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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가 보아야 할 곳이 있죠. 바로 국립과천과학관입니다. 언제나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즐거운 활동들을 제공하는 국립과천과학관! 그런데 바로 이곳에서 '과학 새싹'들의 꿈이 영글고 있다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바로 '기초과학탐구교실'입니다. ※ 기초과학탐구교실이란? 과학관 전시물과 과학실험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수업으로,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이 과학을 이해하고 즐기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기초과학탐구교실의 큰 장점은 고등학교 과학 선생님들이 오셔서 초등생들에게 강의해 주신다는 점입니다. 제가 다니는 서울고등학교의 물리 선생님이신 심선희 선생님께서 강의해 주셨고 주제는 '착시'였습니다. 그리고 저를 비롯한 물리 동아리(앱시스, APCIS) 부원들이 수강생들의 일..
저는 '의궤'를 관람한 적이 있습니다. '의궤'를 본 순간 정말 놀라운 것은 그 당시의 상황을 지금의 제가 자세히 알 수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기록문화가 우수하다는 증거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러한 우리 선조의 오래전 기록문화가 현대에까지 영향을 주었다고 하면 여러분은 무엇을 떠올리시겠습니까? 저는 바로 '신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문이야말로 중요한 사건과 사고를 있는 그대로 그 당시의 사실을 전달해 주는 '기록문화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신문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의 신문 2000.01.01 그날, 세계는 2001년 1월 1일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곳에서는 21세기의 서막을 알렸던 각 나라의 신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의 66..
지구를 알기 위해 '지질박물관'을 방문하다.4월이 되면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과학 행사를 많이 하게 됩니다. 자연 관찰대회, 과학 그림 그리기 대회, 발명대회 등 바쁘게 생활하게 되는 4월입니다. 대전에 있는 연구단지에서도 과학행사가 많이 열리게 되는데요. 특별히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바로 지질박물관의 '과학 다큐멘터리 특별 상영' 소식이랍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구 과학 관련의 다큐멘터리를 볼 특별한 기회입니다. 다큐멘터리도 보고 지질박물관도 둘러보는 특별한 봄나들이를 알려드립니다. 우선, 지질박물관을 저와 함께 둘러보실까요?지질박물관은 광물, 암석, 화석과 같은 지질표본을 연구, 수집, 전시하고 다양한 지질과학 참고자료를 발간하고 있..
새롭게 바뀐 교육부의 신조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입니다. 이번 18대 정부에서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 여러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행복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끼를 살리는 창의교육’, ‘꿈을 이루는 행복교육’, ‘수업이 즐거운 열정 교육’, ‘교육비 걱정 없는 든든교육’을 핵심 내용으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교육부의 정책을 접하게 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답니다. 교육부의 주요 정책 과제 중에서도 대학생들은 고등교육을 위한 정책에 관심을 두게 되었는데요. 대학생과 학부모에게 여러모로 걱정을 안겨주었던 대학 교육비의 부담을 덜어 주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기숙사 수용률을 높이는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이 모일 때면 ‘취업’에 대한 고민만으로도..
우리가 물건을 주고 살 때 필요한 여러 종류의 화폐, 이 화폐에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우린 화폐에 있는 인물 정도를 알고 있지만, 위조지폐를 구별하기 위한 여러 표시가 많습니다. 또한, 과거의 화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화폐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곳인 화폐 금융박물관을 소개합니다. 화폐 금융박물관은 한국은행에서 2001년에 50주년을 맞아 개관하였습니다. 서울 도심에 있어 접근이 쉽고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과 첨단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아이들과 화폐 금융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실까요? * 화폐의 일생을 통해 알아보는 금융교육 박물관에 1층으로 입장하시면 화폐의 제조·순환·위조화폐 식별 그..
청소년은 나라의 근본이라고 흔히들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인데요, 이러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도록 도와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청소년 진흥원인데요, 이번에 충청남도 청소년 진흥원에서 청소년들을 도와줄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였습니다. 예비교사로서 청소년들이 어떤 문화를 즐기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좀 더 알고 싶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청소년들은 극히 일부였으니까요. 좀 더 다양한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교사가 되고 싶어서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충청남도 청소년 진흥원은 천안시에 있습니다. 독립건물이 아니라 상가건물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아쉬운 마음을 안고 교육장에 들어갔습니다. 안에는 이미 열정에 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창의체험 문화축제 제30회 사이언스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97개의 체험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특히 64개 학교 동아리가 체험 부스를 열고 '과학을 어떻게 즐기는지.'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속에서 지루한 과학이 아닌 즐기는 과학, 실생활과 연계된 과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좋은 기회였는데요, 과학으로 한바탕 놀았던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튀는 아이디어 다 모여라! 학교 동아리 체험 Zone에는 과학 관련 학교 동아리가 참여해서 열정적인 홍보전을 펼쳤는데요, 저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관람객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몇 개의 부스만 소개..
많은 기대를 안고 출발한 석학인문강좌! 지난 기사에 이에 3월의 3주차와 4주차 강연을 소개합니다. 석학인문강좌 제1강미래와 만나는 한국의 선비문화-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 이화여대 석좌교수 제1주. 종교와 철학에 담긴 선비정신 (3월 9일)제2주. 예술과 공익정치에 담긴 선비정신 (3월 16일) 제3주. 정치와 기록문화에 담긴 선비정신 (3월 23일)제4주. 종합 토론 (3월 30일) 교수님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10분 지난 줄로 느끼는데 벌써 1시간이 지나 10분 쉬는 시간이라 하고, 다시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마칠 시간이라 합니다. 옛날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 잠자지 않고 더 들으려 했던 유아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That's democ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