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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지난 달 22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현대자동차주식회사(회장 정몽구)는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맞춤형 기술 인력 육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현재 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 중 100명의 우수인재를 우선 선발, 향후 10년간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학생들에게는 졸업 시까지 약 500만원의 학업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사내 직업훈련원의 교육 전문가 및 강사 파견을 지원하게 된다.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을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될 예정인데 이날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이스터고와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채용할 수 있게 ..
2011년의 봄, 당신의 존재 무한도전의 '정형돈', 드라마 동이의 '최나경(티벳궁녀)', 방자전의 '송새벽' 등은 모두 최근 [미친 존재감]이라는 단어로 뜨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어감이 다소 거칠긴 하지만 [미친 존재감]의 뜻을 한 검색사이트에서는 이렇게 풀어 놓았더군요. 미친 존재감 : 방송 등에서 별다른 분량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그 사람의 외모, 스타일 등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사람 따위를 지칭하는 말. 미쳐 버릴 것같은 존재감을 뜻함. 비록 주연의 역할은 아니지만 조연의 역할을 하면서도 그 존재감이 두드러져 다른 사람의 기억속에 유독 오래 남는 사람들에게 붙여주는 신조어 미친 존재감. 특히 송새벽씨는 "짝사랑하는 유리씨가 전근가요. 고백해야 되는데…." 라며 NHN..
우리 동네에 있는 대전공고에 27년이나 담임반 학생들의 생일파티를 자비로 매달 해주는 선생님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대전공업고등학교로 찾아갔다. 박준태 교장선생님의 소개로 윤병민 선생님(57세, 전자공학박사 산학협력팀장)을 교장실에서 인터뷰했다. 다음은 인터뷰내용을 기사로 작성한 것이다. 1. 27년간 제자들의 생일 파티를 매달해 준 담임선생님 윤병민 선생님은 대기업 인사과에 다니다 교사로 전직한 독특한 경우이다, 첫 부임지인 인천 청전 중학교 교사 시절부터 담임을 한 학급의 학생들의 생일파티를 자비로 한 달에 한 번 씩 해주었다. 그달에 생일인 학생들을 위해서 생일케익을 사서 축하해주고 다른 학생들에게는 햄버거와 음료수를 먹으며 함께 축하해 주었다. 교육의 결과는 17년 전의 제자들이 스승의 날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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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눈이 녹고, 날씨가 한결 풀리고, 바야흐로 창문으로 미어터져 들어오는 따뜻한 봄 햇살을 막을 순 없겠지요? 새봄이 오고 벚꽃 향기가 무르익고, 그 향기에 취하기도 전에 우리는 또 하나의 불청객을 맞이하게 됩니다. 바로 황사이지요! 추운 겨울을 이겨냈는데, 뭘 더 고생하라고 황사마저 봄을 방해할까요? 옆 나라 일본은 대지진에 쓰나미로 사람들이 많이 죽어나가는데, 뭐 그깟 황사가 대단한 거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황사를 만만히 보다가는 여러분의 가족이 애도의 눈물을 흘려야 할지도 몰라요. 오늘 저, 아이디어팩토리 상우기자는 황사의 모든 것을 황사 박사가 된 기분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황사에 기죽지 말고 건강한 봄을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아, 먼저 이웃 나라가 자연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