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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규칙 개정 쉬워지고, 보직교사 배치 기준은 완화됩니다 6월 16일 교육부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유치원 규칙 변경 절차 간소화, 12학급 이상의 유치원 보직교사 배치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요. 입법예고의 주요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유치원 규칙 개정절차 간소화지금까지는 유치원 규칙을 개정하려면 어떤 내용을 변경하든지 교육감의 사전인가를 받도록 했는데요. 앞으로는 중요한 사항이 아닌 경우 개정 이후에 보고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개정안은 유치원 규칙 중 △학급편제 및 정원 △수업료·입학금과 그 밖의 비용 징수 △그 밖에 관할청이 정하는 사항 △법령에서 유치원 규칙으로 정하도록 규정된 사항이 아닌 경우에는 사전 인간 없이..
근로장학생의 취업 지원하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선정! 앞으로 대학교 내 근로장학생들의 근로 경험이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됐습니다. 취업연계 중점대학이 선정됐기 때문인데요. ※취업연계 중점대학올해부터 도입된 제도로, 근로장학생(국가근로장학사업을 통해 교내·외근로지에서 근로한 후 시급에 따라 장학금을 받는 학생)이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일정기간 근무한 뒤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 교육부는 지난 3월부터 취업연계 중점대학 공모를 했고, 공모에 신청한 46개 학교 중 최종적으로 11개 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선정학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도권: 경기대, 국민대, 부천대충청권: 선문대, 충남대, 충북대전라권: 전남과학대, 전남대경상권: 경운대, 계명대, 부산가톨릭대 [ 대학별 취..
메르스로 인한 휴업 기준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 최근 메르스(MERS)로 인하여 각급 학교의 휴업이 확산됨에 따라 학교장이 휴업을 신중히 결정하도록 하기위해 「휴업 기준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교육부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그 어떤 것보다 최우선으로 하여 적극 대처해나가겠습니다.
메르스 발생 학교 ‘휴업 기준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 최근 발생한 감염병 메르스(MERS) 탓에 서울, 경기, 대전 등 휴업하는 학교에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휴업 기준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를 마련해 전국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안내했습니다. 각 시·도교육감이 지역의 상황이나 메르스 감염 우려 정도 등을 감안해 휴업 세부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고요. 학교장은 보건당국의 확인 및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쳐 휴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휴업으로 인한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간(15일 이내) 휴업할 때는 방학 기간 등을 조정해 수업일수를 지키도록 하고요. 장기간(15일 초과) 휴업이 불가피한 경우 법령이 정한 범위 내에서 수업일수를 감축·운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 ‘..
“교육당국, 메르스 방역관리 곳곳서 허점”보도 관련 해명 지난 9일 교육당국의 메르스 방역관리 허점에 대한 아시아 투데이의 보도와 관련, 보건당국은 10대 확진환자가 병원 내에서 감염되어 현재 격리 중이고, 밖으로 나가거나 병문안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의 소속 학교 등 개인정보는 해당 학생 학부모가 신상정보 알리기를 원치 않아 비공개 된 것임을 밝혀드립니다. 또 부산 초등생은 6.8(월) 등교 중 발열여부 확인 과정에서 발열증상이 발견되어 관할 보건소에 신고했고, 관할 보건소에서 해당 학생을 직접 검진한 결과 체온도 정상이며 호흡기 증상도 없어 메르스 의심환자에 해당되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 보도 개요 ㅇ 보도매체 및 일자 : 아시아 투데이 / ’15. 6. 9(화)ㅇ 보도 주요내용 -..
황우여 부총리 메르스 관련 학부모 대상 서한문 발송 - 사회일반보다 강화된 방역조치, 가정에서 손씻기와 기침예절 강조 당부 - 황우여 부총리는 6월 9일 전국의 모든 학교 학부모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했습니다.서한문을 통해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사회일반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고, 학교에서의 예방수칙 및 위생교육 강화, 휴업 후 수업 재개 시 발열여부 검사 등 적극적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휴업 시에는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격리조치로 인한 결석은 출석으로 인정하여 학생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뿐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 대처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