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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2050 탄소중립, 탄소중립 중점학교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 정부, 개인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유도하며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 중 하나가 교내·외 진행되는 환경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 방법을 체감한다면, 성인이 되어 환경보호를 이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농작물 수확부터 전시회, 토론까지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살펴볼까요? 청소년의 시야에서 본 환경을 담다! : 서울외국어고등학교_제1회 초안산 생태환경 사진전 지난 7월, 서울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무해한 하루를 시작하는 에코 살림교육을 주제로 제1회 초안산 생태환경 사진전을 진행했습니다. 학교..
오늘은 시민으로서의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실천적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통해 미래의 시민을 키워낼 민주시민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민주시민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교육과정과 교육계획서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인 ‘민주시민’은 단어가 상징적이고 추상적이라는 특징 때문에 민주시민교육을 어떻게 가르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민주시민교육을 “학생이 자기 자신과 공동체적 삶의 주인임을 자각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문제를 상호 연대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에서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갖..
바쁜 일상 속에서 책 한 권 읽기가 어렵다는 생각, 혹시 해보셨나요? 저 또한 학창시절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했던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따라서 저처럼 많은 학생들도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다 보면 책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2019년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과 비교해보았을 때 종이책 독서율은 성인의 경우 7.8% 포인트, 학생의 경우 1.0% 포인트 줄었다는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학생들이 독서를 할 수 없는 이유는 ‘학교나 학원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27.6%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학교에서,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쓰다 보니 책 읽을 시간..
현재 전국의 중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자유학기제만의 장점을 살려 확대 시행하고자 하는 것이 자유학년제인데요. 올해 1월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17개 시도의 자유학년제 실시 계획을 취합한 결과 전국 중학교의 96.2%가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럼 자유학년제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많은 곳에서 도입하게 되었을까요? 오늘은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그 차이점과 장점, 공부 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유학기제란 무엇인가요? 자유학기제는 2016년에 전국 모든 중학교에 전면 도입되었습니다. 중학교 과정 3년 중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의 지필 고사를 보지 않고,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영화 감상 좋아하시나요? "영화"를 떠올리면 '액션', '코미디', '로맨틱' 등 우리의 흥미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떠오르죠. 이러한 재미들이 영화를 보는 이유가 되지만, 사회적 이슈, 생각해볼 거리를 담은 영화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영화가 끝난 후 함께 생각해보며 토론해볼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첫 번째 영화 (토론 주제) "존엄사를 허용해야 하는가?" 는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촉망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이 6개월 임시 간병인 '루이자'를 만나면서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 영화에서 함께 논의해볼 만한 주제는 "존엄사"예요 미 비포 유의 주인공 '윌'은 존엄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루이자를 만나게 됩니다. 가족은 존엄사를 막고 싶어 하지만 윌의 ..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을 말한다 문재인 정부가 출반한 2017년 5월 이후, 5년 임기의 반환점을 기점으로 지난 11월 11일에 '2019 교육분야 국정과제 중간점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을 말한다"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1부 토론회와 2부 성과발표회로 진행되었는데, 글쓴이는 1부 토론회에 참여하여 지난 2년 반 동안의 '대학 정책'에 대한 논의에 참여해보았습니다. 1. 국정과제 중간점검회 2분과 토론 : 대학 정책에 대한 이야기 * 2분과 토론회 내용은 자체평가위원인 성균관대학교 김미량 교수님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글쓴이가 참여한 2분과 토론의 주제는 '대학 정책'(고등교육정책)이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고등교육정책의 기본방향*은 명확하였으며, 대학의 자율성..
2019 제5차 동아시아[EAS] 직업교육 네트워크 콘퍼런스 개최 -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동아시아 직업교육의 미래 공동논의 - 동아시아 국가 간 직업교육 관련 방법 공유 및 토론의 장 마련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제5차 직업교육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11월 8일(금)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회원국 간 직업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업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정부관계자 및 전문가,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EAS 직업교육 네트워크 콘퍼런스 】 ㅇ 행사명 : 2019년 제5차 EAS 직업교육 네트워크 콘퍼런스 ..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대토론의 장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 한 달 앞으로 - 10월 23일~25일, 킨텍스에서 국가교육회의․교육부 등 11개 기관 주최 -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교육국장, 사무 세이살로 핀란드 국가교육위원회 혁신국장 등 해외연사 발표 … OECD 교육 2030 워킹그룹회의 150여명 방한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는 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OECD 등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육 2030, 함께 만드는 미래”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2030년 전후 10년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