은 3월 22일부터 움직이는 기계인형 오토메타(Automata)와 과학적 내용의 착시현상 그림 퍼니아트(Funny Art) 전시 및 체험전『오토메타 & Funny Art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여러 가지 기계 재료를 가지고 직접 오토메타를 만들어보면서 기계가 움직이는 기본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기회도 마련되었습니다. 오토메타는 18세기 유럽왕실에서 사용하던 기계인형에서 유래한 것으로 *캠(Cam), *크랭크(Crank) 등 7가지 기본원리를 이용하여 일상에서 일어날 수 ..
‘2013 국립과천과학관 봄 축제’ 개최 - 3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행사 준비-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에서는 봄을 맞아 일상 속의 과학원리 체험을 통해 과학에 관한 관심을 신장하기 위하여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 나고 즐거운 봄 축제’를 개최합니다. 매월 다른 주제로 전시회, 강연회, 경연대회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추진되는 이번 봄 축제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계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3월 봄맞이 기념 ‘봄맞이 과학축제’에서는 저소득계층 어린이를 초청하여 「2013년 ‘과학나눔 희망캠프’ 발대식(3.9)」이 개최되며, 「지구를 구하는 행복한 콩 관찰일지 경연대회(3.16~17)」, 공연 등의 이벤트 역시 즐길 수 있습니다. - 특히 ..
2012년 9월 23일(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는 이색적인 노래자랑이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이 과학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노래(가사)를 만들거나 사진, 영상, 그림, 악기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직접 노래를 부르며 율동(춤) 또는 연기(예-뮤지컬)로 자신들의 창의적 활동을 표현하는 전국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입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애초 초·중·고 각 10팀씩 뽑아 본선무대를 9월 23일 10:00 ~오후 4:00에 선보이기로 하였으나 예상외로 너무 많은 팀이 신청했고 작품의 수준이 높아 고등부 20팀을 본선에 진출시키기로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대회에는 많은 관심과 더불어 마감 시간을 넘겨 도착한 신청서는 총 300개 팀이 넘었으나 원칙대로 마감 시간을 지..
이제, 감각적으로 놀아보자~!- 국립과천과학관,‘감각놀이터’개관 - 국립과천과학관이 10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공간인 어린이탐구체험관에 ‘감각놀이터’를 8월 22일(수)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체험공간은 기존의 지식 배움형 전시를 넘어서서 문화공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방법으로 의미를 재구성해갈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지향하여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는데요. 시각, 청각 등 5가지 감각을 적절히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감각통합과정을 발달시킬 수 있는 ‘감각놀이터’는 공간에 대한 입체감과 위치별로 달라지는 전망 등을 활용한 고난이도 체험공간으로 이루어져 신체의 모든 감각을 활용해야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 감각통합이란?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