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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 폭력과 관련되어 학생들이 겪고 있는 안타까운 일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학교 폭력 예방과 상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교 지킴이(보안관)를 상주시키고 교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 폭력 상황에 대한 예방과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교우 관계의 올바른 정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물리적인 폭력 상황이 발생하기 이전에 받는 압박감과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부분이 학생들에게 더 큰 고민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털어놓기에는 상황이 불분명하거나 두려움에 망설이다가 신고 시기를 놓쳐서 학교 폭력 사태가 심각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학생들에게 친..
「굿바이 학교폭력」어플로 학교폭력 예방해요- 기존 보급된 학교폭력 예방 어플리케이션 시스템 전면 개편 -- 학교폭력 예방 컨텐츠 제공 및 다각적 신고·상담 서비스 연계 - 교과부가 지난 ‘11년 12월에 개발·보급한 학교폭력 예방 어플리케이션 「굿바이 학교폭력」의 기능을 대폭 개선하여 ’12년 9월 10일(월)부터 배포를 실시합니다. 「굿바이 학교폭력」어플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3,000만명을 넘어서는 스마트 사회 환경하에서 학교폭력 관련 자료와 최신정보, 신고·상담 서비스를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학생, 학부모, 교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이번 개편작업을 통해 다각적 신고·상담 기능 연계, 학교폭력 가·피해 징후 테스트 및 대처요령 등 신규 컨..
자녀가 어릴 때에는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다가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서 부모는 학부모가 됩니다. 학교 공부를 위한 사교육의 전쟁터로 아이를 내몰게 됩니다. 아무래도 내 자녀가 좋은 성적으로 좋은 대학에 들어가 아이의 미래가 보장되길 바라는 마음이 커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바람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자녀와 소통함으로 내 아이가 건강한 몸과 즐거운 마음으로 스스로 행복의 길을 찾아가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부모는 멀리 보라 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부모는 함께 가라 하고, 학부모는 앞서 가라 합니다.부모는 꿈을 꾸라 하고, 학부모는 꿈을 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부모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길, 참된 교육의 시작입니다. 방송에 나왔던 공익..
“인성교육으로 새로운 학교의 비전을 제시!” 학교폭력에서 인성교육으로 학교의 모습을 바꾼다.-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주간 운영 -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인성교육 실천주간’(’12.9.3~9.8)을 운영합니다. 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은 학교폭력 근절종합대책(‘12.2.6)에서 제시한 ’교육전반에 걸친 인성교육 실천‘에 관한 근본대책으로 인성교육의 실천을 위해 민(民)과 관(官)이 함께 인성교육 실천운동을 위하여, 기존의 하향식(top-down) 인성교육 실천을 보완하여 민간 또는 학교 중심의 상향식(bottom-up)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교과부에서는 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통해 가정, 학교, 사회가..
“청소년들의 아주 사소한 고백이 곧 힐링”- 교과부·현대해상·청소년폭력예방재단제1회「아주 사소한 고백」카운슬링 콘서트 개최 - 교육과학기술부, 현대해상,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8월 30일(목) 19시 서울컨벤션 일루미나홀에서 청소년들과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학교폭력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제1회 카운슬링 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개요 ◇ ‘청소년들은 말할 곳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전개되는 프로젝트◇ 사소한 비밀에서부터 심각한 고민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스토리를 엽서와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공유하고, 그것을 다른 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의 상처를 치유◇ 7월 한 달 3,000건이 넘는 청소년의 사연이 접수될 정도로 큰 호응 ❍ 이번 개최된 콘서..
말썽꾸러기 우리 아이, 어떻게 지도할까?-연수로 배우는 ‘요즘 아이들’ 생활교육 한 자녀 가정,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우리 아이들이 가정 내에서 예절교육과 같은 공동체적 가치관을 배울 기회가 과거와 비교하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문화와 과학기술의 부정적인 측면도 아이들의 인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현장의 고민을 더욱 무겁게 만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생활교육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담임을 지원하는 교사를 찾기 위해 고심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인성은 이미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이를 지도하는 현장에서는 그 변화에 아직 충분히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2012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1,100개 학교 16만 명 교육할 전문 강사 양성 교육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이란 프로그램을 들어 보셨나요?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로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전문 강사 양성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국 1,100여개 초등, 중학교의 16만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거점 센터를 활용한 세분화한 수업규모와 보드게임을 이용한 다양한 교구 활동을 토대로 직접적인 참여시간을 늘려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2012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7월 14일, 15일 양일간 ..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 (8.27 ~ 9.26, 1개월간) - 온라인조사로 전환 등 조사방법, 문항 전면 개선 -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1개월간「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전국의 초등 4학년부터 고교 3학년 학생(약 54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1차 실태조사 이후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조사방법, 문항, 공개방법 등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주요 개선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사용자 편의성 및 참여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우편조사 방식에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전환하였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플래시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