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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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야 사랑해’ 의 주인공을 아시나요? 예전 ‘진호야 사랑해’라는 TV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인 진호는 자폐성 장애를 가졌지만, 자신의 장애인 세계신기록을 몇 번이나 갱신한 수영 선수였는데요. 장애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단지 조금의 불편함을 줄 뿐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자폐성 장애란 말아톤의 주인공 초원이처럼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의 어려움, 특정사물에 대한 집착, 의미 있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의 특성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진호 씨가 수영선수를 은퇴하고 카페의 주인으로서 자립생활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계산대에는 진호 씨의 어머니인 유현경 씨가 있었습니다. 진호 씨가 어디 갔느냐고 물어보니, 빵을 사러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잠시 후 진호 ..
저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멋진 교복을 입게 됩니다. 교복판매점에는 디자인이 다른 여러 학교의 교복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입으셨던 예전의 교복은 촌스러웠다는 말씀을 듣고 '과연 옛날에도 교복이 있었을까? 부모님은 어떤 교복을 입으셨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교복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교복에 대한 저의 이런 모든 호기심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서울교육박물관’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교복의 역사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추억의 교복여행을 떠나볼까요? 삼국시대 ~ 조선 시대 : 문무 일체와 유교사상의 차이 교복은 언제부터 입었을까요? 아주 멀리 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가 경쟁하던 삼국시대부터라고 합니다. 삼국시대에는 ..
얼마 전 호주에서 2경 3천조 규모의 석유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동 지역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석유가 천연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호주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죠.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석유가 발견되고 있지 않지만, 그 대신 다른 다양한 지하자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지하자원의 개발대상이 대부분 광물 자체이기 때문에 지하자원을 광물자원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나는 광물자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쓰는 많은 물건이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광물자원과 그 특징과 쓰임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광물자원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고마운 앱,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개발한 한국의 광물자원 앱이 2월에 출시되었..
'수학'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상당수의 학생이 수학을 '힘들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는데요,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수학이 제일 재미있는 과목이거나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수학을 영원히 멀리하고 싶어도 기초과학의 하나이며 주요 교과목이라 그럴 수도 없고, 친해지고 싶은데 너무 멀리 있다고 느껴지는 분.. 수학을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수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가보고 싶지 않으세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이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다녀왔습니다. '위대한 수학자들과의 만남', '고대 수의 세계', '체험수학', '입체도형', '퍼즐/테셀레이션', '생활 속의 수학' 등 총 5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수학을 ..
2013년은 계사년(癸巳年)으로 뱀의 해입니다. 뱀은 십이지를 나타내는 동물 가운데 쥐, 소, 호랑이, 토끼, 용에 이어 한가운데인 여섯 번째로 등장하는데요. 우리 조상은 뱀을 경계하기도 하였지만 신성한 동물로 여겨왔다고 합니다. 설화 속에서도 뱀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하지요. 2013년에 태어나는 아기들은 모두 뱀띠가 되는데요. 올해는 특히 검은색 뱀띠로 흑 뱀띠가 됩니다. 조선 후기부터 민간에 크게 유행했다는 '당사주'라는 책에서 뱀띠는 '용모가 단정하고 학업과 예능에 능하며 문무를 겸비했다'고 쓰여 있었다고 하며 동양에서 뱀은 알을 많이 낳아 다산, 재물, 풍요를 뜻한다고 합니다.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계사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환경지표생물..
올해 어떤 시험을 목표로 공부해볼까? 스스로 실력을 검증 시험의 압박에 시달리는 학생은 시험 없는 세상에서 사는 것을 꿈꿉니다. 하지만 시험만큼 본인이 공부한 것을 검증하고 자신의 실력을 알 방법은 드물죠. 예를 들어 영어 시험을 생각해보세요. 시험이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누가 더 잘하는지 얼마나 잘하는지 확인할 방법이 있을까요? 잘한다 못한다의 기준은 평가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니까 '우리 이렇게 평가하자' 기준을 만들고 약속한 것이 시험입니다. 그중에서도 언제부터인가 영어 시험은 필수가 되었는데요. 국외 영어능력평가시험에 의존도를 줄이고자 만들어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외에도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독특한 시험~ 한국어능력시험..
조선시대 왕자의 교육법 - 왕자의 교육법을 통해 배우는 심신교육의 중요성! - 기본만 알면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었던 예전과 달리 전 세계사람과 경쟁해야 하는 요즘엔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야 할지 고민하는데요. 교육에 관한 고민은 지금뿐 아니라 예전부터 있었을 거에요. 과거에 한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 왕자는 어떤 교육을 받았을까요?그전부터 왕자교육이 시행되었겠지만, 체계적으로 왕자의 교육이 시행된 것은 조선 시대 태종 때부터라고 합니다. 왕실에서는 자손이 생기면 태교부터 시작하였는데요. 임신기간에는 왕실의 보호와 통제 아래에서 철저한 태교와 건강관리가 이루어졌습니다. 영아기에는 부라부라 불불, 도리도리 짝짜꿍, 곤지곤지 잼 등의 손놀림으로 두뇌발달 운동을..
2013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 교과서가 새롭게 개편됩니다.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와 더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예년보다 훨씬 빠르게 교과서도 변신했답니다. 아직 교과서가 각 학교에 보급되지 않아 김쌤도 새로운 교과서를 아직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교과서를 지도할 교사들의 연수를 통해 개편의 방향성과 강조점을 먼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김쌤의 ‘2013 초등 1, 2학년 교과서 이렇게 달라졌어요.’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국어 교과서 개발 방향 * 학년별 2권→4권 체계로 변화 / 「국어」와「국어활동」으로 구성 기존 국어과 교과서는 1학기, 2학기로 구분되어 학기별로 ‘듣기·말하기·쓰기’, ‘읽기’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부터는 ‘국어 ①-가’, ‘국어 ②-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