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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STEAM 교육과 창의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의 약자로,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기반의 융·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일컫는 ‘STEAM 교육’은 많은 이들에게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닐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발맞춰 나아가고자 교육기부의 신규 분야 발굴의 필요성을 느낀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은 ‘대학생과 함께하는 창의융합형 STEAM 교육기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의 ‘대학생과 함께하는 창의융합형 STEAM 교육기부’ 홍보 포스터 특히 STEAM형의 교육기부의 경우 교·사대 대학..
우리 손으로 직접 학교에 소녀상을 건립했어요 리얼 혁신 학교 3탄 2018년 1월 18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서흥초등학교에서 뜻깊은 행사가 개최되었다. 작년 7월 전교학생회 안건으로 채택되어, 약 6개월 간 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서흥초등학교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제막식’이 서흥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열려 현장을 방문했다. 평화의 소녀상이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피해를 상징하는 상징물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세운 동상으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중심이 돼 서울 종로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처음 설치했다. 서흥초등학교는 2015년 3월, 주입식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행복배움학교’(인천형 혁신학교..
초등학교에서 변화하는 교육, 2015 개정교육과정 2015 개정교육과정의 등장 배경 2017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이 교육현장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올해는 3~4학년, 내년에는 5~6학년에 개정된 교육과정이 적용됨으로써 초등학교 전 학년에 2015 개정교육과정이 자리 잡게 된다. 교육현장의 기본 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해 교원 및 학생, 학부모 등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2015 개정교육과정이 등장한 배경은 무엇일까? 2015 개정교육과정이 2009 개정교육과정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핵심역량'의 도입이라 할 수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은 ‘6가지 핵심역량’을 강조하고 있으며, 6가지 역량을 함양한 ‘창의 융합..
「불법 학교형태 운영 시설 조치 결과」발표 ◈ 관련자 수사의뢰, 결과에 따라 시설 폐쇄 등 행정처분 예정 ◈ 학생․학부모님들 불법유학 여부 대학, 교육부 확인 등 유의 당부 교육부는 최근 외국대학 학위 과정의 일부를 법적 근거 없이 국내 시설에서 운영하는 서울 소재 I 해외유학업체에 대해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하였으며, 해당 시설 및 관계자의 불법성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시설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현행 고등교육법 및 (약칭)외국교육기관법*에 따르면 교육부장관의 인가나 승인 없이 학교의 명칭을 사용하거나 학생을 모집하여 시설을 사실상 학교의 형태로 운영하는 자는 시설 폐쇄 및 형사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ㆍ운영에 관한 특별법..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제2차 대입정책포럼 개최 서울경인지역입학관련처장협의회 초청, 미래사회 변화에 필요한 인재 역량과 이를 대비한 대입제도 개편방안 등 논의 교육부는 공정하고 단순한 대입제도 개편방안 마련을 위한 제2차 대입정책포럼을 1월 24일 16시 건국대 법전원(102호)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제2차 포럼은 함께 만들어가는 대입제도 개편이라는 취지에서 대학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대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HRD정책중점연구소장)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 역량’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서 김현 경희대 입학처장(서울경인지역입학관련처장협의회장)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주제로 협의회에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서 정영근 선문대(사립) 입학처장, 채영희 부경대..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이-스쿨(e-School) 운영사업 성과 공유 - 2017 학생선수 이-스쿨(e-School) 운영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8년 1월 23일(수), 서울 엘타워(eltower)에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학생선수 이-스쿨(e-School) 운영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2017학년도 이-스쿨(e-School) 운영 성과, 운영 우수사례 및 학생선수, 학부모, 학교운동부지도자, 교사 소감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사업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담당교사 및 시도교육청 장학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학생선수 이-스쿨(e-School) 운영사업’은 중․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의 대회출전 및 훈련참가에 따른 수..
2018년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 지원 계획 발표 ◈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으로 고교학점제 도입 발판 마련 ◈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넘은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과목선택권 확대 교육부는 일반고 학생에게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고교 교육 전반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중학생이 2018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고교 교육의 근본적 변화를 유도해 나가기 위해 고교 교육 전반의 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를 위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지원 사업이 새로이..
교육부, 새해 첫 시‧도 부교육감회의 개최 - 학교내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고용 안정 지속적 노력 당부 - 새해 신학기 대비 학교 시설 안전 점검 및 조기 내진보강 철저 교육부는 2018년 1월 23일(화) 16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내 비정규직 고용안정화, 신학기를 대비한 학교 안전 문제 및 교육관련 물가관리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우선, 지난 10월 교육부·시도교육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임금교섭에서 학교회계직원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언급하고, * 최저임금 산정 개선, 근속수당 인상 (2017.10.31. 임금협약 체결) 사람 중심의 사회를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의 철학을 잘 드러내는 결과인 만큼, 시도교육청이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