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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교육부는 2019년 12월 ‘전문대학 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직업 교육 모델인 ‘마이스터 대학’을 소개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고등교육법 개정이 이뤄진다면 ‘마이스터 대학 제도’를 통해 전문대에서도 석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습니다. 2021년 올해부터 마이스터 대학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전문대학의 새로운 변신, 마이스터 대학에 대해 자세히 같이 알아볼까요? 마이스터 대학은 일부 학과 또는 전체에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는 대학을 말합니다. 현재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전문대학은 전공 심화 이수자를 대상으로 최대 학사 학위까지만 수여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전문대 졸업생이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싶다면 일반대 대학원에 진학해야만 했는데..
" 선생님, ‘진로희망 칸’에 뭘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학교는 나에게, 혹은 나는 나에게, ‘넌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어봅니다. 정확하게는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 묻죠. 어느 순간부터 ‘직업’이 자기소개의 필수 항목이 되어버리면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매년 누군가로부터 받았던 이 질문이 이따금씩 ‘나중에 어차피 다 바뀔 텐데 지금 고민해서 뭐 하지?’라는 의문을 낳기도 합니다. 그리고 때론 ‘꼭 무엇인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청소년과 후기 청소년들에게 주어지는 ‘진로’라는 것이 왜 주어지는 것이며, 왜 고민해야 하는 걸까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직업’이라는 단어는 조금 먼 ..
봄이 오면서 미세먼지 문제가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발생했었죠? 교육부에서는 이러한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의 설치와 모든 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기 비치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또한, 환경부에서는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시행하였습니다. 이렇게 우리 사회에서는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개인이 어떤 노력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는지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세먼지의 정확한 기준과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미세먼지란 입자의 크기가 10㎛ 이..
청소년 여러분! 코로나19로 집에서 온라인 수업만 해서 지치지 않으신가요? 수업 말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은데 어떤 활동을 할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 제가 가지고 온 주제는 학교 밖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입니다. 바로 “청소년운영위원회”라는 청소년 활동인데요. 지금부터 이 활동이 어떤 활동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자율적인 정책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중앙부처나 자치단체 등 행정조직이나 청소년단체 시설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율적인 참여 활동을 하는 자치기구를 말합니다. 즉, 학교에 학생들을 대표하는 학생자치 조직인 학생회가 있듯이 청소년시설에도 이와 비슷하게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표하는 청소년 자치 조직이..
우리는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어요. 따라서 인공지능, 빅데이터,차세대 반도체, 미래 자동차와 같은 사업들도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공지능 스피커들도 보급화되었으며 호텔과 식당에서 서빙 로봇과 안내 로봇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아쉽게도, 신기술이 빠르게 발전됨에 따라 신기술 인재양성 필요성이 증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수준에서 신기술 분야에서 요구하는 인력들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신기술 핵심기술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 계획을 발표했답니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이름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신다고요? 이제부터 하나하나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우선,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Q&A로 함께..
지구의 날? 지구가 탄생한 날 아닌가요? 누리울림 어린이의 이 한 마디를 듣고 가만히 있을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 '누리울림'이 아니죠! 지구의 날을 맞아 정확한 지구의 날의 의미를 알려주고 지구의 날의 의미에 맞게 자연과 친화적인 '그린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일지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이 일지의 내용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뒤로 가지 말고 지금 바로 영상 시청해주세요! #지구의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탄소중립 #그린학교 #생태학교 #교육부 #2021년 #국민서포터즈 지구의 날 ✔ 지구와 환경, 인류를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생긴 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 그린학교란, 학교가 생태 문명 전환의 학습장이 될 수 있..
안녕하세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서 ‘그린 학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들 그린 학교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들어보신 분도 있을 거고 처음 들어보시는 분도 계실 것 같네요. 우선, ‘지구의 날’에 대한 소개를 하고 ‘그린 학교’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 지구의 날 기후위기시민행동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각성과 참여를 위해 민간 운동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운동을 시작으로 환경 관련 법 제정 흐름으로 이어졌고, 1990년에는 세계적 규모의 시민운동으로 확대되어 지구의 날 행사가 환경 행사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부터 매년..
4월 21일은 과학 기술의 발전을 위하여 제정된 과학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 행사에 참여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그중에서는 학교에서 진행했던 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떠오른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과학의 날을 기념하며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포함하여 과학의 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학 행사와 프로그램을 알아보기에 전에 과학의 날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과학의 날은 1934년 한국인 과학기술자와 민족주의 인사들이 다윈이 죽은 4월 19일을 ‘과학데이’로 정하고 대중적인 행사를 벌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1960년대가 돼서야 박정희 대통령 정부에 의해 계승이 되었고, 이후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과학의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