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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 영어교육 정상화를 위한 장학지도 실시 - '14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등에도 위반 사례가 없도록 지도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사립초등학교의 영어교육 정상화를 위한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사립초등학교 영어교육 정상화 계획을 수립(’13.8.30.)하여, 금년 하반기에는 규정을 위반하여 운영하던 것을 시정해 나가고, '14년학년도부터는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도교육청에서는 사립초 영어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하여 장학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하도록('13.9.4.) 하였습니다.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사립초등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하여 관련 규정 내에서 교육과정을 편성하도록 장학지도를 실시(9~12월)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 중의 하나가 "요즘 뭐 힘든 거 없어?" 입니다. 아이가 학교 학업은 잘하고 있는지 친구들과 관계는 좋은지 매번 궁금한 게 아빠의 마음이죠. 지난주 질문에서 아이의 대답은 '수학이 좀 어렵기도 재밌기도 해요.'이었습니다. 올해 1~2학년 수학 교과서가 바뀌면서, Storytelling이 도입되어 수학이 재미있고 즐거워 졌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었는데 바쁜 직장생활로 함께 풀어보지 못한 점이 아쉬워 이번 주말에 아이와 함께 수학 익힘책을 풀어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 달라도 너무 달라진 수학 예전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아빠의 어릴 적 초등학교 수학책은 이름도 '산수'였습니다. 단순 수식의 풀이에 초점을 맞췄던 시절이었죠. 그래서 그러한 수식의 풀이에 익숙..
이제 막 입학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게 독서가 얼마나 중요할까요? 독서량이 많아지면 아는 것이 많아져서 학습 이해도가 올라가는 것은 어느 부모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독서 전문가인 하버드 대학의 진 촐 교수의 '4학년 읽기 슬럼프' 이론에서는 '아이가 읽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Learning to Read)를 거쳐 4학년 정도가 되면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 시기(Reading to Learn)로 넘어가기 때문에 만약 글의 구조가 어렵고 난해한 4학년이 되도록 적절한 독서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면 이 시기부터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중요한 아이들의 독서에 대해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어떤 운영 프로그램으로 독서능력 향상에 힘쓰는지 또한 부모의 독서지..
요즘 사람들은 매우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이런 바쁜 생활 속에서도 직장인들의 자기계발 필요성과 중요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383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학습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계발 학습 및 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응답자의 38.2%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응답했으며, 48.4%도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자신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새로운 자기계발 및 연수 방법으로 스마트 러닝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회변화를 반영하여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스마트 러닝을 위한 모바일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서 살펴보았습니다. ◎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 스마트 러닝)은 스마트기기(스마..
에듀넷은 '보물지도'다. 이 글은 '서울 이문초등학교' 장민정 초등학생이 에듀넷을 정의하는 이벤트에서 금상을 받은 글입니다. 그 이유를 보니 에듀넷은 '목표를 가지고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을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끌어 줌으로 인생에 보물과 같은 꿈을 이루는데 큰길을 열어주니까 보물지도'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에듀넷 홈페이지 바로 가기 ▼ 그러면 에듀넷은 무엇일까요? 학생들은 방학 교재나 기본 학습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해본 적이 있을 텐데요. 최근 학교 알림 문을 통해 에듀넷을 방문하여 사용해보았더니 그동안 달라져 있는 에듀넷을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자, 그럼 에듀넷 보물지도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 첫 번째 보물, 에듀넷 강의 * 에듀넷 강의는 인터넷 강의처럼 선생님께서 나오는 동영상 강의가 아니랍니..
아이가 다니는 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기주도학습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큰아이, 작은 아이 학교를 오가면서 주기주도학습 강의를 몇 번 들었는데, 이번 강의는 그동안 들었던 강의와 비교해 상당히 구체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부모라면 관심 있을 자녀의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엄마표 학습코치, 그 유익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의를 맡은 전동민 선생님은 한국학습코칭센터 연구소장, 한국학습코칭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연수강사, 교육과학기술부 진로진학상담교사 부전공자격연수 강사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전동민 선생님은 "우리 자녀와 공신의 차이는 무엇일까요?"라고 학부모에게 물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있는 학부모는 당연히 성적이라고..
요즘은 자신의 능력을 알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면접'이라는 것을 꼭 해야하고, 성적만큼이나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이 '토론'이라는 과정이다. 그 과정을 통과해 높은 점수를 얻어야지만 좋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의 입학과 취업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독서'나 '웅변'같은 사설기관을 이용하기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누구나 적성이라는 것도 있고, 나같은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들 같은 경우는 앉아서 하는 지루한 학습은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다. 난 수줍음이 많고 활동적이지 못한 성격이다. 물론 다른 친구들 앞에서 내가 먼저 하겠다고 나서거나 말을 조리있게 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성격이다. 내가 유일하게 혼자서도 아무말도 하지 않고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