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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합덕제철고 학생들 약 90% 자격증 취득- 교육부 「2015년 명장공방 지원사업」 공고시 밝혀 - 명장공방 지원사업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합덕제철고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7명 중 15명이 표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 배명직 명장(대한민국 금속표면처리 명장 1호)은 바쁜 일정에도 올해 3월부터 매주 학생들을 지도하며 평생에 걸쳐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학생들은 해당 분야 권위자인 명장의 지도에 성실히 따라 기술을 이수하면서 15장의 표면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으로 보답했습니다. 배명직 명장은 “표면처리는 핵심적인 뿌리산업 분야이나 고교와 대학에서 관련 기술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해 기술 전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
인권의 발달 ■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 - 인권‘인권’이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성별·인종·나이·국적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않으면서 각자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인권은 인간이기에 가지는 자연적이고 양도불가능하며 신성불가침한 권리입니다. 이러한 인권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하늘이 부여해 준 권리라는 뜻에서 천부 인권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또 국가의 법으로 보장되기 이전에 자연적으로 주어진 권리라는 의미로 자연권이라고도 합니다. 오늘날에는 누구나 인권을 보장받고 누리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예전에는 인종, 성별, 언어, 문화나 경제적인 부, 사회적인 신분..
고체 혼합물의 분리 ■ 대추를 크기별로 골라 보아요.농가에서 대추를 수확한 후 크기별로 대추를 골라 내어 판매합니다. 많은 양의 대추를 사람의 힘으로 분리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크기를 일정하게 분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추의 크기를 분류하기 위해 선별기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이 선별기에는 차례로 크기가 점점 커지는 구멍이 있습니다. 대추가 그 선별기 위를 지나가면서 작은 대추부터 차례로 빠져나와 크기별로 분류가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크기가 다른 물질들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대추 선별기(출처: 에듀넷) 새끼 물고기는 놓아주어요.물고기를 잡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그물로 고기를 잡게 되면 한꺼번에 여러 마리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때, 그물코의 크..
시장 ■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만남의 장시장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어떤 모습이 상상되시나요? 사람이 북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그런 모습이 아닌가요?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옛날부터 시장은 사람들이 서로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기 위해 모이던 곳이었습니다. 교통이 불편했던 과거에는 5일마다 열리는 시장인 오일장이 고장의 중심지였습니다. 집에서 기른 채소나 과일, 곡식 등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사고 팔았지요. 때로는 원하는 물건을 맞교환하는 물물 교환을 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은 단순히 물건이 오고가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들이 서로 고장의 소식을 전하고 전해 듣는 이야기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요즘에도 5일마다 열리는 오일장이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연못이나 강가에 사는 식물 ■ 창포 - 물가에 사는 식물창포는 주로 습한 연못이나 개울가에서 잘 자랍니다. 가로로 뻗는 굵은 땅속줄기가 있고 잎은 땅속줄기 끝에 뭉쳐 곧게 자랍니다, 잎의 길이는 50~90cm 정도로 가늘고 긴 모양이며, 딱딱합니다. 꽃은 연한 황록색으로 원기둥 모양으로 잎에서 비스듬히 옆으로 올라옵니다. 긴 타원형인 열매는 7~8월경에 달립니다. 창포는 뿌리와 잎에 짙은 향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단오날에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 창포(출처: 에듀넷) ■ 생이가래 - 물 위에 사는 식물생이가래는 논과 늪 또는 연못 등의 물 위에 떠서 자라는 식물로, 수면 전체를 덮을 정도로 밀집하여 분포합니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길이가 10cm 정도입니다. 한 마디에 3개의 ..
제주의 기생화산, 오름 제주도에는 360여개의 오름이 있다고 합니다. 오름은 제주 방언으로 우리가 흔히 측화산, 기생화산이라고 부르는 소규모 화산입니다. 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 오름인데요. 이 오름을 자세히 보면 다 같은 오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다랑쉬 오름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오름의 형태는 다랑쉬 오름과 같은 모양입니다. 이러한 오름을 ‘스코리아 콘(Scoria cone)’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한 번의 분화로 만들어지는데 ‘스코리아’라는 암석이 퇴적되어 있습니다. 스코리아는 제주방언으로 ‘송이’라고 부르는 구멍이 많이 뚫려있는 암석으로 화분에 많이 사용됩니다. 혹시 주변에서 이런 것을 보신 적이 있지 않나요? ▲ 다랑쉬오름(스코리아콘) ..
용암이 만든 지형 ■ 용암이 만든 동굴뜨거운 용암이 지나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 뜨거운 용암이 지나갔던 길을 우리는 지금 볼 수 있을까요?네. 용암동굴을 통해 그 용암이 지나갔던 길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용암동굴은 용암이 흘러내릴 때 공기와 만나는 바깥쪽 부분은 빨리 식어서 굳어지고 안쪽은 아직 뜨거운 상태로 흘러가는데, 용암이 계속 흘러가 버리면 이후에 남은 부분이 용암동굴이 됩니다. 이런 용암동굴로 만장굴이 있는데, 만장굴은 제주도에서 가장 긴 용암동굴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우리는 흔히 종유석, 석순, 석주는 석회동굴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용암동굴에서도 그러한 형태의 지형을 볼 수 있습니다. 만장굴에 가면 꼭 찾아보세요. 만장굴을 포함해서 거문오름에서 흘러나온 ..
지속가능한 발전 ■ 전 세계 국가 발전의 핫 이슈! 지속가능한 발전 ▲ 지속가능한 발전(출처: 에듀넷) 지속가능한 발전은 환경 친화적인 의미와 경제적인 의미를 모두 지니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경제 활동이 주로 자원 소모적이며 자연의 수용 능력을 초월하는 개발에 중점을 둔 것이었다면, 지속가능한 발전에서의 경제 활동은 자연 생태계의 범위 내에서 자연의 수용 한계를 넘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범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201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지속가능발전회의(UNCSD)’에서는 2015년 이후 국제사회가 추구해야할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경제,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가 균형 있게 성장하는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성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