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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법무부 부장검사 출신으로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에 임용된 박준모 감사관이 취임 한 달여만에 일선 현장 모니터링에 나섰다. 박준모 감사관은 교육비리 근절과 책임감사 강화를 위해 그동안 행정 공무원이 담당했던 관례를 깨고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달 16일자로 부임하여 기대를 모아왔다. 박 감사관은 4월 과학의 달(날)을 맞이하여 4.27(화) 처음으로 대덕연구단지에 소재한 한국연구재단 및 항공우주연구원의 방문, 상근감사 등과의 간담회를 갖고 산하기관의 감사방향 설정 및 자체감사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교과부 관계자에 따르면 취임 후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기획감사” 실시, “시․도 교육청 및 대학간 교차감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온 박준모 감사관은 이번 연구현장 방문을 시작으..
아이디어 팩토리에 무슨 포스팅이 되었나- 하면서 포스팅 목록을 보는게 요즘 제 습관이에요. 나노 이야기, 과학의 날 행사 이야기, 참 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그러다가 '개정된 수리영역에 대처하는 고딩의 자세'를 읽고 있던 저는 '움찔'했어요. 수리영역. 수리..... 수학???? 수학하면 또 씁쓸~한 추억이 떠오르거든요. 때는 2004년- 바야흐로 6년전-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저는 중간고사가 끝난 후, 수학'열'반이 되었습니다. (유난히 수학을 잘하는 친구들이 많았던 반이었던 덕에 그리 됐다하면 핑계겠지요? ㅠㅠ) 다른 반 교실로 뻘쭘히 들어가 빈 자리에 앉아서 책을 펴고 앉았는데, 그때는 왜 이렇게 반을 나눠서 수업을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이후 성적이 올라가 좋은 성적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공부를 해..
홍합의 접착력은 폭풍우에도 끄떡없고, 딱정벌레의 단단한 껍데기는 갑옷을 능가한다. 뿐만 아니라 파리는 회전, 후진, 8자 비행 등 다양한 비행 기술로 자유자재로 날아다닌다. 자연의 생명체들이 보여 주는 놀라운 능력은 끝이 없다. 과학자들은 이처럼 동식물들의 놀라운 능력을 모방하여 우리 생활에 필요한 형태로 만들어내려고 한다. 이러한 기술을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이라고 한다. ‘연잎’ 응용해 방수 유리창·변기 탄생 생체모방의 모든 것은 자연에 존재한다. 자연이 훌륭한 스승인 셈이다. 자연에서 배운 아이디어로 상품을 만들어 상업적으로 널리 성공을 거둔 것에 ‘벨크로’ 테이프가 있다. 일명 ‘찍찍이’라고도 부르는 벨크로는 엉겅퀴의 갈고리를 흉내 낸 것이다. 한 면에는 고리를, 한 면에는 갈고리..
마이스터고 홈페이지 바로가기 소담 | IDEA팩토리 김현영 기자 | 한양대 응용미술교육 | sodam_c@naver.com 아직 부족하지만, 아름다운 배움을 그리고픈- 소담입니다. 2010/03/31 - [웹툰]살아있는 해양과학체험관, '코르디움'에 가보니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학교자율화 학교에 대한 자율권이 더욱 커지면서 일반 학교에서도 특성화학교 못지않은 다양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같은 교과, 같은 내용을 배우던 것에서 탈피하여 학교의 재량에 따라 변화를 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미래를 대비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키워내는 학교, 그것을 만들어내는 기본이 학교자율화입니다. 학교가 교과별로 연간 수업시수의 20% 범위 내에서 수업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고, 교원 인사와 학교운영에도 자율권이 확대됩니다. 계열별 집중이 수제와 1인 1악기, 주제탐구 수업 등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는 서울 원 묵고의 경우처럼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양한 공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특히, 농산어촌이나 학업성취도가 미흡한 지역에서 더욱 높은 효과를 발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