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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미국의 새 학기,학교와 가정이만나는 첫 날 8월 중순에 새 학년이 시작되는 미국. 학부모들은 먼발치에서라도 담임교사 모습을 찾아보고, 전달 사항을 통해 교사 성향을 어렴풋이 파악하며 2주일 남짓을 보냅니다. 학교 생활에 궁금증이 늘어갈 무렵, 반갑게도 학교가 먼저 학부모를 초대해줍니다. '백 투 스쿨 나이트'(Back to School Night) 혹은 '패런츠 나이트'(Parents' Night)란 이름이 붙은 이 학교 행사는 저녁 6~8시에 진행되어 직장인 엄마도 여유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습니다. 새 학년 학교와 학부모가 처음 만나는 날, 교실에서는 어떤 대화들이 오갈까요? ▲ 학생들처럼 교과목 교실을 찾아다니며 참석하는 미국 중학교의 백투 스쿨 나이트 ■ 학부모도 학생처럼 옮겨다니며..
우리나라고유종이인 한지의발자취를 찾아서- 전주 한지박물관 - 우리는 매일 종이에 적고, 종이에 씌여진 것을 읽으면서 살아갑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종이의 쓰임이 적어졌다고 해도 종이없는 세상은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종이는 늘 우리 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왔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종이는 언제, 어디에서 만들어졌을까요? 그리고 우리 선조들은 어떤 종이를 사용하고 어떻게 사용했을까요? 여러 궁금한점이 많았던 저는 우리 선조들의 벗 중 하나이자 종이의 일종인 한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지의 고장 전주에 위치한 한지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 한지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한지 역사관!한지가 발명되기 전에는 어떻게 기록하였을까요? 한지 역사관에 들어서면 4대문명에서 사용한 기록 매체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메소포타미아문..
걸어 다니며 느끼는유럽 배낭여행 - ②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를 엿보다 - 예술에는 회화, 건축,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예술을 좋아하시나요? 가장 자주 접하는 것이 회화, 문학, 음악 종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 일반 사람들에게 약간은 생소한 예술 중 하나로 '건축'을 꼽을 수 있습니다. '건축'이라고 하면 '건물 짓는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건축 하나하나에도 예술의 혼이 숨어있습니다. 건축의 대가 가우디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나보았습니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가우디'스페인'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 있나요? '투우'같은 강렬한 이미지, 플라멩코에서 떠오르는 화려한 이미지 등 다양한 모습들이 생각납니다. 스페인 제 2의..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천안시 청소년 환경동아리 '맑은누리'- 많은 청소년들이 언론이나 TV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내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 보고 실천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은 많지 않습니다. ▲ 천안시 청소년 동아리 맑은 누리 그런데 여기 환경을 사랑하고 꾸준히 실천 활동을 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가 있습니다.천안시 청소년 환경동아리인 ‘맑은누리’는 지난 4월 청소년 스스로 환경사랑을 실천해 보고자 동아리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구룡천 생태 모니터링, EM(유용 미생물)을 응용한 활동, 반딧불 모니터링, 정화사업, 천연 비누 만들기, 외국인 축제 체험 부스 운영 등 환경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습니다. ▲ 맑은 누리 학생들이 만든 구룡천 생태지도 동아리 학생들은 구룡천을..
걸어 다니며 느끼는유럽 배낭여행- ① 영국과 프랑스의 문화 속으로 - 여러분은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말합니다. 학생들의 버킷리스트에 한 번쯤은 등장하는 것이 바로 ‘유럽 배낭여행’입니다. 패키지여행이 아닌 우리가 직접 일정을 짜보고 돌아다니는 유럽 배낭여행은 그 자체로 매력이 있습니다. ‘유럽’하면 느낄 수 있는 유럽만의 문화와 예술의 매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더 넓은 세상에서 경험하는 유럽의 문화와 예술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 영국과 프랑스는 어떤 나라?유럽 배낭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두 나라! 영국과 프랑스입니다. 제가 느낀 영국과 프랑스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영국의 수도 런던은 영국만의 분위기가 흐..
청소년의 꿈을실현하는 행복한 공간,관악청소년회관을소개합니다 ▲ 관악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 중인 '청솔모' 회원들(출처: 에듀넷)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회의하는 모습에서 열정과 의지가 느껴지지 않나요? 이곳은 관악청소년회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설모'의 회의 현장인데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곳, 바로 관악청소년회관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관악청소년회관은 관악구의 유일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1995년 개관하여 작년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로부터 구립청소년시설 우수프로그램 평가 진로활동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또한 2013년에도 동아리활동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기관에서 이미 우수한 청소년수련기..
간송 선생님과고귀한 문화유산 해외에 유출된 우리나라의 문화재는 16만여 점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과 그 외 여러 국가의 골동상과 문화재 수집가들이 한국의 문화재를 대거 수집해 감으로써 문화재 유출이 매우 심각하였습니다. 반면 조국의 문화유산을 지켜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분들도 계셨는데, 그 대표적인 분으로 간송 전형필 선생님을 꼽을 수 있습니다. 간송 선생님은 1906년 서울의 한 부잣집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훗날 간송 선생님은 항일 운동가이자 옛 문헌을 연구하는 고증학자이신 위창 오세창 선생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일본으로 유출되고 있는 우리 문화재를 지키는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셨습니다. 문화유산을 향한 간송 선생님의 열정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간송 선생님은 한국의 문..
학교에서 탐구하는 라면 속 과학 익산 원광여자중학교의 한 젊은 선생님은 아이들과 재미있게 과학 수업을 할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열심히 교재를 연구하고 수업 준비한 내용을 아이들에게 전달했지만, 교과서에 있는 내용만으로는 지식과 재미 두 가지 토끼를 잡기엔 역부족입니다. ‘실험’과 ‘탐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접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과학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선생님은 공문 하나를 전달받았습니다. 공문에는 청소년 과학 탐구반(YSC)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선생님은 공문 가장 앞 쪽에 있는 YSC에 대한 설명 중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탐구활동에 참여하여…”라는 문구를 보고 ‘재미있는 주제를 선정해서 아이들과 즐겁게 과학 공부를 해볼까?’ 생각했고, 곧바로 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