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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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생들에게 중독된 대학 등 '미국'의 최신교육동향 ■ 중국 학생들에게 중독된 미국 대학 미국 연방교육부 산하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2013-14년 미국 대학에 274,439명의 중국 학생이 등록하였습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16% 정도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미국 내 유학생 중 31%가 중국 학생일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중국 학생들은 매우 적은 돈으로 생활하며 대학원에서 주로 공부를 했으나, 최근에 미국 대학에 오는 중국 학생들의 많은 수가 중국의 부유한 고위층 자제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의 딸도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부유한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중국 유학생이 많은 미국 대학가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국제교..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하는 학생들 - 학부모의 깐깐한 눈으로 학교급식 챙기는 천안 쌍용중학교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는 늘 국민들의 관심사입니다. 특히 학교급식 위생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중요한 사항인데요. 청결한 위생 관리로 모범이 된 학교 사례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난 4월 13일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천안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에 모범이 되는 천안쌍용중학교의 학교 급식에 관련해 보도했습니다. 천안 쌍용중은 총 43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학교급식 위생 안전 점검에서 A등급을 받았는데요. 급식소의 소독상태와 식재료 조리과정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교직원 복수 검수, 학부모 검수단, 모니터링 요원을 두어 매주 3회 이상 급식 검수를 합니다. 학부모 이은숙씨는 “위생적으로 정말 깔끔했..
자유학기제, 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다!-자유학기제 A부터 Z까지 - ▲교육부 자유학기제 홍보 영상 1. 자유학기제의 등장 배경 ▲중, 고등학생 장래 희망을 갖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 출처: 한국고용정보원(2008), 진로교육실태조사 보고서] 청소년 시기에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주입식 교육에만 의존하여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지난 2008년,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학교 학생의 34.4%, 고등학생 학생의 32.3%가 뚜렷한 장래 희망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9년에 창의적 체험 활동을 그리고 20..
타국 문화와 정서를 배우다!당산서중 국제문화동아리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TV 프로그램 의 ‘글로벌 문화대전’이라는 코너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자국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알아보고 타국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릴 수 있어 많은 친구들이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외에도 요즘엔 외국인들이 방송에 나와 자신들의 문화를 소개하고 또 한국 문화를 접해보는 등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도 단순히 외국어 수업을 넘어 타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서울 당산서중학교에는 타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글로벌 사회의 민간외교를 배우는 ‘국제문화동아리(지도교사 김유영)’가 있습니다. 올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
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에서는 어떤 공부를? - 학생들의 생생한 문예창작 이야기- 한 고등학교의 쉬는 시간 풍경입니다. 어쩐지 낯선 풍경처럼 느껴지시지요. 사진에 나온 반 학생들은 모두 학교에 노트북을 가지고 다닙니다. 마치 미래의 교과서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사진 속 학생들은 고양 예술고등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늘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그 속에 자신의 창작물을 써서 넣어둡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문학을 공부하고 시, 소설 등을 창작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혹시 전국에 문예창작과가 있는 학교가 딱 두 군데뿐이라는 것 아시나요? 고등학교 문예창작과에서는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 알려드리기 위해 저와 함께 공부하고 있는 고양예술고 친구들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작가를 꿈꾸는 학..
전문성을 한껏 살린 ‘나만의 소논문’ 쓰기, 어렵지 않아요 어느새 바쁜 새 학기가 지나고, 학생들은 방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5년의 반이 지나고 있는 지금, 올 해 계획은 잘 실행 해 나가고 계신가요? 제 올해 목표 중 하나는 바로 '소논문 작성하기'였습니다.저와 같은 학생의 신분이 아니여도, 자신이 좋아하고 열정있는 분야에 대해 소논문을 써 보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진로에 대한 명확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자료가 생기는 것이니까요.그래서 오늘은 초보자들을 위한 소논문 쓰기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썼던 단계들을 함께 보여드릴테니 걱정말고 따라 해 보세요! ▶ 작성 양식 지난 5월 30일,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렸던 청소년 학술포럼..
소격동에서 찾아보는 우리 역사의 흔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출처: 국립현대미술관) 최근 새로 단장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가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국립현대미술관은 시민들이 현대 미술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설립된 미술관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특히 서울관의 경우 소격동이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문화적인 파급력이 강한 뮤지션 서태지가 9집 타이틀로 '소격동'이란 곡을 부르면서 더욱 주목 받았죠. 원래 소격동은 국사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여러 기관들이 터를 잡았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소격동이라는 장소를 재조명하면서 우리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 조선시대 종친부가 있던 자리 소격동은 조선시대 종친부가 있던 자리였습니다. 종친부는 왕의 친척에 관한 대..
‘남도소리울림터’에서 국악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에 국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남도소리울림터가’ 지난 5월 30일 개관했습니다. 지신밟기와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한 개관식에는 국악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3년여 공사 끝에 문을 연 ‘남도소리울림터’는 자치단체가 건립한 '최초의' 국악전용공연장으로도 주목받았는데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이뤄진 건물에 558석의 객석과 공연장, 연습실, 의상, 소품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부 벽면과 천정 디자인은 최적의 소리 울림을 만들도록 설계되었고, 생생한 무대 역동성을 표현하고 느낄 수 있도록 24대의 무선마이크와 고출력 스피커 시스템, 움직이는 무대와 특수 조명 등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