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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음악연주가 시작되기 전 출연자들은 무엇을 할까? 궁금하죠? 오페라와 음악회, 그 탄생 과정을 알아가는 신비한 체험의 장이 있는데요, 예술의 전당에서 청소년들에게 리허설(총연습)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연준비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또는 콘서트 공연 시작전 마지막 리허설(총연습)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리허설 무료관람 신청 및 참여 방법예술의 전당 '싹틔우미 회원'이 되면 신청할 수 있는데요. 8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하단에 아래와 같은 배너가 있고. 초,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과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리허설 관람이 가능한 공연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빨리 ..
지금은 사람들이 사는 동네마다 병원이 발달되어 쉽게 진료를 받고 병을 고치고 있지만 과거 우리의 조상들은 한의학을 통해 병을 치료하였습니다. 저는 한의원보다 병원을 더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침을 맞는 것이 많이 많이 부담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우리들의 진로와 관련하여 한의학박물관으로 탐방을 가게 되었는데, 한의학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요시한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동양의학의 특징은 자연의 순리를 중요시하고 자연 속에서 재료를 채취한다고 합니다. 인간을 우주와 자연의 일부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서울약령시 한의학박물관입니다. '약령시'라는 말은 조선시대부터 한약재를 전문적으로 파는 시장을 말합니다. 청주, 대전,공주, 대구, 전주, 원주 등에서 약재를 채..
일주일에 한 번이었던 진로 과목이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일주일에 2교시가 되었습니다. 그 중 한 시간이 진로 직업 탐구 시간이랍니다. 청소년에게 직업을 탐구하고 미리 경험해보게 하는 진로교육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군을 알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각자의 꿈을 알고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직업 탐구 시간을 통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가지고 별도의 청소년을 위한 직업 체험 시설을 방문하는 것도 무척 좋은 기회이나 평소에 주변에 있는 곳을 탐방하여 체험하는 일도 특별한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대전은 과학도시로서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은 도시랍니다. 이번 기사는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특별히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밤하늘별에 대..
한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데 있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 나라를 튼튼하게 지탱할 정의, 질서, 법이겠지요? '정의, 질서, 법'과 관련되어 혹시 떠오르는 직업이 있다면 아마 '경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경찰은 오랜 시간 우리 국가와 사회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어릴 때부터 '국가'를 위해 사명을 다해 일하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고 싶은 친구들은 경찰이라는 직업에 매우 관심을 두기도 합니다. 경찰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과거 역사도 새롭게 돌아볼 기회가 있다고 하여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있는 에 다녀왔습니다!1. 다사다난했던 과거로부터의 변천사부족국가시대부터 시작하여 조선 시대에 오기까지 경찰의 역할은 국가의 법질서를 바르게 잡기 위해 도적질하는 자를 잡는 등 범죄를 다루..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등하교 혹은 어디론가 목적지를 향해 가셨지 않으셨습니까? 철도의 첫 번째 역할인 교통에서 이제는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 혹은 여행 등의 감성적인 역할도 하고 있는데요, 과거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이용하는 철도의 과거를 바라보며 현재의 철도를 재발견하고 미래의 철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철도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저는 철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철도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교통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 방문하였습니다. 경기도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은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것이 있는 옛날 증기기관차나 최초 경인철도에서 사용했던 레일 등 철도와 관련된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철도박물관을 ..
'과학관'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전시품을 보거나 전시 체험 물을 잠깐씩 만져보고 오는 곳이라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학교 수업의 연장으로 교과서와 연계된 체험학습이 아주 많습니다.몇 달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있고 한 가지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수업도 있는데요, 특히 전문가와 함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알찬 체험들이 있다면 놓치고 싶지 않겠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5월 19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봤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엄마 아빠와 함께 흙 속을 신기한 듯 바라보는 아이들이 있네요. 도대체 무엇을 보았길래 그럴까요?바로 장수풍뎅이 애벌레입니다. 크기가 제법 커서 만져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손 위에 살짝 올려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역사는 깊습니다. 공연예술이란 공개된 무대에서 연주·가창이나 음악·무용·연극 등을 연출하여 예술적이거나 오락적인 관람물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탈춤처럼 무대가 없더라도 몸짓과 가창으로 펼치는 것 또한 공연예술에 포함됩니다. 국립극장 내에 우리나라 최초로 공연예술을 주제로 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공연예술은 시간적 제약과 일회성이라는 특징 때문에 이를 보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2009년 12월, 공연예술박물관이 개관하여 공연예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의상, 소품, 무대디자인 등 탐구하고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저도 공연을 보러 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공연예술박물관은 생소한 곳입니다. 과연 어떤 것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또 우리나라의 공연예술..
작년 12월 발표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전국의 초중고 학생 24,127명을 대상으로 한 에 따르면 진로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학생이 89.2%로,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은 1위로 뽑힌 부모님과의 상의에 이어 ‘혼자 고민’이 39.1%로 2위를 차지했으며, 희망직업의 유무 질문에는 64.6%의 학생들이 ‘있다.’라고 답했을 뿐, 35.4%의 학생들은 ‘없다.’ 또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하였습니다. 이렇게 진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데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그 고민에 대해 별다른 방법 없이 부모님과 상의하거나 그저 혼자서만 끙끙 앓고 있는 안타까운 학생들에게 기쁜 소식이 생겼답니다. 진로 탐색의 길을 안내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