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독도 (52)
교육부 공식 블로그
50만 년 동안 일어난 지각운동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섬.약 660여 종류의 생물들의 보금자리인 섬.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들고 해수를 먹는 물로 바꾸고 있는 섬.미래의 청정 에너지원인 가스하이드레이트와 해양심층수를 품고 있는 섬. 이 섬이 과연 어디일까요?바로 우리나라 소중한 영토, 독도입니다! 예로부터 그래 왔고 지금도 당연히 우리 땅인 독도.. 일본의 영유권 주장으로 오히려 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된 독도이지만, 안타깝게도 영토분쟁이 화두에 오르면서 독도의 과학적 가치는 비교적 덜 알려져 있는데요. 작지만 역사적으로 교육적으로 또 과학적으로도 큰 가치를 가짐 섬 독도, 우리 모두 독도의 새로운 일면에 대해 알아보러 가볼까요? 1. [ 독도의 생활 속에 녹아있는 첨단기술 ] 독도의 이..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한 눈에 살피다,수도권 내 최초‘독도체험관’개관- 9월 14일(금)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독도체험관" 개관식 열려 - 교과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의 자연과 역사의 소통’이라는 전시 주제로, 9월 14일 10시 10분 동북아역사재단 건물(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임광빌딩 2층 교육장)에서 ‘독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독도체험관’ 개관식에는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독도단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빗냈고, 이 개관식을 시작으로 하여 ‘독도체험관’은 주중 월~토(09:00~18:00) 연중 개관하게 됩니다. 수도권 내 최초로 개관된 이번 독도체험관은「역사·미래관」,「자연관」,「4D영상관」등으로 구성해 ❍ 「역사·미래관」은 독도연표와 특수 영상 ‘독도와의 대화’를 ..
역사 속 제주도민의 독도 진출과 해녀 이야기를 담은 ‘우리 땅 독도 이야기 展’개최 - 6월 22일 제주국제평화센터, 전국 순회 제2기 ‘독도전시회’ 개최 - 교육과학기술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의 이야기 展’이라는 이름으로, 6월 22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제2기 독도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교과부를 포함한 동북아역사재단, 영남대 독도연구소, 제주국제평화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독도박물관, 서울대 규장각, 한국해양연구원, 국립제주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청 및 교육청 등이 후원합니다. ‘제2기 독도 전시회’는 제주도민의 삶 속에 담긴 독도의 의미 확인 및 이규원의 검찰 일기를 통해 울릉도의 부속도서로서 명백한 우리 영토였던 독도의..
얼마 전, 신문기사에서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 씨가 7억의 빚을 졌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중증장애아동 병원건립을 위한 꽃배달 사업, 뉴욕타임스 위안부 광고, 대학 등록금 지원을 위한 , 연평도 평화를 위한 등 올해 들어 여러 가지 일을 벌이다 보니 빚을 많이 졌다고 합니다. 8·15 독도 횡단에 드는 비용 마련과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의 120만 명 무료배식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밤무대 투어까지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온몸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가수 김장훈 씨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역사콘서트를 펼친다고 해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역사콘서트는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안용복 · 김장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변국과의 역사 갈등 문..
우리나라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자민당 중의원인 신도 요시타카, 이나다 도모미, 참의원인 사토 마사히사 의원 등 3명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자 우리나라에 입국했다. 당초 정부에서 신변보호를 이유로 입국 거부의 의사를 전달했지만 입국을 강행한 것이다. 이에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들의 입국심사대 도착 전 송환 대기실로 안내하여, 입국 금지 방침을 설명했다. 이에 이들은 "독도는 일본 영토다, 한일간 입장차이가 있는 만큼 대화가 필요하다."라고 망언을 하는 등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으로 국민을 분노케 했다. 또한 2일에는 독도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방위백서"가 발간될 예정이어서 한일간 외교 갈등이 어느때보다 깊어지..
일본의 ‘독도교육’ 어떻게 진행되고 있었나? 일본에서는 1990년대 접어들어 영토교육이 강화되는데, 중점은 남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로 독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명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2006년 12월 교육기본법 개정, 2008년 3월 중학교 학습지도 요령 개정, 2008년 7월 중학교 학습지도요령해설서 개정을 거치면서 독도에 대한 영토교육의 필요성이 명기되기에 이른다. 지난 2010년 3월 30일 발표된 초등학교 검정 결과는 이러한 추세가 교과서에 반영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교 학습지도요령과 해설서에는 독도관련 내용이 없었으나, 일본정부는 독도 주변에 국경선을 명기하지 않은 교과서에 대해 ‘국경선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움’, ‘국경선 표기 부정확’이라는 검정의견을 제시하여..
일본이 3월 30일 '죽도(竹島 : 독도의 일본식 명칭)는 일본 땅'이라고 분명히 적혀있는 중학교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키면서, 독도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우리 땅이듯이 독도도 당연이 우리 땅이라고만 단순히 생각했던 저도, 일본 검정교과서 역사 왜곡 파문으로 관심이 생겨서 독도에 대한 자료들을 검색해보았는데요, 우선 제가 아는 것이 너무 없다는 것에 놀랐고 제대로 된 자료를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특히 일본이 주장하는 근거와 함께 나와있는 자료를 찾기는 더더욱 어려웠습니다. 독도가 왜 한국땅이냐고 묻는다면? 독도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일본에 사는 유학생이 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국인이다보니 일본인들과 독도의 ..
해양과학으로 증명하는 '우리땅 독도'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지만 여기에 누군가가 "왜?"라는 의문을 던진다면, 말문이 막히게 된다. 역사적 고문서와 지도를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보다 과학적인 근거로 '독도는 우리땅'임을 증명해보자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고 있다. 생태·지형 조사는 물론 신종 독도생물의 유전체 분석 등의 과학적 데이터들은 국제 학술지에도 당당히 'Dokdo'가 명시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독도에 관한 연구는 보다 종합적인 기능을 갖춘 연구주체를 통한 철저한 준비와 수행이 필수적이다. 한국해양연구원은 국가지정 독도전문연구기관으로서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동해연구소에 독도전문연구센터를 두고 체계적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