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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다운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무더운 여름,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자(Volunteer)로서의 기본자세와 봉사활동의 다양한 분야를 알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경험과 인간관계 경험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하였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 중 이번 하계 청소년 봉사학교에서 많은 학생의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 활동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위한 ‘예절교육’ 우선 사회생활이란 남과 어울리는 것이고 어울린다는 것은 대인 관계를 갖는다는 뜻으로 대인 관..
2012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를 획득하며 종합 5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아시아 최고를 뛰어넘어 이제는 세계의 스포츠 강국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 그 뒤에는 선수와 지도자의 피나는 노력과 함께 스포츠과학의 숨은 공로가 있었습니다. 스포츠과학이란 스포츠와 관련된 운동선수들의 심리적, 물리적인 현상들을 찾아내고 분석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스포츠와 과학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포츠과학이 장비와 도구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현재에는 훈련과 심리적인 부분까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경기를 지켜보면서 첨단 스포츠과학 기술에 관한 관심도 높..
창의성이 주목받는 시대. 이에 따라 많은 대학과 여러 기업은 ‘창의적 인재상’을 선호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입시와 취업이라는 큰 관문을 통과하는 데 필요한 창의성 ! 그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이 아주 간단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 놀이는 창의성의 동의어! 명지대 여가 심리학 가인 김정운 교수의 책 ‘노는 만큼 성공한다’ 를 읽어보셨나요? 이 책에서는 ‘제대로 노는 것’에 대한 심층 연구가 담겨 있어 매우 신선한 책인데요, 특히 그는 “놀이는 창의성의 동의어이다.”라고 할 정도로 창의성을 기르는 데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 시간을 많이 가져라.” 김정운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멍하게 있는 순간이 가장 창의성이 발휘되기 좋은 시간이..
기부? 나눔? 요즘 들어 주변에서 많이 들려오는 단어들이지만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느끼는 분들이 꽤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대학생이라면 자신의 재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매력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행프로젝트”입니다. 지난 8.13일부터 9.16일까지 2012년도 2학기 “동행프로젝트” 신청기간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그럼 대학생들의 재능 나눔, 동행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동행프로젝트 동행프로젝트는 “동생 행복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대학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학습 혹은 예체능 활동을 도와주는 교육협력 사업입니다.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서울 시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그 외 교육현장에서 재..
[해외 과학기술 현장을 가다!] 2.‘미국 항공우주국 고다드 스페이스 센터’ 며칠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의 화성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가 화성 표면에 착륙해서 촬영한 생생한 화성의 사진이 국내외 언론에 소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해외과학기술 현장 탐방 두 번째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우주탐사·연구의 최전선인 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 동부 메릴랜드주 그린벨트에 위치한 고다드 우주비행센터(GSFC, Goddard Space Flight Center)는 1959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우주센터로 NASA의 주요 10개 연구센터 중의 하나입니다. 센터의 이름..
말썽꾸러기 우리 아이, 어떻게 지도할까?-연수로 배우는 ‘요즘 아이들’ 생활교육 한 자녀 가정,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우리 아이들이 가정 내에서 예절교육과 같은 공동체적 가치관을 배울 기회가 과거와 비교하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문화와 과학기술의 부정적인 측면도 아이들의 인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현장의 고민을 더욱 무겁게 만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생활교육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담임을 지원하는 교사를 찾기 위해 고심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인성은 이미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이를 지도하는 현장에서는 그 변화에 아직 충분히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폭우가 쏟아지던 광복절 휴일. 킨텍스에는 아침부터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그 이유는~?2012 대한민국 과학창의 축전이 열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행사는 '창의세상, 과학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는데요. 2012년 행사의 키워드인 ‘플랫폼’과 ‘과학창의로드’를 바탕으로 인터러뱅(창의세상=!길을묻다=?)의 의미를 담아 감성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문학적으로 한 표현이라고 하네요. 그럼 이제,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 찬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나 기업이 운영하는 부스인 스마트밸리에 먼저 들렀습니다. 체험과 함께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서였는데요. 초전도 자기부상 열차에 대하여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운행하는 미니 자기부상열차를 보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
길지 않은 여름방학이지만 여유있는 체험활동 재미가 한창입니다. 방학 기간 중 20일을 체험학습으로 짜뒀다는 5학년 학생도 있고, 집 근처 교육문화행사는 대부분 예약했다는 4학년 학생도 있더군요. 박물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학교에서도 역사, 음악, 과학,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덕분에 '무료' 체험 기회도 넓어졌습니다. 과천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방학 무료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되었는데, 그 중 이라는 독특한 분야에 초등생 자녀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물감과 붓이 주재료인 미술학원에서는 접해본 적 없던 '미디어아트(Media Art)'를 체험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재료삼아 컴퓨터 속에서 탄생하는 미술 작품을 체험했던 시간입니다. 미디어아트는 '과학과 미술이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