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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자율 동아리 활동에서 답을 찾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우리의 일상에는 다양한 변화가 왔었는데요. 현재 그중에서도 교육, 학교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 자율 동아리들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여러 차례의 대유행을 버티고 방역 수칙에 따라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처럼 활발한 활동을 하기는 어려운 실정인데요. 그럼에도 그 속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이룩해나가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 ‘함께’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마음이 참 따뜻한 동아리들을 함께 만나볼까요? 밀착취재 ①. YUMC 동아리, 비대면 교육 속 신대륙을 창조하다. 2021년 2월, 영남대 ‘YUMC(Yeungnam Univ. Mine..
안녕하세요,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 ‘누리울림’ 입니다. 얼마 전 꾸미에게 한 통의 편지가 왔는데 어떻게 대답해주면 좋을지 고민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 편지에는 한국판 뉴딜이 무슨 정책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고, 이번에 새로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 2.0이 한국판 뉴딜 1.0과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꾸미를 대신해 누리울림이 한국판 뉴딜에 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뉴딜 정책은 다들 한 번씩 들어봤을 거예요.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으로 침체된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한 정책이라고 하지요. 우리나라도 미국의 뉴딜 정책처럼 코로나19로 주춤해진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을 하나 내세웠는데 이게 바로 한국판 뉴딜 정책이랍니..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고 나면, 동아리 모집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오늘은 새학기 맞이 대학교에 있는 특색이 있는 동아리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사회는 과거에 비해 트렌드나 관심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도쿄 올림픽으로 양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고, 기후 변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함을 깨닫고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비건에 대한 수요도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우리 본연의 것을 잊지 않으려는 움직임들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사들을 바탕으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활동하는 동아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함께 알아볼까요? 1. 고려대..
벌써 가을이 다가왔는데요. 올해의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이 꿈꾸는 직업에 좀 더 한걸음 다가가고 싶은 사람 있으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교육부가 인증한 ‘우리 동네 진로체험 기관’! 보다 더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기관들 몇 곳을 누리울림 항공사를 통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누리울림 항공사와 함께 “진로여행” 출발해봅시다! 승객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저희 누리울림항공사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와 함께 여행하실 코스는 "진로여행입니다." 도착하실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행복하게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로 여행 전 잠깐!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에 대해 알아볼까요? “진로교육법”에 근거하여 초·..
여러분, 9월 21일이 “추석”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지요? 추석은 음력 팔월 보름,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자 8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죠! 그래서 추석을 순우리말로 하면 ‘가위’, ‘한가위’라고 한답니다. 추석하면 친척, 가족이 모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시끌벅적한 날들이 떠오르지 않나요? 자세한 이야기는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1. 추석의 유래 추석의 유래에 대한 명확한 문헌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데요. 하지만 고대로부터 내려져 온 ‘달에 대한 신앙’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설은 있다고 해요! 가로등이 많은 지금과 달리 고대 사회에서는 빛이 없었기 때문에 어두운 밤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는데요. 그래서 만월 즉, 보름달이 되면 밤에도 환해져 인간에게 큰 도..
“엄마 나 줄넘기 100개나 했어!”라고 아이가 즐겁게 엄마에게 말을 건넵니다. “엄마도 회사 끝나고 가볍게 운동했는데, 오늘 학교에서 즐거웠니?” 아이의 말 한마디로 집안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집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을 이 가족에게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까요? “돈을 벌기 위해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데, 집에 남아있을 아이가 마음에 걸려 일을 해야 할지 집에서 아이를 봐야 할지 갈등하게 돼요.” 아이를 둔 분들은 이런 고민을 많이 해보셨을 것입니다. 특히 토요일, 일요일에도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우 더욱더 집에 있지 못할 때가 많아 갈등을 겪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일과 가족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특이한 점은 무려 연중무휴로 ..
안녕하세요 여러분! 누리울림 라디오의 ‘극뽀옥’ 입니다! 오늘은 교육회복을 위해 함께 다양한 준비를 해보는 콘텐츠인 ‘겟 레디 윗 미(Get Ready With Me)’를 준비해보았는데요. 누리울림 앞으로 다양한 분들이 교육회복 관련한 여러 사연들을 보내주셨네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정서적, 심리적, 그리고 학습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사연들을 함께 둘러보며 여러분의 교육 회복과 일상 회복을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같이 가보실까요? 첫 번째 사연은 심리 및 건강에 대한 고민이네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친구들도 못 만나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너무 우울해졌어요. 대인관계가 무너진 느낌이 들어요. 밖에 자주 나가지 못하니 집에 있는 게 ..
“어린이는 ‘어린이날’, 청년은 ‘청년의 날’!”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많은 ‘날’을 기다리고 기대해왔습니다. 어린 시절 날이 따뜻해지고 태양이 뜨거워질 즈음엔 어김없이 선물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다리고, 성인이 되고 벚꽃이 피고 질 즈음 장미꽃과 ‘성년의 날’을 기다리죠. 그렇다면 성년의 날 이후 더 성장한 우리를 위한 날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들을 위한 ‘청년의 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사회에 존재하는 많은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어린이날’, ‘성년의 날’, 혹은 ‘근로자의 날’과 같은 법정 기념일 혹은 법정 공휴일에 비해 ‘청년의 날’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