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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 수면은 상해 위험 부담을 줄여주고 생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Baby Sleep by fofurasfelinas 고양이, 새, 거북이, 인간. 이 생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잠을 잔다는 것이다. 인간은 하루에 평균 7시간 동안 잠을 자야 건강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우리는 일생 중 3분의 1이나 되는 긴 시간 동안 잠을 자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수면학자들은 왜 우리가 잠을 자는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 수면의 기능은 아직 풀리지 않은 과학의 미스테리 중 하나이다. 여러 가지 연구에 따르면 생물이 잠을 자는 이유는 뇌의 기능 유지나 기억의 재정비, 깨어 있는 동안 발생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라는 가설들이 있다. 얼마 전, 네이처 뉴로사이언스..
나로호 발사 이렇게 이루어집니다(동영상)
재점검 마치고 오는 25일 오후 5시 발사 예정 지난 19일 발사가 중단됐던 나로호가 문제가 됐던 소프트웨어 오류 수정을 마치고, 정상 가동상태에서 오는 25일 카운트다운을 기다리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오후 1시 30분 김중현 제2차관 주재로 '발사상황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나로호 발사예정일을 오는 25일 오후 5시로 결정했다. 김중현 차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발사상황관리위원회에서 지난 19일 발사중지의 원인이었던 자동시퀀스 내 압력측정 관련 소프트웨어의 오류 수정이 완료된 것을 확인했으며, 나로호와 발사대시스템, 추적장비와 관제장비 등의 상태가 정상적임을 확인한 후 국제 통보에 관한 고려사항과 기상조건 등을 검토해 발사 예정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어 “발사 예정일인 25..
요즘 인문학의 위기라는 말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서울시에서는 인문학 속에서 삶의 희망을 찾고 있어 취재에 나섰습니다. 바로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으로,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성공회대 등 4개 대학으로 나뉘어 추진 중인 복지 프로그램입니다. 저소득층과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강좌는 인문학적인 성찰을 통해 인간 삶의 본성과 역사를 조명해 봄으로써,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고 자아존중감과 자립할 수 있는 의지를 갖고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 수준의 고급 인문 교양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에게 사회적·경제적 소외로부터 오는 상대적 박탈감을 극복하고 당당한 시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사회적 위상을..
바로 코앞에 영화배우 최지우 씨가 ‘짠~’하고 나타난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 인기 연예인이라는 벽은 마냥 높게 느껴지지만, 그런 그녀가 부산시교육청 홍보대사를 맡으며 소리·소문 없이 부산에 오가고 있다는 사실. 지난달 1일에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스쿨’ 결연을 맺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왔을 정도다. ‘교육메세나’라고 해도 될 만큼 교육과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최지우 씨를 만나봤다. 글|강재옥 꿈나래21 기자 “제 학창 시절요? 저는 참 겁이 많은 아이였던 것 같아요. 제가 다닌 고등학교가 유난히 학교 규율이 엄격했는데 저는 학창시절에 한번 해볼 만한 땡땡이(?) 한번 쳐 본 적이 없을 만큼 소심했다고 할까요(웃음). 학교 규율만큼은 철저히 지켰던 것 같아요.” 최지우 씨는 나름대로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