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07/17 (7)
교육부 공식 블로그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하기 좋은 놀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셋이 한몸 놀이’ 이런 때 활용하면 좋아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 날 등 가족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합니다. 이 놀이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여 협동심을 발휘하는 놀이입니다. 이 놀이를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학교에서 배운 놀이로 집에서도 한다면 가족과의 관계도 돈독해 질 수 있습니다. 가족 수가 적을 경우에는 2인, 3인으로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놀이 방법을 알아보아요 ① 놀이는 협동심을 발휘하여 물건을 찾는(또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놀이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놀이는 3명이 한 팀이 되어 진행됩니다. 먼저 상대팀이 물건을 일정한 장소에 숨깁니다. 그리고 책상이나 의자 등을 활용하여 장애물을..
“기업가정신은 문제해결능력, 미래 꼭 필요한 자질” 상반기 서울경기지역 고교 20곳서 25명씩 500명 장기교육 “나는 항공우주분야에서 세상 모든 사람에게 우주를 선물할 사람입니다.” “나는 종자분야에서 기아문제를 해결해 역사책과 위인전에 남을 사람입니다.” “나는 사업분야에서 성공해 세상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일을 할 사람입니다.” ‘청소년 기업가정신스쿨’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본 ‘미래의 명함’입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하는 ‘네이버와 함께 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스쿨’이 지난 3월 25일 오후 2시 서울 네이버D2스타트업팩토리에서 시작캠프를 열면서 본격 막을 올렸습니다. 네이버와 함께 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스쿨은 2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변화유도형 장기교육(4~6개월)과 ..
선생님, 힘내세요!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의 마음은 어버이시다”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고마움과 그 은덕을 기리자는 뜻에서 정해진 날일 것이다. 예전에는 스승의 날이 되면 학생들은 선생님의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고 스승의 날 노래를 불러드리고는 하였다. 간혹 초등학교 아이들이 코 묻은 돈을 모아 조그마한 선물을 건네줄 때면 선생님은 그 물건 자체가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에 감동하여 박봉에도 불구하고 교직을 지켜온 보람을 느끼고는 하였다. 교사의 교육적 권위가 필요한 때 요즘 학교 현장에서는 교권의 실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 교사를 스승으로 존경하기는커녕 교사의 지도에 대들고 오히려 희롱하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감사는 키우고 부담은 줄이는 새로운 스승의 날 풍경 ‘사제동행 작은 문화제’ 소통과 화합의 장 매년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이 되면 울진고(교장 장인기) 학생회는 바빠진다. 스승의 날을 즈음하여 열리는 ‘사제동행 작은 문화제’ 준비 때문이다. 작은 문화제는 울진군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원인 연호공원에서 열리기 때문에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그래서 음향에서부터 공연프로그램 작성 등 꼼꼼하게 준비할 것이 많다. 벌써 4회째를 맡는 사제동행 작은 음악제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기대하는 것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멋진 댄스 무대이다. 이날만큼은 근엄하고 무섭던 선생님들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고,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망가지기도 하며 청춘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교원 전문성을 높이는 새로운 대안, 교사학습공동체 경기 장곡중학교 교사학습공동체 좋은체육수업나눔교사공동체의 체육수업 갈라쇼 최근 함께 공부하고 성장하는 교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해 집단 전문성을 발휘함으로써 학교교육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교육부의 예산 지원으로 이뤄지는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는 모두 1,511개로 16,019명의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중 61.1%가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것으로 교사들이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공식적인 교사학습공동체 외에도 소규모형태의 비공식적인 모임이 많아 전국적으로 교사학습공동체의 규모는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함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할 때 시너지 발생 교사학습공..
교권보호를 통한 행복한 선생님, 행복한 교육을 위한 첫걸음 교원은 시대 변화와 환경 여건에 상관없이 학교 교육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다. 따라서 교원이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교권은 반드시 보호되어야만 하며, 이는 나아가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2013년 발표된 OECD 교수-학습국제조사(TALIS : Teaching and Learning International Survey)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사들의 직무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은 OECD국가 중 매우 낮은 수준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교사에 대한..
“EBS 무료 강의를 들으며 꿈을 이뤘어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교수업과 EBS 수능강의를 활용해 좋은 결과를 이뤄낸 ‘꿈 장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올해로 열한번째 꿈 장학생을 선발, 지난 3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EBS 꿈 장학생 시상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20명의 ‘꿈 장학생’이 1,200만 원~3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받았다. 선천성 척추질환을 학업의지로 극복하며 대상(1명, 1200만 원)을 수상한 오성환 군을 비롯, 어려운 가정환경과 여건을 극복한 19명이 최우수상(2명, 700만 원), 특별상(2명, 700만 원), 우수상(15명, 300만 원)을 수상했다. EBS 수능 강의는 사교육 부담 경감 및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