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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농어촌 학교 -「농어촌 소규모 초·중학교 우수 사례 발표회」개최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5월 30일(목) 오후 2시에 강원도 춘천시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농어촌 학교 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살아난 농어촌 학교,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했던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학생수가 증가하고 학업성취도가 향상되는 등의 성공한 경험을 다른 학교와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국의 우수 농어촌 학교 중 송양초등학교(강원 강릉), 당산초등학교(충남 당진), 청북중학교(경기 평택), 회현중학교(전북 군산)에서 각각의 경험..
언제부터인가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텔레비전에 등장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은, 평범하지만 재능이 있는 일반인이 훌륭한 멘토를 만나 실력을 쌓고 경쟁에서 살아남아 데뷔를 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멘토들은 지금의 위치에 서기까지 겪었을 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극복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고, 멘티가 조언에 따라 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멘토와 멘티는 학교 교육현장에서도 많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부천 옥산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어 멘토-멘티 학생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다른 학생들은 모두 체육관에서, 교실에서 즐겁게 보내고 있는데, 어쩐 일인지 대여섯 명의 학생들이 연필과 공책을 들고 영어..
현대인이 알아야 할 필수 외국어인 영어!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영어 때문에 고민을 한 적이 있을 텐데요. 10년도 더 전에 일이지만 저도 중학교 2학년인 어린 나이에 처음으로 토익(TOEIC)이란 시험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토익은 굉장히 많이 들어보셨죠? 토익은 최근 취업뿐만 아니라 대학입시에도 필수요소가 된 영어 능력 평가시험인데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토익 혹은 토플과 같은 해외 영어능력평가시험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 영어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2•3급 시험은 개발이 완료되어 2012년 중순 이미 시험을 두 차례나 실시되었는데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ional English Ability T..
현재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도, 불과 10~20년 전 학생이었던 사람들도 중고등학교 내내 많은 시간을 들여 영어를 배웠고 필요에 따라서는 대학에 다니면서도 다양한 시험에 응시하며 영어를 접해왔습니다. 하지만 거리에서 우연히 외국인을 만났을 때 혹은 인사를 건네거나 무언가 질문하려는 외국인에 당황하지 않을 한국인이 몇 명이나 될까요? 그동안 수차례 듣고 말했고 암기했던 단어들이 머릿속에서 입 밖으로 나오는 시간은 꽤나 걸릴 겁니다. 이처럼 영어를 오랫동안 배웠지만 한 마디 말하기도 어려운 ‘불편한 진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는 물려줄 수 없겠죠. 그래서 최근 영어교육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가지 영역을 골고루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하여 활용하고 있는..
학교 실용영어 강화를 위한 영어회화 전문강사 확대 및 신분 안정화 추진- 내년도에는 금년(6,104명)보다 2,300명 추가 선발 및 배치 학교 확대 -- 4년 근무자들도 심사를 통하여 동일 학교에서 계속 근무 가능 - 교육과학기술부는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 교육 강화를 위하여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전면적으로 확대·배치하고,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보다 안정적으로 학교에 근무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을 개정하여 신분 안정화를 추진합니다. 우선, 학교 실용영어 교육 강화 취지에 맞추어 내년도에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금년보다 2,300명을 확대 선발하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활용할 계획입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초등 영어수업시수 확대* 및 중등 수준별 영어 이동수업 확대에 따라 영어 수업을 담당할 인력으..
교육 기회의 확대를 위해 농산어촌에의 교육 지원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로써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농, 산, 어촌 영어프로그램,『 TaLK 』를 알아볼까요? TaLK(Teach and Learn in Korea)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재외동포 및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 대학생 등을 영어교육 봉사 장학생으로 선발, 초청하여 한국의 대학생(국내대학 장학생)들과 짝을 이뤄 농, 산, 어촌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한국 문화체험이나 한국어 학습 등을 통해 한국을 배우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TaLK 프로그램은 그 목적과 취지가 매우 좋은데요, 영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 산, 어촌 초등학생들에게는 원어민과 국내 대학생을 통한 영어교육의 기회를 ..
"자신감을 가지세요. 우리는 유치원 때부터 영어를 공부했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적어도 16년 이상을 공부하니까요.” 유학, 어학연수, 해외자원봉사, 해외인턴, 외국계기업... 세상은 넓고 도전할 일은 무궁무진 합니다. 만국공용어가 되어버린 영어는 누구나 지금보다 더 잘하길 바라는 분야 중 하나가 된지 오래, 오늘은 넓은 영어의 바다 중 대학생들이 주로 공부하는 "취업" 을 위한 영어들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 토익 Q. 토익은 어떤 시험인가요? 영어의 숙달 정도를 평가하는 시험으로써 비영리 교육평가기관인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의 영어시험 중 하나입니다. 1982년에 도입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약 540만 명 이상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쳤던 추억을 꼭 간직할 거예요. 학생들도 어른이 되면 미국을 방문해서 꼭 저를 찾아줬으면 좋겠어요.” 지난 7월 말로 계약이 만료된 TaLK 원어민 장학생 Nathan Ray Curtis-Walker의 말입니다. 그는 경상북도 청리초등학교에서 3월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이곳에서 지냈던 5개월 간의 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며 언젠가 학생들이 미국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TaLK란 무엇일까요? TaLK 프로그램, 어떤 제도일까? TaLK는 Teach and Learn in Korea의 약자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진행하는 정부 초청 해외영어봉사장학생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재외 동포 대학생 또는 원어민 대학생을 초청해 농·어촌 지역의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