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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시급 3만원 月150만원 10년 시간강사의 자살 (2010.5.27, 서울신문) 쏟아지는 박사....신학교 시간강사엔 '희망'이 없다 (2010.8.26, 크리스천투데이) 시간강사는 일용직 노동자? '유전교수 무전강사' (2010.7.1, KBS 추적60분) 작년 한해동안 '시간강사'에 대한 다양한 기사들이 등장을 하였습니다. 시간강사들은 그 동안 교원 외로 분류가 되어서, 학교별로 교육과정에 필요에 따라만 운영되었으며, 불안정한 고용환경과 임시적, 대체적 교수 인력으로 저평가 되는 등의 낮은 처우를 받아왔습니다. 2010년 국립대 시간강사의 시간당 강의료 평균 단가가 4.25만원(1인당 기준 연봉* : 1,148만원) 이었던 것을 고려하였을 때, 시간강사들의 대우는 낮다고 평가받아왔습니다. ※1인당 기..
코엑스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박람회를 한번 찾아가 보고 싶은 마음에서, 이 기사를 보시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이 박람회는 이미 끝났습니다. 하지만, 더 신선하고 참신한 의료기기 박람회가 매년 열리니 걱정 마세요! 저는 여기에 다녀오기 전까지는 박람회라는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죠. 그저 크게 열리는 전시회라고만 생각했답니다. 그랬기 때문에 느낀 신선함과 충격이 더 컸던 것 같네요. 이제 저, 아이디어팩토리 상우 기자와 함께 2011년 잠실 코엑스에서 열린 의료기기 박람회 현장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의료기기 박람회에 첫발을 들여놓은 순간, 우습게도 집 근처의 시장이 생각났답니다. 사실 엄청 넓고 깔끔하고 조명이 찬란하다는 점을 빼면, 여러 기업이 나와서 자신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한다는 점이 ..
지난 4월 2일(토) 경희대학교에서 대교협 주최 '2012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4,000여개의 좌석에 빈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오셨는데요, 모두가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회를 경청했습니다. 역시 이 날의 주요 내용은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학업 능력이 좀 떨어지더라도 다른 방면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학생,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꿈을 잃지 않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학생 등 점수만으로 그들이 가진 창의력과 잠재력을 평가할 수 없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대학은 다양한 재능과 적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여 전문성을 키워주고 차별화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학생을 교육해야 한다는 필요성 아래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학생..
4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2011년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의 하나로 국내 과학기술계의 석학과 과학영재 여학생들의 만남이 있었다. 미래 과학기술계를 빛낼 영재들에게 도움을 주고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소장 이혜숙)가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길생) 회원 다섯 명과 과학영재고 교사, 과학자를 꿈꾸는 여학생 여덟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석학들은 학생들의 멘토(mentor)를 자청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학생들은 눈빛을 반짝이며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냈다. 원대한 꿈을 가져라. 이혜숙(WISET소장) : 해마다 과학의 달 4월이면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를 열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연차대회 전에 한국의 과학기술계 석학이 모인 한림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