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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선정평가 결과 발표- 대입전형 개선 지원을 위해 60개교에 500억원 지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7월 21일(화)에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의 입학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지원을 신청한 대학 중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에 첫 사업을 시행한 이후 대입전형에서 학생부 영향력 강화, 대학별고사 축소, 고른기회 전형 확대 등 실질적인 전형개선효과를 이끌어 낸 바 있습니다. 올해에도 이 같은 전형개선 성과는 물론,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등 중·고등학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의..
부담스런 대학기숙사비,이제는 현금 분할이나 카드로 납부 하세요올해 2학기에 시범 운영 후, ’16년부터 확대 추진 교육부는 대학 기숙사비를 현금 분할납부 및 카드납부가 가능하도록 「대학생 기숙사비 납부방식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현재 대학 기숙사비의 한 학기 비용을 등록금 납부기간인 학기 초에 일괄 납부하고 있어, 목돈 마련에 대한 학생과 가계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는데요. * 한 학기당 1인 평균 납부액(민자기숙사 2인실 기준, 식비제외) : 국립대 588천원, 사립대 1,158천원* 기숙사 거주 학생수(2014년, 한국사학진흥재단 통계) : 국립대 87,792명, 사립대 282,776명 이번 개선안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대학생 기숙사 확충 및 기숙사비 인하’를 ..
우리들의 꿈을 찾는 시간'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여러분은 학교가 무엇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학생들은 공부를 하는 곳이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는 것만이 학교의 목적일까요? 저는 공부만 한다고 해서 우리들의 꿈을 찾아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희망입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꿈과 끼가 잘 펼쳐질 수 있도록 학교는 행복한 학교가 되어야 하는데요. 행복한 학교는 과연 어떤 곳일까요?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18일까지 3일 동안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 내..
임금의 밥상으로 본 백성의 생활 ■ 공납과 진상세금은 나라의 운영을 위해 그 나라의 국민이 내는 돈입니다.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도로를 개설하기도 하고, 복지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한 나라가 제대로 운영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세금인데요. 그렇다면 조선시대에도 세금이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세금은 어떻게 냈을까요? 조선시대의 세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집니다. 자신이 가진 땅의 넓이에 따라 세금을 내는 것, 성을 짓는 일 등을 하며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각 지방의 특산물을 내는 것인데요. 조선시대는 백성 중 가장 많은 수가 농민이었고, 산업 중에서도 농업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따라서 땅에 대한 세금을 정하는 것을 두고 임금과 신하들이 많이 고민하는 등 백성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
"논문표절 의혹 총장 감싸는 교육부…연구부정 엄단 빈말이었나" 보도 관련 ■ 언론사명 : 한국일보■ 보도일시 : 2015. 7. 17(금)■ 제 목 : 논문표절 의혹 총장 감싸는 교육부… “연구부정 엄단” 빈말이었나■ 주요 보도내용 ◦ 논문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경남의 한 국립대 C총장에 대해 교육부는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에 따라 재조사를 실시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아 비판이 제기되고 있음 - 교육부는 해당 대학의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에서 연구 부정행위 없음이라는 결론에만 의존해 뒷짐만 지고 있음 ◦ 한편, 2011년도 교육부는 모 국립대학 총장 후보에 대한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해당 대학에 총장 후보 재선정을 요구함 ■ 설명내용 ◦ 교육부 훈령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의 적용대상은 “「기초..
달의 생김새 ■ 달의 모습지구에서 본 달의 모습은 둥근 모양이며, 달의 지름은 지구 지름의 4분의 1입니다. 또한 지구보다 80배나 가벼워서 물체를 땡기는 힘이 지구의 6분의 1입니다. 햇빛을 반사하여 밤에 밝은 빛을 내고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달을 보면 어둡게 보이는 부분을 달의 ‘바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달의 바다에는 물이 없습니다. 어둡게 보이는 것은 이 부분의 암석의 색깔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밝게 보이는 부분은 달의 바다보다 높은 지역으로 ‘육지’라고 부릅니다. 달에는 운석 구덩이인 ‘크레이터’들이 많이 있어 울퉁불퉁하게 보입니다. ▲달의 앞면과 뒷면(출처: 에듀넷) 또한, 달에는 대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동식물이 숨을 쉴 수 없고 햇빛이 비추는 곳과 비추지..
환영받지 못한 사람들 ■ 서얼허균이 지은 홍길동전에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양반인 아버지를 두었음에도 아버지라고조차 부르지 못했던 사람들이 바로 서얼입니다. 서얼은 서자와 얼자가 합해진 말입니다. 적자가 정식으로 결혼한 양반의 아버지와 양반인 첫 번째 부인에게서 태어난 자식을 가리키는 것에 반해 서자는 양반의 아버지와 양인 이상의 첩 사이에 태어난 자식이며 얼자는 양반의 아버지와 천민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자식을 뜻합니다. ▲홍길동전(출처: 에듀넷) 여기 적자와 서얼간의 차별이 생긴 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성계는 한씨와 강씨라는 두 명의 부인이 있었습니다. 한씨는 이성계의 첫 번째 부인으로 이성계와의 사이에 많은 자녀를 두고 이성계가 권력을 잡기까지 많..
시간표 개혁 중간 점검 등 프랑스의 최신 교육 동향은? ■ 시간표 개혁 중간 점검 시간표 개혁이 전국적으로 적용된 첫 해가 끝나감에 따라서 프랑스 교육부는 중간점검을 실시하기로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모든 공립 초등학교와 800여개의 사립 초등학교에서 적용된 새로운 시간표는 주 4.5일 수업에 지자체가 담당하는 방과후 활동이 정착되고 있습니다. 그 중 약 86%가 안정적으로 새로운 시간표를 적용하고 있으며, 14%가 실험적으로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간표에 대한 실험적 적용을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경우 대부분 금요일 오후를 활용하고 있다고 프랑스 교육부는 밝혔습니다. 한편, 방과후 활동에 대한 지자체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정부는 2013년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