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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 고민 어디서 해결하죠? 대부분의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막연한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적에 맞춰 가면 될 거야', '부모님께서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니 부모님 말씀만 잘 들으면 되지', '내 꿈과 적성보다는 앞으로 유망한 직종의 직업을 얻는 게 중요해' 등 현실 앞에 놓인 고민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막상 상담하자니 부모님은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시고, 나름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결과는 좋지 않고, 뚜렷한 목표가 없다보니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나 의욕이 떨어지는 게 학생들이 처한 현실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학생들의 이러한 문제와 고민을 해결해줄 만한 곳은 없는 걸까요? 진로 고민은 부모님과 함께 대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으로 자기를 분석하고 구체적..
메르스로 인한 휴업 기준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 최근 메르스(MERS)로 인하여 각급 학교의 휴업이 확산됨에 따라 학교장이 휴업을 신중히 결정하도록 하기위해 「휴업 기준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교육부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그 어떤 것보다 최우선으로 하여 적극 대처해나가겠습니다.
PAPS와 함께 "POP! POP!" 뛰는 우리들 한 달 전 주말 내 내리던 비를 뚫고 나온 햇살 아래, 학교 운동장은 오랜만에 학생들의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부터 교복이 아닌 체육복을 입은 학생들! 무슨 일일까요? 바로 ‘PAPS’를 실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PAPS는 ‘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의 약자로 학생건강체력평가제도입니다. 학생들의 비만과 체력 저하를 방지하고자 개발된 건강 체력관리 프로그램이에요. 2009년 전국 초등학교에서 실시하기 시작해 2011년부터는 전국의 고등학교까지 시행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체력장과는 다르게 학생들의 건강을 체크해 결과에 따라 운동처방을 내려줍니다. 건강도 챙기고 체력도 관리하는 PAPS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
‘꿈 행진의 날’을 아시나요?- 천안쌍용중학교 꿈행진의 날 - 지난 5월 29일 천안쌍용중학교에서는 ‘꿈행진의 날’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각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을 만나는 직업탐색 프로그램인데요. '꿈 행진의 날'은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입니다. 이날 각 학급에는 학부모 또는 지역인사 한 분이 1시간 동안 강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과 직업에 관련된 실질적인 내용을 소개하였고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꿈과 목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학생인 우리들은 어른이 되어 어떤 직업을 갖고 그 직업을 통해 얻는 보람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할 수밖에 없는데요, ‘꿈 행진의 날’과 같은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알 ..
청소년 성교육, 성(性)에 대한 솔직한 토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가끔 돌발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선생님! 아기는 어떻게 만들어져요?" "정자는 뭐예요?" 이러한 질문을 들었을 때 어떻게 대답해줘야 하면 좋을까 고민하곤 했는데요. 여러분이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대답을 할 것 같나요? 특히 그 대상이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이라면요? 학생들과 성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는 누구나 어떤 단어를 활용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가진 선생님들을 위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전국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그것인데요. 이중 ..
메르스 발생 학교 ‘휴업 기준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 최근 발생한 감염병 메르스(MERS) 탓에 서울, 경기, 대전 등 휴업하는 학교에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휴업 기준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를 마련해 전국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안내했습니다. 각 시·도교육감이 지역의 상황이나 메르스 감염 우려 정도 등을 감안해 휴업 세부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고요. 학교장은 보건당국의 확인 및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쳐 휴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휴업으로 인한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간(15일 이내) 휴업할 때는 방학 기간 등을 조정해 수업일수를 지키도록 하고요. 장기간(15일 초과) 휴업이 불가피한 경우 법령이 정한 범위 내에서 수업일수를 감축·운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 ‘..
“교육당국, 메르스 방역관리 곳곳서 허점”보도 관련 해명 지난 9일 교육당국의 메르스 방역관리 허점에 대한 아시아 투데이의 보도와 관련, 보건당국은 10대 확진환자가 병원 내에서 감염되어 현재 격리 중이고, 밖으로 나가거나 병문안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의 소속 학교 등 개인정보는 해당 학생 학부모가 신상정보 알리기를 원치 않아 비공개 된 것임을 밝혀드립니다. 또 부산 초등생은 6.8(월) 등교 중 발열여부 확인 과정에서 발열증상이 발견되어 관할 보건소에 신고했고, 관할 보건소에서 해당 학생을 직접 검진한 결과 체온도 정상이며 호흡기 증상도 없어 메르스 의심환자에 해당되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 보도 개요 ㅇ 보도매체 및 일자 : 아시아 투데이 / ’15. 6. 9(화)ㅇ 보도 주요내용 -..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 셰익스피어와 만나다! 지난달 9일, 국회앞 잔디광장에서는 ‘2015열린국회마당’을 맞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유산이자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와 셰익스피어 시리즈가 어우러진 이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중 ‘세계유산산책 판소리-셰익스피어 시리즈’의 하나인 ‘흥부, 베니스의 상인을 만나다’ 공연을 직접 보고 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높게만 느껴지는 국회의 벽을 없애고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합니다. 또 다른 공연인 ‘춘향과 줄리엣’도 볼 수 있는 행사였죠. ‘흥부, 베니스의 상인을 만나다’ 공연을 통해 판소리 ‘흥부가’와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