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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지도의 독도 ■ 삼국접양지도 ▲삼국접양지도(1785)(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1785년 하야시 시헤이의 『삼국통람도설』에 첨부된 5장의 부도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도에서 국가를 구분하기 위해 조선은 황색, 일본은 녹색 등으로 채색을 달리했는데요. 울릉도와 독도는 한반도와 같은 황색으로 채색하였습니다. 또 그 옆에 “조선의 소유다 [朝鮮ノ持也] ”라고 적어 이들 두 섬이 조선의 영토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 조선동해안도 ▲조선동해안도(1876)(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러시아 해군 팔라다호의 장교들은 1854년 한반도 동해안을 세밀하게 측량했으며, 그 성과로 해군부 수로국은 1857년에 「조선동해안도」 를 제작했습니다. 이 지도를 바탕으로 일본의 해군 수로부는 1876년 「조선동해안도」 를 번역..
달의 생김새 ■ 달의 모습지구에서 본 달의 모습은 둥근 모양이며, 달의 지름은 지구 지름의 4분의 1입니다. 또한 지구보다 80배나 가벼워서 물체를 땡기는 힘이 지구의 6분의 1입니다. 햇빛을 반사하여 밤에 밝은 빛을 내고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달을 보면 어둡게 보이는 부분을 달의 ‘바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달의 바다에는 물이 없습니다. 어둡게 보이는 것은 이 부분의 암석의 색깔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밝게 보이는 부분은 달의 바다보다 높은 지역으로 ‘육지’라고 부릅니다. 달에는 운석 구덩이인 ‘크레이터’들이 많이 있어 울퉁불퉁하게 보입니다. ▲달의 앞면과 뒷면(출처: 에듀넷) 또한, 달에는 대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동식물이 숨을 쉴 수 없고 햇빛이 비추는 곳과 비추지..
지구와 달의 공통점과 차이점 공통점지구와 달은 모두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와 달의 표면에는 산과 같이 높은 지형과 바다와 같이 깊고 넓은 지형이 있습니다. 지구와 달은 모두 자전과 공전을 하며, 내부에 핵이 존재한다는 것, 또한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한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차이점지구는 항성인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인 반면, 달은 지구의 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입니다. 지구는 달에 비해 크고 달은 작습니다. 달의 반지름은 지구의 4분의 1이며, 달의 질량은 지구의 80분의 1, 달의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입니다. 지구에는 육지와 바다, 구름을 볼 수 있고, 달은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있습니다. 지구는 하얀색, 푸른색, 갈색 등 여러 가지 색깔로 보이지만 달은 회색빛으로 보입니..
일본의 독도 관련 문헌 ■ 은주시청합기 ▲은주시청합기(1667)(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일본의 지방관리가 1667년 오키 섬을 둘러본 뒤 자신이 보고 들은 오키 섬의 역사, 지리 등을 상세히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는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언급이 있습니다. 일본의 북쪽 한계를 오키 섬으로 적고 있는데, 이는 당시 일본인들이 독도를 자신의 영토가 아닌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도쿠가와 막부에 대한 돗토리 번 답변서 ▲도쿠가와 막부에 대한 돗토리 번 답변서(1695)(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1693년 울릉도에서 불법 어업을 하던 일본 어민들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안용복 일행을 일본으로 데리고 옵니다. 이를 계기로 한일 양국 간에 울릉도 영유문제가 대두되었는데 이를 ‘울릉도 쟁계’ 또..
삼국사기부터 울릉도 검찰일기까지, 독도관련 국내외 문헌자료는? ■ 삼국사기 ▲삼국사기(1145)(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삼국사기』권4의 지증왕 13년조에는 하슬라주(何瑟羅州, 지금의 강릉지역)의 군주인 이사부(異斯夫)가 우산국(于山國)을 복속하였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동국문헌비고』에서는 여지지(輿地志)에 “울릉도와 우산도(독도) 모두 우산국 땅”이라고 하여 우산국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포함됨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로써 우산국이 신라에 복속한 6세기부터 독도가 울릉도와 함께 우리 역사에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고려사 ▲고려사(1451)(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우산국은 고려가 세워진 이후에도 고려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우산국은 930년(태조 13) 이래 고려에 사신을 보내 토산물을 바쳤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교사 의견 반영하기 위한 포럼 개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2017학년도부터 단계적 적용되는 것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요. 또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교육과정입니다. 오는 9월 확정 및 고시될 예정인데요. 이를 앞두고 교육부는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합니다. 7월의 첫날, 현장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현행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제1차 현장교원 중심 교육과정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 포럼 주요내용은?‘새교육개혁포럼’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입시위주 교육정책에서 탈피..
아이들 수학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초등1학년, 수학과 친해지면 모든 공부가 쉬워진다 초등공부 I 수학 I 송재환교사 I 공부 | 교과서 | 수학놀이 | 발달수준학창시절 교양과목으로 수학과 학생들이 필수로 들어야 하는 미적분학을 듣고 좋은 점수를 받았을 정도로 수학을 재미있어하고 곧잘 했습니다. 그래서 수학만큼은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제 나름의 판단으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6학년인 큰아이가 얼마 전 받아온 시험지를 보고 한숨이 나왔습니다. 한 번의 시험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평소에도 제가 수학문제를 풀며 느꼈던 재미를 아이는 느끼지 못하는 듯 보였고 억지로 공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을 즈음 한 권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교육부, 교사의 교과서 순위 추천권 박탈’ 보도 관련 설명 ■ 언론사명 : 한겨레신문, 연합뉴스 ■ 보도일 : 2014. 10. 2(목) ■ 제목 : 교육부, 교사의 교과서 순위 추천권 박탈 ■ 주요 보도내용○ 교사들의 교과서 순위 추천권 박탈, 사실상 학교장에게 채택 권한 부여 - 교사들이 3종을 선정한 뒤 순위를 정하지 않고 학운위에 추천토록 교과서 선정 매뉴얼 개정․송부 - 학운위에서 순위를 정하고 학교장이 교과서를 최종 선정토록 개정 - 교과서에 대한 비전문가인 학운위가 순위를 정하도록 한 것은 사실상 교과서 채택권한을 학교장에게 부여한 것 ■ 설명 내용○ 교과서 선정 과정에서 교사들의 의견 개진과 교과서 추천권은 법령 또는 지침을 통해 충분히 보장되어 있음 - 최근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