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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과정을 본격화합니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는 4월 23일(월)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월 16일(월) 국가교육회의가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방안」에 따른 것으로, 이번 특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공론화 절차가 본격 추진됩니다.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3명으로 구성됩니다. 위원장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이 맡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에 대한 국가교육회의의 책무성을 확보하며, 위원은 위원회의 중립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국가교육회의 위원 3명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각각 추천한 인사 3명, 언론인 2명, 교원 및 연구자 등 교육전문가 4명으로 ..
모든 출판사가 공동 참여한 를 처음 제공합니다. 고1 국어‧영어‧통합사회‧통합과학 등 학습 동영상을 개발 중입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고교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검‧인정 교과서를 발행하는 모든 출판사와 협력을 맺고, 2018. 4. 23.(월) 고교 1학년 주요 교과에 대하여 교과서 강의 서비스를 처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교육부는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EBS고교강의 사업」을 통하여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나, 이번에 신규 제공되는 서비스는 EBS 교재가 아닌 교과서 강의라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교육부는 2018년 4월, 한국교육방송공사, 검·인정 교과서 출판사 등과 공동 협력을 맺고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교 1학년 주요 교..
특별기획방송 활용으로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높이고,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한 교원 등 유공자 125명에게 표창했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4월 20일(금)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한 교원 등 유공자 125명을 표창합니다. 교육부는 장애인 주간(2018.4.20.~4.26.)에 학교에서 장애이해교육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기교육자료를 마련하여 4월 초에 시ㆍ도교육청에 배포했습니다. 장애이해 특별기획방송은 2005년부터 매년 교육용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모든 학생들이 텔레비전‧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통해 장애이해 수업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초·중등학교별 맞춤형으로 제작..
“도서벽지 학생도 ‘교실온닷’에서 맘껏 수업 듣고 토론해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플랫폼 ‘교실온닷(www.classon.kr)’을 구축하고 '18학년도부터 11개 시·도교육청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고 학생에게 다양한 과목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간 협력을 통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왔습니다.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밀집지역과 교통이 편리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운영이 확대되어 왔으나, 학교 간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농‧산‧어촌의 경우에는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민간자격의 정기적 등록갱신으로 부실한 민간자격을 정비하고 소비자 필요정보 공시를 확대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국무조정실(국무조정실장 홍남기)등 관계 부처와 함께 4월 18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간자격제도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간, 정부는 우수한 민간자격에 대해서는 공인(公認)을 하고, 거짓・과장 광고 등에 대해서는 지도・감독 등의 조치를 해 왔으나, 자격 취득과정에서 불합리한 계약내용, 계약불이행, 표시・광고기준 위반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등록갱신제와 표준계약서를 도입하는 등 민간자격 운영 과정 전반의 관리체계를 대폭 정비하여 민간자격이 건전하게 운영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2018년 4월 16일 월요일 월간조선에서 발행된 “초등 6학년 1학기 국정 사회 교과서에 노인 사진 삭제… 또 다른 의미의 노인폄하인가?” 보도에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보도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18년 초등 사회 6-1 교과서 수정 사항을 분석한 결과, 고령화 문제 부분에 실려 있던 갈 곳 없는 어르신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사진을 삭제, 이는 소위 진보・좌파가 노인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보임.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2018년에 사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사회교과서의 ‘고령화 문제’ 사진이 삭제된 것이 노인폄하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해당 단원은 최근 대한민국 사회의 두드러진 변화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권익 중시, 의료 기술의 발달, 다문화 사회로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제2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4월 17일(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교사들과의 제2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3월 30일(금) 대학가 미투운동 관련 여대생과의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2차 간담회는 초‧중‧고교생의 스쿨미투 운동에 대해 현장교사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에서 실제 필요한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박춘란 교육부차관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소재 초‧중‧고등학교 여교사 12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향후 개선방향을 여교사의 입장에서 다양하게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리는 ..
국가교육회의 제3차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는 4월 16일(월) 정부서울청사 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월 12일(목) 교육부가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국가교육회의로 보내온데 따른 후속조치로, 국가교육회의는 이번 방안에 따라 국민참여형 공론화 과정을 추진하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8월초까지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공론화 추진 기구 먼저 국가교육회의는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을 위해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와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합니다.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는 국가교육회의 위원, 대학/전문대학 및 시도교육청 협의체가 추천한 교육 전문가 등 13인 내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