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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내 안의 또 다른 나,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함께 찾아보다 요즘 드라마나 소설에서 다중인격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1886년 발표된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소설은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탁월한 심리묘사로 표현하여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근 드라마에서도 이중인격을 소재로 방영했고 7가지 인격이 등장하기도 했지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우리나라에서 2004년 초연을 시작으로 10년동안 전석 매진, 전회 기립 박수, 예매처 서버 다운, 객석 점유율 98% 기록 등 매 시즌마다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11년째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보며 이중인격과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생각해 봅니다. 2014년에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2014년 11월 21..
다(多)행복 무지개 사랑 고리 만들기"행복한 학교 만들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예전에는 교육을 수요자와 공급자로 구분하는 단어들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자고 이야기하였고,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단어의 사용은 학생은 수요자, 교사는 서비스 제공자라는 인식으로 작용해 서로 간의 거리가 생겼고, 교육 수요자인 학생 간에도 서로가 이질적 존재로 인식되는 문제점이 부각됐지요.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최근 들어 교육은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하여 이루는 성취이기에 ‘교육공동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고, 거기에다 더욱 가까워지고 친근해지기 위해 ‘교육가족’이라는 단어도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사범대의 최종관문, 임용고시의 모든 것! 지난 2월 4일, 전국에 있는 사범대 졸업 예정자들은 웃는 이들과 우는 이들로 나눠졌습니다. 그 날은 공립학교 중등 임용고시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이었기 때문인데요. 누군가에겐 교사로서 첫 발걸음을 하는 날이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내년을 기약하는 날이었습니다.물론 사범대 졸업생들에게 교사의 길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요. 졸업 후 임용고시 외에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를 따라갈 수도 있고 타 과를 복수전공하여 교육과는 전혀 관련 없는 직종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할 때부터 교육자로서의 꿈을 가슴에 품고 공립학교 교원이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치르게 됩니다.교사를 꿈꾸는 사범대학생들에게 임용고시는 통과의례와 같습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교육투자 확 줄었다교육교부금 증가율 0.3%․․․GDP 증가율의 10% 못 미쳐 ■ 언론사명 : 경향신문■ 보도일시 : 2015. 4. 20 (월)■ 제 목 : 박근혜 정부 들어 교육투자 확 줄었다■ 주요 보도내용ㅇ 박근혜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증가율이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의 10분의 1도 안되게 급락한 것으로 분석됨ㅇ 노무현 정부는 GDP 증가율이 6.5%, 교부금 증가율이 9.3%였고, 이명박 정부는 GDP 증가율이 5.7%, 교부금 증가율은 6.2%였으며, 박근혜 정부에서는 교부금 증가율이 세출예산 증가율(4.6%)에도 턱없이 못미침ㅇ 현 정부에서 감세 정책 때문에 내국세의 20.27%로 정해져 있는 교부금 자체가 줄어 교부금 증가률이 급락함 ■ 설명 내용ㅇ..
옛날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였을까?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불역열호)의 뜻을 아시는지요?현재까지도 서예를 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주옥 같은 한자 어구로 동양권에서 인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한문 교과서에서 단골로 등장한 용어로 시험에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뜻을 풀어 보면 學而時習之 (배우고 때때로 배운 것을 공부한다면) 不亦說乎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뜻입니다. 논어에 나오는 이야기로, 논어는 공자의 이야기를 정리해 놓은 책으로 사서삼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도서입니다. 이 같은 어구에서 볼 수 있듯이 옛날 사람들은 공부하는 것을 하나의 기쁨으로 알고 삶의 보람으로 인지했습니다. 또한 학문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하고, 백성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의의를 두어 옛 ..
학생부 & 심층면접준비 꿀팁! 미래 사회는 지식과 창의, 인성을 고루 갖추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존중과 배려로 더불어 살 줄 아는 공동체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입 전형 또한 이러한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특성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은 이러한 공동체적 인재에 대한 적합성을 어떠한 방법으로 찾을까요?바로 비교과 성적입니다. 비교과 성적이란,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에 나타난 창의성, 잠재성, 인성 등을 계량화한 지표인데요. 이러한 비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입학사정관제. 또 다른 말로는 학생부종합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 답을 알기 위해 저는 KBS 공개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How to 학생부 & 심층면접?’을 찾아갔습니다. 전남진로캠프협회..
"37억 교비횡령...알고도 눈감은 교육부"관련 보도 ■ 언론사명 : 머니투데이■ 보도일시 : 2015. 3. 20 (금)■ 제 목 : “37억 교비횡령... 알고도 눈감은 교육부” ■ 주요 보도내용 ㅇ 5개의 부속병원을 가진 한 사립대가 임상교원(656명) 인건비 535억6939만원을 ‘부속병원회계’가 아닌 ‘교비회계’에서 지급, 498억3404만원은 부속병원회계에서 교비회계로 채워놨지만, 나머지 37억3535만원은 ‘미수금’으로 처리함으로써,ㅇ 교비회계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혔는데도, 교육부의 징계는 경고, 시정을 내리는데 그침ㅇ “박근혜 대통령이 사회 각 부분에 쌓인 부정부패 척결의지를 밝힌 가운데 중앙부처의 이런 조치가 적절했는지에 의문이 제기 됨” ■ 해명 내용ㅇ 부속병원에서 임상실습교육과 외래진..
"대학생 30%만 혜택보는데 '반값등록금' 완성?" 관련 ■ 언론사명 : 한겨레■ 보도일시 : 2015. 4. 20.(월)■ 제 목 : 대학생 30%만 혜택보는데‘반값등록금’완성?■ 주요 보도내용◦ 대학생 30%만 혜택국가장학금으로 반값등록금 효과를 본 학생은 60만 ~ 70만명에 그칠 것으로 추산된다. 재학생 200여만명의 30%가량이다. 소득 7분위 이하엔 등록금 50%이상을 지원한다던 박근혜대통령의 대선공약과는 거리가 있는 셈이다. ■ 해명 내용◦ 기사 중 “국가장학금으로 반값등록금 효과를 본 학생은 60만 ~ 70만명에 그칠 것으로 추산. 재학생 200여만명의 30%가량이다” 는 내용은 반값등록금 정책을 사실과 다르게 기술한 것임 ◦ 정부의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정책은 정부와 대학의 분담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