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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기상청이 하는 일 ■ 기상청이 하는 일일기 예보란 특정 지역의 날씨를 미리 예측하여 알려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하는 곳이 기상청입니다. 야외 활동을 앞둔 사람들이나 어업, 농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기상청에서 알려 주는 일기 예보를 통해 다음날 혹은 며칠 뒤의 활동을 결정합니다. 그만큼 기상청은 우리 생활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 기상청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봅시다. 기상청은 매일 하늘과 바다, 땅에서 관측한 기상 자료와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통해 일기 예보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합니다. 날씨를 예측해서 알려 주는 일과 더불어 지진을 예측하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 주며, 화산이 폭발할 위험, 해일이 일어날 확률과 규모, 그리고 우주의 날씨까지 다양..
북한의 인구정책 ■ 북한의 인구정책북한은 폐쇄적인 국가로 북한의 인구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알기는 힘듭니다. 북한 당국이 발표하는 단편적인 자료는 있었지만 체계적인 통계 자료가 없었던 북한은 UNFPA(유엔인구기금)의 지원으로 1993년 처음으로 인구 센서스(북한에서는 ‘인구일제조사사업’이라고 부름)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1993년 북한의 총 인구는 2,121만 명이었습니다. 그리고 15년 후인 2008년에 제2차 인구 센서스를 실시하였는데 이때 인구 통계에 따르면 북한의 총 인구는 2,405만 명입니다. 이 중 남성 인구가 1,17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9%를 차지하고, 여성의 인구는 1,233만 명으로 약 51%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1차와 2차 인구 센서스를 비교해 보면 북한의..
"장학금 이중수혜 5만명,442억원 반납 안해"보도 관련 ■ 언론사명 : 연합뉴스 등■ 보도일시 : 2015. 7. 8(수)■ 제 목 : 장학금 이중수혜 5만명, 442억원 반납 안해■ 주요 보도내용◦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등록금을 초과해 이중으로 국가장학금을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환수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초과지원금액을 환수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14년말 기준으로 이중수혜자 5만여명이 442억여원을 반납하지 않고 있으며, 이들 중 5천500여명은 소득 수준이 상위 20%에 해당 ■ 설명 내용◦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2년부터 이중지원방지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이중지원 대상자 중 재학생에 대해서는 학자금 이중지원액을 반환하지 않은 경우 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을 제한하고 있음◦ 현행법..
뗀석기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주먹도끼 이후에 새로운 석기를 사용했습니다. 바로 뗀석기인데요. 만능도끼였던 주먹도끼 대신, 용도에 맞게 돌을 떼어서 만든 것이랍니다. 떼어낸 방식이나 종류도 매우 다양해졌는데요. '도구의 사용'에서 '도구의 활용'으로 넘어간 것이죠. (사진출처: 우리역사넷) 뗀석기는 구석기시대의 사람들이 사용하던 석기로, 전혀 갈아낸 흔적이 없이 떼기만을 이용해 제작한 석기입니다. 타제석기(打製石器)라고도 하는데요. 구석기인들이 강가나 들에서 적절한 돌을 구한 다음, 돌을 깨서 필요한 용도에 맞게 만든 것이에요. 사냥용 무기와 일상용 도구였습니다. 뗀석기를 만들 때는 돌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데, 석기의 질이 돌의 질에 의해 좌우되었습니다. 또 좋은 형태의 석기가 사용 목적에 맞게 잘 만들어..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키워주는 ENIE(영자신문교육) -자율 동아리를 통한 능동적인 학습 능력 키우기- 학생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공 적성과 잠재력, 자기 주도성 그리고 인성까지 한꺼번에 평가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주입식, 암기식을 강요하는 공부 방법보다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고 성취감을 느끼는 데서 최고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사회 현상과 과학 원리, 교내 행사, 영화 소개 등 주변의 다양한 주제를 주의 깊게 살피고 영자 신문을 통해 영어 능력을 높이고 더불어 학창 시절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ENIE(영자신문교육) 자율 동아리가 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은 소질과 진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