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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일하며 아이 키우는 생활패턴에 맞춰 저녁상담 운영학교 7.8% 증가 자녀교육을 위한 돌봄 휴가, 자유롭게 사용하는 직장 문화 만들 차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교육부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올해 학부모 상담주간을 실시하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중 저녁상담을 운영할 학교가 6,511교(61.1%)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저녁상담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저녁상담 운영학교가 2017학년도 6,040교에서 471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맞벌이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가 증가하였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맞벌이 가구는 전체가구의 약 50% 수준이며, 이 중 3분의 2는 오후 6시 이후에 퇴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
2018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지원 기본계획 마련 교육부에서 3월 15일(목)에 소규모 문해교육에 대한 수요 부응, 개인학습 지원, 생활문해교육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18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농산어촌 등 교육 소외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문해교육기관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소규모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입니다. 개인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2016∼2017년 초등과정 프로그램 방송에 이어 2018년에는 생활 어휘 중심의 영어 방송을 추진합니다. 또한 전화(1600-6759)나 온라인(국가문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시는 분들에게 문해교과서를 무상 보급하며, 문해능력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여 개인별 문해수준에 맞..
2018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추진계획 발표 교육부는 학생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밀도 높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2018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은 그간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계 전문가, 시·도 장학사 및 단위학교 교원 등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된 것입니다. 그간, 국가수준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은 효과가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울림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아직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특성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이 다양화되어야 하며,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언어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하였습니다. 단위학교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2018년에는 국가수준 학교폭..
9개 공공‧민간 기관, 초등부터 대학까지 학생 창업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학생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9개의 공공·민간기관과 함께 ’18.3.9.(금) 10시, 스타트업 캠퍼스(경기 성남시)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 일시/장소 : ’18.3.9.(금), 10:00~10:50 / 스타트업 캠퍼스 2층 다목적홀(경기 성남시) ◦ 협약기관 : 교육부(차관) 및 관련 공공·민간기관(원장·대표) 총 9개 - (공공) 창업진흥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5개) - (민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벤처기업협회, 한국창업보육협회 (3개)..
학생회원 150만 명 온라인교육서비스 ‘e학습터’개통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이 개별 사이트에서 제공하던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인 ‘사이버학습’을 ‘e학습터(www.e학습터.net)’로 개편하고 3월 12일부터 신규 개통한다고 전했습니다. ‘e학습터(구(舊), 사이버학습)’는 사교육 절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2004년 시‧도교육청이 개별 구축·운영하던 서비스를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구축해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e학습터에서는 초3∼중3학년의 교육과정 콘텐츠, 교수학습자료, 평가문항 등이 무료로 제공되어 학생용 자기주도학습 및 교사용 교실수업 활용 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학습·평가문항·기초튼튼 등을 신규 개발*하고, 기존 EBS·에듀넷·유튜브·디지털교과서 등에서..
초등예비교원 전체가 소프트웨어 교육 받는다 -초등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 사업 신규 실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8년부터 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 사업(SWEET)*을 신규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라 모든 예비초등교원들이 필요한 지도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초등교원양성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는 3월 22일까지 국립초등교원양성대학 12개교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고, 심사를 거쳐 대학에 총 23.4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초·중학교에서 필수화되어, 올해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학년, 20..
교장공모제 개선 방안 확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교장공모제 개선을 위한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이 3월 13일(화)에 열린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을 통해 확정된 교장공모제 개선 방안의 주요 내용은, 자율학교 등에서 교장자격증 유무와 관계없이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원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를 현행 신청 학교의 15% 이내에서 50%까지로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그동안 신청 학교가 있는 경우에도 15% 제한으로 실시가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청 학교가 1개라도 해당 학교에서 실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학교공모교장심사위원회 위원 구성 비율 및 방법을 법령에 명시하고 학부모, 교원, 지역위원을 고르게 구성해 학교 ..
올해 1,641교 운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기반 강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13일(화) 2018년도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 1,641개교를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올해 선정된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총 1,641개교로, 초등학교 940개교, 중학교 456개교, 고등학교 245개교입니다.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올해부터 단계별로 시작되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를 대비하고 학교 현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2015년부터 양부처가 공동으로 선정‧운영했습니다. 연구·선도학교는 교과 수업 외에도,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봉사, 진로활동), 자유학기, 학생 동아리, 방과후 학교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