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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이 저렴한 학교에 다니는 게 가장 큰 효도라고 하는 요즘, 대학생들은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하여, 한국 장학재단에선 국가 근로 장학제도를 시행하여 학업과 병행하며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 학교 신문방송사에서 업무보조로 국가 근로 장학생에 선발되어 학업과 근로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저의 일상을 같이 살펴볼까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학업 시간표 중 공강 시간에 근로할 수 있습니다. 학업 시간표를 바탕으로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근로 장학생들끼리 시간표를 만들고, 서로 나와서 근로할 시간을 정했답니다. 유난히 힘겨운 월요일 1교시 수업을 듣고, 곧장 신문방송사로 ..
2013년 국가장학금, 소득수준별 지원금액 확대 및 소득8분위까지 지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통해 '13년 1월 15일까지 신청-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이주호)는 국가장학금 Ⅰ유형의 소득수준별 지원액을 상향조정하고, 지원대상을 소득수준 하위 8분위(하위 80%)까지로 확대하는 ‘13년 국가장학금 지원방안을 확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 지난해 12월 초 정부예산안(2.25조원) 기준으로 소득 7분위까지 지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나, 지난 12월 말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가장학금 예산 5,250억원이 추가 증액됨에 따라 소득수준별 지원액을 상향조정하고, 지원대상도 소득하위 8분위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Ⅰ유형 지급률・지급범위 현황] (단위 : 만원) 기초생보자 1분위 2분위 3분위 4분..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1·2차 합격자가 발표되었습니다.해마다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다 보니 이제는 예전과 달리 '수시에 떨어지면 정시에 지원하면 된다'며 여유를 부릴 수가 없습니다. 수시와 정시의 모집인원이 역전되어버린 입시에서 2013학년도 대입 정시는 전체 모집인원의 35.7%에 불과합니다. 대학에서 수시를 선호하는 이유는 수능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에 비해 수시는 학생이 가진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선발할 수 있고 실제 입학 후의 성취도도 높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기회가 있습니다. 전국 198개 대학에서 13만 5277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본인의 성향과 상황에 최적화된 지원 전략을 세워 대입의 문을 두드린다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이처럼 정시에 지원하..
등록금 걱정과 계속되는 취업난! 그리고 고졸채용 확산 최근 대학생들의 등록금 걱정과 취업난으로 고졸취업, 특성화고 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고졸취업 확산 또는 고졸 시대를 다시 열었다라는 기분 좋은 뉴스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졸취업 확산과 함께 등록금 걱정과 취업 걱정도 줄게 하는 계약학과 재학생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 기사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계약학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약학과가 무엇일까요?’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대학이 협력했다는 점에서 계약학과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산업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체 소속 직원의 재교육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산업체에 맞춤형인 인재 양성의 필요성과 고등학교..
1. ‘11.9.8일 발표된 정부의 등록금 부담완화 대책은 무슨 내용인가요? 2. 국가장학금 Ⅰ,Ⅱ 유형으로 구분된 이유와 유형별 특징은? 3. 소득 분위별 기대되는 지원규모, 지원대상, 지원시기는? 4. 소득분위는 언제 알 수 있으며, 어떻게 신청하는지? 1. ‘11.9.8일 발표된 정부의 등록금 부담완화 대책은 무슨 내용인가요? ㅇ1.5조원의 국가장학금과 0.75조원 이상의 대학자구노력을 통해 전체학생 평균 5% 수준의 명목등록금을 인하하고, 7분위 이하 학생 평균 22% 이상의 등록금 부담 경감 기대 2. 국가장학금Ⅰ,Ⅱ 유형으로 구분된 이유와 유형별 특징은? ㅇ새로 개편된 국가장학체제는 저소득층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부여한다는 측면과 대학의 자구노력과 연계하여 지급한다는 측면이 고려되어 두 가지 ..
최근 대학생의 대부업체 빚이 800억이라는 충격적인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또한 이 때문에 공부하려고 돈을 빌렸다가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빚을 갚느라 도리어 공부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자금 대출이 늘면서 단지 절차가 간단하고 편하다는 이유로 고금리의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 ‘학자금 대출’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필요한 정보보다 수많은 대부업체와 제 2금융권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지난 7월 28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4년제 대학생 29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66.4%가 ‘대출을 통해 2학기 등록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등록금을 대출하는 것이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 보편적인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 정부 출범 이후 등록금 인상률 추이 2008년까지는 대학 등록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을 훨씬 상회하였으나, 2009년 이후 대학 총장간담회 개최 등 등록금 안정화 노력을 강화하여 물가상승률 보다 낮게 등록금 인상률을 억제하였습니다. 등록금 상한제를 정착하고,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대학재정사업에 등록금 수준 반영 비중을 확대(‘10년 5%→’11년 10%)하여 등록금 안정화를 계속 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정부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와 취업 후에 상환하는 든든학자금을 도입하고, 등록금 인상률을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에서 안정화하며, 대학재원을 다변화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등록금 부담 반으로 줄이기”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1. 국가장학제도 구축 한국장학재단을 설립(‘09.5) 하는 등 국가장학제도의 틀을 마련하고, 학생의 경제 및 생활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국가장학사업을 신설하였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 신설(‘08년), 4년제 대학생 대상 근로장학금 신설(’09년) - 저소득층 성적우수장학금(1천억원, 11년), 전문대생 성적우수장학금(96억원, 11년) 신설 - 이외에도, ‘11년부터 글로벌 Ph.D. 펠로우십(’11년 95억원)을 도입하여 석․박사 학생 개인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