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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층이란? ■ 지층의 생성지층이란 무엇일까요? 땅에 있는 모래, 자갈, 진흙은 물을 따라 흘러가다 호수나 강, 바다의 밑바닥에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흙, 모래, 돌 등과 같은 퇴적물이 층층이 쌓인 후 굳어져 만들어진 층을 ‘지층’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러한 지층은 왜 생길까요? 그 이유는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종류의 흙들이 쌓이고 돌처럼 굳어지기 때문인데 강물에 실려 온 자갈이나 모래, 진흙 등은 강의 하류나 흐름이 느린 곳에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퇴적물은 운반된 순서대로 쌓이다가 오랜 시간이 흐르면 그 무게 때문에 압력이 생겨서 점점 단단해집니다. 보통 지층이 만들어지는 데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지층은 늘 아래에서 위로 차례차례 쌓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아래쪽에 있는 지층일수록 오래된 것..
우리나라의공업발달 및 특색 ■ 공업이 뭐예요?공업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학용품, 컴퓨터, 휴대폰, 자동차 등은 모두 공업 제품입니다. ▲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공업 제품들(출처: 에듀넷) 공업이란 농업·임업·수산업과 같은 1차 산업에서 얻어진 생산물을 원료로 하여 더 가치 있는 물자나 재화를 생산하는 산업으로 2차 산업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공업’이라고 이야기할 때에는 제조업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조업은 생산하는 제품의 종류에 따라 경공업과 중화학공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경공업은 부피에 비하여 무게가 가벼운 물건을 만드는 공업입니다. 섬유 공업, 식품 공업, 목제품 공업, 인쇄 출판업 등과 같은 것이 해당되며 주로..
잎의 구조와하는 일 ■ 잎의 구조잎은 넓적한 잎몸과 길쭉한 잎자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잎몸은 잎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햇빛을 받기 쉽도록 편평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엽록체 때문에 대부분 녹색입니다. 잎몸에는 잎맥이 있는데 잎맥은 잎의 형태를 유지해 주며, 줄기에서 올라오는 물을 잎몸 구석구석으로 전달해 줍니다. 잎자루는 잎몸과 줄기를 연결하는 부분으로 잎자루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는 조그만 잎처럼 생긴 턱잎이나 잎자루 또는 잎을 감싸는 잎집이 달리기도 합니다. 잎의 표피는 잎 속의 물이 바깥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큐티클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기가 들어가고 나가는 조그만 구멍인 기공이 있습니다. 기공은 보통 잎 위쪽보다 아래쪽에 많지만 물속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이와 반대입니다. ▲ 잎의 구..
청동기의 생활모습 ■ 청동기 시대의 시작과 발전▲ 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의 모습(출처: 에듀넷) 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로 이어오면서 유지되었던 평등한 사회는 청동기 시대에 와서 무너지고 계급이 발생되게 됩니다. 발달된 농사법과 도구의 사용은 좀 더 많은 재산을 가지거나 힘이 센 사람에게 권력이 모아지게 하였습니다. 또한 청동기와 철기가 만들어지면서 큰 권력을 가진 세력이 등장하고 곳곳에 나라가 세워지게 되었는데요. 청동기와 철기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그 시대의 생활모습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신석기 시대가 계속되면서 점차 발달된 석기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농사와 정착 생활을 시작했던 신석기 혁명 이후 발달된 석기는 곡물 등의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었습니다.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평등한 사회였..
씨앗 대부분의 식물은 씨앗을 퍼트려 자손을 남기고, 자신과 같은 종류의 식물을 지구상에 보존합니다. 이러한 식물을, 씨앗(종자)을 가진 식물이라는 의미로 ‘종자식물’, 또는 ‘꽃식물’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종자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약 20여 만 종에 이르며 다양한 방법으로 씨앗을 퍼뜨립니다. 반면, 꽃을 피우지 않고, 씨 대신 포자로 번식하는 식물도 있는데, 이런 식물을, 포자로 번식한다고 하여, ‘포자식물’ 또는 ‘민꽃식물’이라 합니다. 포자식물(민꽃식물)로는 고사리, 버섯, 우산이끼 등이 있습니다. 그럼, 다함께 지구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종자식물(꽃식물)의 씨앗에 대해 알아봅시다. ■ 씨앗은 어떻게 싹을 틔울까?씨앗은 성숙하면서 휴면 상태가 되어 외부 환경에 잘 견딜 수 있게 되고, 수분과 온..
세계화의 의미 ■ 지구의 하나의 마을로!옛날에는 다른 나라의 소식을 듣기 위해서는 직접 가거나 우편이나 신문을 이용해야 했고, 사람들이 입는 옷과 음식은 집이나 가까운 마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으며, 베트남에서 만들어진 옷을 입거나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물건을 파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아랍에미리트에 진출한 여러 미국 기업들(출처: 에듀넷) 그러나 오늘날에는 거실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면서 다른 나라의 주요한 소식을 한눈에 알 수 있고, 심지어 내가 그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바로 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생산된 물건은 인터..
고졸 취업 박람회를통해 취업과진학을 잡아라!- 2015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 -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능력중심 창조 인재를 위한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매일경제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구인기업 130여 개 사와 우수 고졸인재 2만 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채용 박람회였는데요. 경제단체, 정부, 언론기관 간 사회공헌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하여 고졸 인력 구직난 및 기업의 인력부족 현상을 완화하여 고졸 우수 인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학력 위주의 취업관행을 개선하여 능력중심사회의 창조인재 배출을 목적으로 한 취업박람회라고 합니다. 또한 고졸 취업자들이 선취업 후 대학을 진학 할 수 있는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국민대학교,..
지옥의 섬,하시마섬을아시나요?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시마섬’을 아시나요? 하시마섬은 일본 나가사키에 있는 무인도입니다. 섬의 모습이 마치 군함과 같아서 ‘군함도’라고도 불리죠. 이 섬에 탄광이 개발돼 1960년대까지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최신식 콘크리트 주택과 여러 시설까지 완벽히 갖춘, 섬 전체가 발전한 도시였습니다. ▲ 하시마섬의 모습(사진출처: 유네스코 홈페이지(http://whc.unesco.org/fr/actualites/1317/) 하시마 탄광은 해저탄광으로, 아주 고품질의 석탄들을 채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섬이 일본의 근대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죠. 이 탄광의 전성기인 1941년에는 약 41만 톤의 석탄을 수출했다고 합니다.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