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특수교육 (44)
교육부 공식 블로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달려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랑의 마라톤 장애인 I 비장애인 I 사랑의마라톤 I 페이스메이커 I 특수교육페이스메이커라고 아시나요? 페이스메이커는 마라톤과 같은 중거리 이상의 경기에서 선수가 최고의 기록을 내고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장애인들의 마라톤 완주를 위해서 대학생들이 이런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을 하였는데요, 바로 사랑의 마라톤이라는 대회입니다. 사랑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를 이루어 코스를 완주하는 마라톤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대학생, 고등학생과 일반시민이 모두 어우러져 총 700여 명의 인원이 3km 마라톤과 5km 마라톤 코스에 참여..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스승 I 스승의 날 I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일반과목 임용고시 합격 I 꿈다가오는 스승의 날5월 달력을 보면 다른 달과는 달리 조그만 글씨가 빼곡히 쓰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거에요. 그만큼 5월에 행사와 기념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날 중 어른이 아니라 학생들이 만든 날이 있는데, 혹시 어떤 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청소년 적십자 학생중앙협의회에서 '스승의 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땀방울로 탄생한 기념일인 만큼 우리 학생들에게는 '스승의 날'이 더 크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스승의 날을 맞이해서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 한 분을 ..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을 응원해 주세요 특수교육의 대표주자, 너의 능력을 높여봐 특수교육지원센터 I 장애아동 I 특수교육 I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특수교육하면 누가 떠오르나요? 장애학생? 그리고 특수교육 담당 선생님들이겠죠?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 중에서도 특수교육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방과 후 교육 활동비나 치료지원비 등을 배부하며 특수교육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들입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위한 맞춤형 연수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들은 교사이지만 방학이 없고, 연수를 받을 기회도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제4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013~2017)에서는 특수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담당하는 특..
이해와 배려, 어울림을 배워요 장애인의 날, 학교에서는? 장애아동 I 장애인의 날 I 장애인식개선교육 I 지체장애 I 시각장애4월 20일이 무슨 날인 줄 아시나요? 바로 제34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학교에서는 장애인의 날이 다가오면 모습이 다르거나 생각이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그 친구들이 겪는 어려움을 느껴보고자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영상물 시청, 장애인식개선 신문 발간, 장애체험활동, 외부 강사 초청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장애를 가진 친구의 불편함을 알고, 이해와 배려, 어울림이라는 덕목을 배우게 됩니다. 그럼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 학교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저의 경험과 동료 특수교사의 의견을 모아 아이들에게 유익했던 활동을 소개하..
교육부장관·경찰청장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함께 나섰다 -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학교현장 방문·모니터링 활동 강화 - - 경찰서별 ‘관심대상 장애학생’ 별도 관리 및 방문·수시 상담 체계 마련 - - 사안 발생 시, 교육기관・경찰 협업으로 신속한 대처 및 장애학생 보호 지원 - 교육부장관(서남수)과 경찰청장(이성한)은 3월 5일(수), 2014년도 새 학기를 맞이하여 첫 현장 방문지로 경기도 성은학교(특수학교, 정신지체)를 방문하여 교육환경을 둘러보고「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제4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4대 과제 중 하나로 ‘장애학생 인권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혹시 특수교육 순회교사라고 아시나요? 순회교사는 각 지역교육청에 소속되어, 특수학급이 없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장애학생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집에서 공부하는 장애학생을 위해 학교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교사입니다. 장애학생의 경우 다양한 특성이 있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쉽게 잃는 경우가 많아서 단순히 한 권의 책만으로 한 시간 수업을 진행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순회교사는 장애학생이 흥미 있어 할 만한 수업을 위해 항상 큰 가방 안에 이런저런 교재와 교구를 넣어 보따리 짐을 싸서 돌아다닙니다. 이런 순회교사들이 작년 4월부터 연구회를 결성하여 장애학생의 교육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를 1년 동안 하였습니다. 그 연구 결과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 모여 발표하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왔습니다. 여러분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저는 교육청에 근무하는데요, 교육청에 근무하다 보면 사범대 학생들의 교육봉사 관련 문의전화가 많이 들어오곤 합니다. 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대학교 1학년이나 2학년들이라 교육봉사활동이 무엇인지, 교육봉사활동에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직에 있는 교사로서 방학이라는 귀중한 시간을 봉사활동을 위해 써 주는 대학생들에게 교육봉사 활동에 대해서 알려주고, 현장의 여러 이야기와 아이들과 만날 때 주의하여야 할 사항들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그럼 제가 교육봉사활동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있는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겠어요?2009학년도 입학자부터 사범대나 비 사범대의 교직을..
여러분은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누가 먼저 생각나나요? 저는 옆에 있는 친구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공부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생겼을 때나 어떤 도움이 필요할 때, 선생님보다는 또래의 친구가 더 가까이 있기도 하고, 편하기도 합니다. 이런 점은 장애학생에게도 마찬가지인데요, 몸이 불편하거나 인지능력이 낮은 장애학생에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창포중학교의 안송이 선생님은 2013년 한 해 동안 '또래 도우미 활용'을 통해서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비 장애학생의 장애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친구인 ‘또래 도우미’, 어떻게 활용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럼 ‘또래 도우미 활용’의 현장 속으로 같이 한번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