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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인공위성의 생김새를 유심히 본 적이 있나요? 인공위성의 모습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인공위성에 붙어있는 ‘날개’같은 것이 떠오르죠? 우리가 흔히 인공위성의 ‘날개’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인공위성의 ‘심장’ 역할을 하는 ‘태양전지판’ 입니다. 그렇다면, 인공위성의 ‘태양전지판’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여러분은 디지털카메라, 게임기 등 전자장비 등을 사용해 보셨나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전자장비들은 배터리를 다 사용하면 충전을 하거나 건전지 갈아 끼워야 합니다. 바로 배터리 충전을 통해 카메라와 같은 물건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인공위성 안에도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카메라와 수많은 전자장비들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처럼 인공위성 안에 들어있는 각 종..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지구와 닮은 행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벗어난 또 다른 우주공간에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이 있는지, 혹시 어쩌면 우리와 닮은 생명체가 살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기 위해서죠. 이러한 활동을 위해 지난 2009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발사했습니다. 지름 2.7m, 길이 4.7m인 이 망원경은 95메가 픽셀의 디지털 카메라를 달고 있습니다. 발사된 이후 450만개 이상의 별을 찾아냈고, 이중 슈퍼 지구 후보는 무려 2,326개나 됐습니다. 드디어 지난 12월 5일에는 반가운 소식이 발표됐습니다. NASA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연 것입니다. 이전에도 과학자들이 지구 닮은 행성을 보고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제 기술로 다른 사람들까지 편해질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죠." 서울 홍대 앞에서 만난 한양대학교 김남우(21)군는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학우들을 위한 기술개발의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김남우 군의 첫인상은 그저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하지만 두 시간 가량 대화를 나눠보니 그야말로 ‘재주꾼’이었다. 자동으로 학생식당 식단을 알려주는 한양대학교 트위터 봇(bot) 휴밥(@HYUbob),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사항을 전달해주는 트위터 계정 아이한양(@i_hanyang), 아이폰 등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된 한양대학교 모바일 웹 휴-(HYUU-) 모두 김 군이 학우들의 편의성을 위해 개발한 것들이다. 그는 기술개발 외에도 ‘테드엑스한양’(TEDxHanyang)을 개최하는 등 대학생들이..
과연 인류는 이 넓은 우주상에서 혼자일까요? 세상 이곳저곳에서 외계인과 UFO를 직접 보았다는 경험과 사진 등이 제공되면서 사람들의 외계생물체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우주가 넓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와 다른 외계생물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넓은 우주에서 인류와 함께 공존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외계생물체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과학관 내 특별전시관의 영국 사이언스뮤지엄 초청 외계과학전시회 '에이리언전'을 다녀왔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우주 생성의 신비, UFO, 외계생명체의 흔적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계생명체들이 남긴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