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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지자제-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으로 지역 대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대학 생활과 취업 지원을 보장받고, 각 지역의 대학은 지역,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학과 신설과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얻게 되는 일석삼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실제로 OECD에서 지역 대학은 지역 안에 있는 대학이 아닌 지역의 대학이라고 평가한 것처럼 오늘날에는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지자체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역할이 지역 대학에 강조되고 있어 지역혁신 사업의 중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말만 들어봤지 실제로 정말 그 성과가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지난 9월 1..
학습결손!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교사의 79%(약 5만 명 중 4만여 명), 학부모의 62.8%(약 42만 명 중 26만여 명)가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학습격차가 커졌다고 응답 (’20.7.~8.,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지난 6월, '2학기에 학교에서 무엇을 집중 지원해야 하는가'라는 설문에 교원·학부모·학생이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과학습 보완'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부에서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학습 지원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7월 29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심리·사회성 결손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20. OECD)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손실을 보충..
여러분, 혹시 독도의 날이 지정되어 있었던 것을 알고 계셨나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는 잘 알지만, 어쩌면 독도의 날은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찾아보면서 알게 되었거든요! 오늘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의 날 의미와 독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독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아요! 1. 독도의 날 독도의 날은 10월 25일로,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 수호대가 처음으로 10월 25일에 지정하였다고 해요. 이후, 2005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시작했는데요. 2008년 8월 27일에 독도의 날 제정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고, 2010년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16개 시·도 교총, 우리역사교육연구회, 한국청소년연맹, 독..
시간이 많이 흘러 벌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수험생들이 불안정한 기분을 많이 느꼈을 것 같아요. 그런 수험생들을 위해 오늘은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유의할 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작년 수능을 치른 저, 서포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다양한 수능 꿀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집중해주세요! 1.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의사항 1)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기 시험장 출입은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입실 마감 시간은 오전 8시 10분입니다. 수능 당일, 평소 학교 가는 것처럼 일어났다가 입실을 못할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경찰차를 타고 학교에 가는 이야기를 뉴스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었었는데요. 그러니 잊지..
하늘은 높고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내가 살찌는 천고‘나’비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하늘도 예쁘고 바람도 선선해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책 읽기 딱 좋은 요즘인데요, 오늘은 이런 날씨를 벗 삼아 독서에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독서법과 활용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1. 독서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독서도 쉽다! 사실 무작정 ‘독서 해봐야지!’ 마음을 먹으면 막상 막막할 때가 많아요. 책을 자주 읽지 않다 보면, 어떤 책을 읽을지에 앞서 무슨 책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읽고 싶은 분야가 있더라도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때 무조건 혼자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면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하게 될 수도 있어요! 공부도 친구랑..
코로나 학번 2020년 코로나 학번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코로나라는 초유의 감염병 위기 속에 대학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을 코로나 학번이라고 말하는데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캠퍼스의 낭만을 꿈꿨던 많은 대학 새내기들은 작년에는 학교조차 제대로 가 볼 수 없었습니다.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대학이 텅 빈 지 벌써 2년 가까이 되었는데요. 새내기였던 2년제 전문대 학생들은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실습시간이 코로나 이전보다 크게 줄면서 취업을 위한 실무 능력을 키우려고 전문대학을 지원했던 학생들은 막막하기만 한데요. 4년제 대학 학생들 역시 선, 후배는 물론 동기조차 만나기 힘들어지면서 소외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교실 밖에서 또 한 해를 보낼 수는 없다! 미국 바이든 대..
어느덧 단풍 내음이 느껴지고, 쌀쌀한 느낌이 드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선선한 날이면 나가서 몸도 움직이고 싶고 개운하고 운동하고 싶지만 아직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쉽게 나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9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6만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서 하루 60분 이상, 주5일 이상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이 전체의 14.7%, 주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은 32.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높은 수치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2019년 11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세계 146개국 11~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수준 분석에서 한국은 하루 신체활동량이 1시간 미만인 청소년이 94.2%로 세..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가을은 다른 말로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는 있지만, 생각보다 책을 많이 읽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국민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의 경우 1년에 독서량이 6.1권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까요. 그러나 독서는 우리 삶에서 뗄 수 없는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독서의 계절이 다가온 지금, 독서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통해 독서의 효능을 알아보고, 독서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사례 1. 토마스 에디슨 첫 번째로, 우리가 잘 아는 ‘발명왕’ 에디슨의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에디슨은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너무 머리가 나빠서 가르칠 수 없는 아이’라는 말을 들으며 학교를 그만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