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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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교과서 왜곡,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원하는' 역사를 기록하는 일본지난 4월 6일, 일본 행정부가 무려 18종의 중학교 사회 책 중 위안부, 독도, 일제강점 시기 내용을(침략 관련 내용을) 완전히 왜곡한 교과서에 대해 출판 허가를 내주었습니다.일본의 이 같이 도발적인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이번엔 그동안 주장해 왔던 독도 소유권과 ‘일본해’ 표기법 뿐 아니라, 고대사와 근현대사까지 왜곡하고 있습니다. 후손들에게 진실된 역사가 아닌, ‘자신들이 원하는’ 역사를 가르치려 하는 일본의 부도덕하고 비양심적인 행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어떤 사실들이 왜곡되어 쓰여졌을까?그렇다면 어떤 역사적 사실들이 일본 출판사들에 의해 왜곡되었을까요?비단 동해와 독도 뿐만이 아닌, 자신들의..
‘모두를 위한 교육’을 실천하다 -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 5월 송도서 개최 - ▲세계교육포럼 홈페이지 화면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교육부가 주관하고 유네스코에서 주최하는 큰 행사가 있습니다.바로 세계교육포럼인데요. 세계교육포럼은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장관급 대표, UN·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수장, NGO 등에서 1,500명이 참석하는 큰 행사입니다. 세계교육포럼은 모든 사람들이 좋은 교육을 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국가·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세계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추진해 온 ‘모두를 위한 교육’이라 불리는 EFA 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을 이끌 세계 교육 목표를 설정하는 회의입니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유네스코를 소개하고 저의 작은 유네스코 활..
일반학교와 대안학교, 무엇이 다른가요? 대안학교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최근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대안학교는 일반적 입시교육이 아닌 다양성과 자유를 존중하고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하는 학교입니다. 대안학교는 말 그대로 입시교육에서 벗어난 새로운 교육, 대안적인 교육을 하는 곳이죠.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점점 더 많은 대안학교가 정부의 인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대안학교에 대해 오해와 편견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대안학교는 일반학교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대안학교는 불량학생들이 모인 학교? 보통 대안학교라 하면 사회 부적응자, 불량학생들이나 가는 꼴통 학교를 떠올리는 분들이..
사범대의 최종관문, 임용고시의 모든 것! 지난 2월 4일, 전국에 있는 사범대 졸업 예정자들은 웃는 이들과 우는 이들로 나눠졌습니다. 그 날은 공립학교 중등 임용고시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이었기 때문인데요. 누군가에겐 교사로서 첫 발걸음을 하는 날이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내년을 기약하는 날이었습니다.물론 사범대 졸업생들에게 교사의 길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요. 졸업 후 임용고시 외에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를 따라갈 수도 있고 타 과를 복수전공하여 교육과는 전혀 관련 없는 직종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할 때부터 교육자로서의 꿈을 가슴에 품고 공립학교 교원이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치르게 됩니다.교사를 꿈꾸는 사범대학생들에게 임용고시는 통과의례와 같습니다...
보고 만지는 과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과학 시연에서 과학 공작 놀이까지…다양한 과학 체험의 장직접 체험과 전시를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확장 '워킹 글라이더, 손가락 화석, 총알 비행기, 구슬 만화경.' 이것들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평소에 아는 글라이더, 화석, 비행기, 만화경인데 그 앞에 무엇인가 특별한 말들이 붙여져 있네요. 이것들은 바로 간단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물체들입니다. '과학 원리'라는 말이 어려워 보인다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일일과학체험교실’ 속에서는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이미 워킹 글라이더를 날리고 있는 여러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동안 여러 가지 과학 실험들을 보고, 실제로 과학과 관련된 공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은 바로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주최 일일과..
옛날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였을까?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불역열호)의 뜻을 아시는지요?현재까지도 서예를 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주옥 같은 한자 어구로 동양권에서 인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한문 교과서에서 단골로 등장한 용어로 시험에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뜻을 풀어 보면 學而時習之 (배우고 때때로 배운 것을 공부한다면) 不亦說乎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뜻입니다. 논어에 나오는 이야기로, 논어는 공자의 이야기를 정리해 놓은 책으로 사서삼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도서입니다. 이 같은 어구에서 볼 수 있듯이 옛날 사람들은 공부하는 것을 하나의 기쁨으로 알고 삶의 보람으로 인지했습니다. 또한 학문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하고, 백성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의의를 두어 옛 ..
학생부 & 심층면접준비 꿀팁! 미래 사회는 지식과 창의, 인성을 고루 갖추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존중과 배려로 더불어 살 줄 아는 공동체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입 전형 또한 이러한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특성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은 이러한 공동체적 인재에 대한 적합성을 어떠한 방법으로 찾을까요?바로 비교과 성적입니다. 비교과 성적이란,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에 나타난 창의성, 잠재성, 인성 등을 계량화한 지표인데요. 이러한 비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입학사정관제. 또 다른 말로는 학생부종합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 답을 알기 위해 저는 KBS 공개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How to 학생부 & 심층면접?’을 찾아갔습니다. 전남진로캠프협회..
학교 도서실은 책만 보는 곳이다?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 점심 시간, 방과 후에도 발걸음을 옮기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학교 도서실입니다. 독서의 중요성은 예로부터 익히 잘 알려져 왔고, 요즘의 입시제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발휘하고 있는 것이 독서이기 때문에 독서하는 학생이 예전보다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서실이 단순히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는 곳’일까요?도서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하기1 – 도서 찾기, 대출 여부 확인, 예약하기자신이 읽고 싶은 도서를 찾아 대출하는 것이 도서실에 가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서가 사이를 거닐며 읽고 싶은 책을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도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