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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자유 학기제가 궁금합니다. 중학교 때 한 학기 정도는 시험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학습방법을 선택해서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는 시간을 주고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시험이 없는 자유학기에는 꿈이나 진로에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소질을 발견할 기회가 됩니다. 현실적인 과제가 많은 고교과정보다는 중학교 때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며 2016학년 전면 시행에 앞서 연구시범 학교를 운영하여 점차 운영 확대할 계획입니다. 진로 상담 검사와 자유 학기제 2013년, 새 대통령과 서울시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우리 학생들의 교육 방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초˙중˙고교생 대상 진로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중고등학생 모두 일 년에 두 번..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기숙사 확충 방안 - 행복기숙사의 첫 걸음 “홍제동 대학생 행복기숙사” 착공 - 정부는 저소득 가구 및 지방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안정을 위하여 지난 1월 발표한 대학생 주거안정대책에 이어 캠퍼스 내․외에 다양한 형태의 대학생 기숙사 확충 지원 방안의 하나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제1호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홍제동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는 교육부, 기획재정부, 국토부 및 서대문구청이 협업하여 국․공유지에 공공기금(국민주택기금, 사학진흥기금) 장기 저리 지원을 통해 건설하는 기숙사입니다. 착공식에는 교육부 차관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서대문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단, 인근 사립대 총장, 학생대표 및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우리 아이들의 학교와 함께하는‘소질과 끼를 살리는 인성교육’어느 날 아이들이 가져온 통신문에는 인성교육 주간 안내장이 들어있었습니다. 끼를 살리고 소질을 살리는 교육, 인성교육 그리고 '행복교육’이라는 것이 사실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학교에서 보낸 안내장을 통해서 실천해 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반가웠습니다. 지난 학기 초에는 밥상머리 교육에 관한 책자를 받아서 책자에 적힌 대로 실천해 보았을 때도 학교와 함께 호흡한다는 점이 큰 공감대를 가졌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이번 주간 안내장에서는 인성교육 주간을 정해두고 실제적인 실천 방법과 소감문을 적는 방법으로 함께 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학교에서는 수업과목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한다는 점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활동을 한..
대학생인 저는 중학교를 졸업한 지도 벌써 햇수로 10년이 되었답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이 모두 담겨있는 학교를 생각하면, 체육 시간 후에 수돗가로 달려가 마시던 물 한 모금, 친구들과 점심시간에 왁자지껄 떠들던 소소한 모습이 가끔 아련하게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러한 그리움의 장소에서 한 달간 머물 기회가 생겼답니다. 바로 예비교사들에게 필수 관문인 교육실습을 중학교로 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교생실습’이라는 말이 더 와 닿기도 하는데요. 교생선생님들이 학교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배우는 시간, 햇볕이 따뜻한 5월의 교육실습 이야기를 담아왔습니다.1. 교육실습, 그 진정한 의미는?예비교사를 양성하는 특별한 목적을 가진 사범대학에서는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4학년 1학기가 되면 교육실습을 나갑..
학교스포츠클럽을 아시나요? 예전의 특별활동이나 계발활동 시간에 운동하는 부서를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학교스포츠클럽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체육 활동에 취미를 가진 동일 학교의 학생으로 구성 및 운영되는 스포츠클럽'을 말합니다. 학생선수(학교 운동부에 소속된 학생이나 체육단체에 등록되어 선수로 활동하는 학생)는 학교스포츠클럽 등록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학교스포츠클럽에서 대표적인 선호 종목은 바로 '축구'입니다. 그래서 제가 축구 클럽이 있는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갔습니다. 축구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선호하는 운동 종목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의 단골 부서입니다. 제가 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에는 '스포츠강사'선생님께서 지도하고 있었습니다.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몸을 푸는 아이들의 ..
“학교교육 정상화로 행복한 학교 구현” - 학교교육 정상화 추진,「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발의로 시작 -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비전으로 한 박근혜정부의 공교육 정상화 프로젝트가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안 발의로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과제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구체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학교교육 정상화의 첫 과제 추진을 위해 공교육체제 내에서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평가 금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교육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국회 강은희 의원이 지난 4월 30일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법률(안) 제정 추진과 동시에 5월부터 전문가 의견수렴 및 정책연구 등을 통하..
현장의 물음에 즉시 답하다. 현문즉답! 현문즉답은 지역교육현장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만든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에요. 지역교육 현장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위해 정부와 지역교육청, 학교 현장 등이 해야 할 일과 풀어야 할 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답니다.서남수 장관이 직접 각 지역을 찾아가는데요. 첫 번째로 경남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5월 10일 10시부터 창원 신월고등학교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에 대해 현장 토크가 이루어집니다. 교육부 장관과 경남 교육감이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과 현장에서 이야기를 할 예정이에요. 또 교육부 장관, 경남교육감, 교육전문가가 KBS 창원 '포커스 경남'에 함께 출연하는데요. 새 정부 교육정책 방향과 경남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정책토론이 펼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교육부-KBO 업무협약 체결." - 야구 강습 용품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구본능)는 야구를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하여 5월 7일(화) 15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7층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학생 1스포츠 활동으로 추진중인 학교스포츠클럽 야구 관련 종목(야구, 티볼 등)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KBO는 야구 관련 용품지원, 시설 및 심판 지원, 프로야구 선수 및 전직 감독들의 1일 명예 체육교사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BO는 올해 400개 학교를 대상으로 티볼세트를 전달하고 은퇴선수 및 전직감독, 야구해설가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일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