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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으로 살펴보는] 대학 구조개혁 추진 계획 1. 구조개혁으로 입학 정원이 감소함에 따라 대입 경쟁이 심화될 우려는 없는지? 학령인구 감소 및 고교졸업자의 대학진학률 추이 등을 고려하여 입학 정원을 축소할 계획이므로 전체 대학의 경쟁률은 큰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단계적으로 입학정원을 감축할 계획이므로 입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조개혁 방안의 취지에 따르면, 교육 여건이 우수한 대학의 정원 감축은 최소화될 것이므로, 경쟁이 심화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편, 구조개혁 과정에서 대학 간 경쟁을 통해 전체 대학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경우, 학생들이 특정 대학군을 지나치게 선호하여 경쟁률이 심화되는 문제도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동일한 기준으로..
전문대생 해외취업 촉진에 신규 31억…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에 120억 투입 대한민국 청년이 세계를 움직이는 K-Move 시대 온다 전문대학생들의 취업 무대가 한층 넓어집니다. 교육부는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전문대학 육성 방안의 하나로 올해부터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에 착수합니다. 이를 위해 31억 원의 예산을 새로 편성하고 전문대학생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세계로 프로젝트’란 국내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전문대학생의 해외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주문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현지화를 지원합니다. 다양한 국제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대학의 국제적 역량강화와 고등직업교육의 신..
대학 교육의 질 제고 및 학령인구 급감 대비를 위한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 발표 ’23학년도까지 3주기로 나눠 대학 정원 16만명 감축 모든 대학 대상 5등급으로 절대평가, 등급별 차등적 정원감축 등 구조개혁 추진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정원감축 등을 추진하는 내용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창의와 융합을 근간으로 하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의 질 제고를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대학 평가는 취업률․충원률 등 정량지표 위주의 상대평가로 인하여 대학교육의 질 관리 측면에서는 미흡하였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아울러, 학령인..
2014 교육부 기자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열정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지원서를 보내주신 한 분, 한 분의 자기소개서와 자유기사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제한된 인원을 뽑아야 하기에 모든 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없음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담당자도 같이 활동하고 싶은 분이 너무 많아 참 괴로웠습니다. 혹 이번에 떨어졌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고내년 (2015년)에도 활동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이 가득하시다면, 망설임없이 지원해주세요~ 최종적으로 선발된 2014 교육부 블로거 기자단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보내주시고,선발되신 분들도 많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표해서 활동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 꾸준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2..
일본 중·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관련대한민국 교육부 장관 성명 - 일본 문부과학성의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시정할 것을 요구한다 - 참으로 개탄과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고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중·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일본 문부과학성의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시정할 것을 요구합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조치는 최근 일본 정치 지도자들의 잇단 역사 왜곡 발언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서, 일본이 과거 이웃 국가들을 침략하여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만행을 자행했던 역사적 과오를 망각하고 제국주의적 야욕을 여전히 버리지 않고 있다는 의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자라나는 세대에..
지방대 특성화 사업에 5년간 1조 투입 & 특성화 전문대학 100개교 육성‘대학별 특성화’를 통해 강한대학으로 거듭난다 # 대학 “대학 체질을 위해 OO학과를 집중 육성, 지역 우수인재의 유입과 대학 이미지 개선” # 학생 “특성화 학과로 진학, 선진화된 교육과정과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당당하게 사회에 첫걸음” # 기업 “지역의 어려운 중소기업으로서 성장 동력을 위한 애로기술을 지역대학과 공동 개발하여 지역 창조경제의 대표주자로 발돋움” # 주민 “소외계층으로 상당기간 사회에서 고립되었으나, 인근 대학의 도움으로 상담 및 기술 훈련을 지원받아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다시 돌아감” ‘대학의 비교우위’를 통한 지방대학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백화점식 학과 운영 등으로 지방대학의 경쟁력이 약화됨에 따..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초등 방과후 돌봄 확대․연계 운영 계획 발표- '14년 1~2학년 돌봄교실 3,983실 추가 확충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학부모가 자녀들을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초등 방과후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한「초등 방과후 돌봄 확대․연계 운영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 2014년부터 전국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 중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돌봄(방과후~17:00)을 실시하고, 추가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ㆍ저소득층ㆍ한부모 가정 학생들에게는 저녁 돌봄(17:00~22:00)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3~6학년 :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학생 등 우선 제공('13년과 동일) ❍ 아울러, 부처별 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
올해 865억 투자해 행복기숙사 설립… 17년까지 5만 명 지원“주거 부담 내려놓고 대학공부 열심히 하세요” 대학 2학년생인 지승은 씨는 요즘 들뜬 기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학교 인근에 짓고 있는 행복기숙사가 서서히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충남 서천이 고향인 지 씨는 대학입학과 동시에 서울로 올라와 결혼한 언니네 집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등록금에 하숙비 부담까지 부모님께 의지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방 두 칸짜리 언니네 신혼집에서 방 하나를 차지하며 사는 것도 여간 미안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행복기숙사가 완공되면 자신도 ‘독립’ 할 수 있을지 조심스레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1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승찬 씨도 행복기숙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 달에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