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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사이언스데이 과학체험전 높고 푸른 가을 하늘로 기분 좋은 주말,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광장에서 개최된 ‘사이언스데이’ 창의체험전에 다녀왔습니다. 창의체험전에는 전국의 과학 선생님과 학생동아리, 연구원, 박물관, 천문대 및 전국과학관협회 회원기관, 국립중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등이 참여하는 80여 개 과학체험부스와 과학 뮤지컬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아직 이른 시간이라 준비하는 사람들로 더욱 북적였는데요. 부스별 프로그램 안내 자료를 받아보니 암석, 화석 등 자연사 박물관 프로그램부터 과학음식, 기상·기후 등 과학 체험과 각 학교에서 준비한 흥미로운 체험 활동 등 매우 다양한 체험활동 종류가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보시려면 더 보기 클릭하세요!] 자, 그럼 ..
과학 기술인과 함께 하는 필통(必通) Talk! 세 번째 시간! 과학영재 학생들과 학부모님, 과학기술 전문가 패널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제3회 과학기술 필통톡(반드시 통하는 이야기)이 서울과학고등학교(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과학영재들을 위한 꿈과 희망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필통톡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방송인 이윤석 씨, 서울과학고등학교 신학수 선생님, KAIST 과학영재교육원 정현철 부원장,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박철환 교수,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부 문애리 교수, 그리고 서울과학고등학교 학생회장 박세정 학생이 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과학영재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였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함께 들어볼까요? * 과학영..
최근 우리 사회는 교육기부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는 ‘창의적인 인재’에서 비롯되며 이를 위해 우리 사회는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라는 공감대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나눔이 바로 교육기부입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여 10월 4일부터 5일, 이틀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에서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디자인하는 교육기부"라는 주제로 『2012 호남권 교육기부 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초 수도권에서는 교육기부 박람회가 두 차례 개최되었지만, 지방에서는 아직 개최된 바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박람회는 지방에서 열리는 최초의 교육기부 박람회로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나눔이 있는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볼까요? 1. 나눔, 아이들의 꿈..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학을 체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과천국립과학관에서 제2회 수학문화축전이 열렸습니다. 체험, 강연 및 공연, 전시, 소통 이렇게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초등학생, 중고생, 부모님, 선생님까지 많은 사람이 수학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가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체험: 수학을 만지다 중앙홀 1, 2층에 2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수학을 체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가 수학이었단 말인가? 우리 조상도 수학을 놀이로 즐겼구나! 수학이 재미를 주는 도구이며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으로 수학 공부를 한다면 게임을 말릴 이유가 없겠지요. 어린이들이 선정..
컴퓨터게임이 무조건 나쁘다는 편견은 No!“국립과천과학관 제1회 온라인 과학게임대회” 개최!창의 상상 탐험대! 국립 과천 과학관에서 제1회 온라인 과학게임대회(10월 22일부터)를 개최합니다! 어렵고 지루하게 여겼던 과학을 게임에 접목해 재미와 학습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학습법을 제시하는 하는 것인데요. 재밌는 게임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형 스마트교육”을 선도하고 사교육비 절감 및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게 될 전망입니다. “창의 상상 탐험대”는 초등과학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에 대한 교과분석을 통해 과학적 이해 능력을 함양시키고 참가자의 결과에 따른 피드백까지 제공하여 취약한 영역을 파악하고 재학습할 수 있게 유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미 제..
현재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도, 불과 10~20년 전 학생이었던 사람들도 중고등학교 내내 많은 시간을 들여 영어를 배웠고 필요에 따라서는 대학에 다니면서도 다양한 시험에 응시하며 영어를 접해왔습니다. 하지만 거리에서 우연히 외국인을 만났을 때 혹은 인사를 건네거나 무언가 질문하려는 외국인에 당황하지 않을 한국인이 몇 명이나 될까요? 그동안 수차례 듣고 말했고 암기했던 단어들이 머릿속에서 입 밖으로 나오는 시간은 꽤나 걸릴 겁니다. 이처럼 영어를 오랫동안 배웠지만 한 마디 말하기도 어려운 ‘불편한 진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는 물려줄 수 없겠죠. 그래서 최근 영어교육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가지 영역을 골고루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하여 활용하고 있는..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니, 선선한 바람을 쐬며 책 읽기 안성맞춤입니다.지난 9월은 “독서의 달” 이었지요. 전국의 도서관에서는 약 8,300개가량의 크고 작은 독서 관련 행사와 캠페인을 펼쳐 보다 쉽게 책과 친해질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답니다! 독서의 달, 언제부터 생긴 건가요? 9월이 독서의 달로 지정된 것은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1994년,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 제48조 및 동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만들어졌답니다. 독서의 달이 생기기 전인 1927년~1993년 9월에는 “독서 주간”이 운영되었다고 해요. “독서를 통해 지피지기 하겠다는 국민적 노력이 베스트셀러로 등장한다. 이른바 선진국에서는 독서가 생활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생활 그 자체가 되어있다. 24일부터 독서..
'당신은 왜 대학에 가려고 합니까?' 이 질문에 자신의 목적을 뚜렷하게, 또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다른 사람들이 다 가니까, 부모님께서 원해서, 왠지 가지 않으면 무시당할 것 같아서 등 그냥 사회적인 분위기에 편승해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 본인은 관심 있는 분야의 특성화고를 가고 싶어 하는데 '일단 대학은 나오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해라'는 부모님의 압력에 어쩔 수 없이 대입을 준비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목표도 없이 무조건 일류대 진학을 위해 매달리고, 사교육비의 지출은 점점 커지고, 대학진학률은 높은데 반해 취업이 따라가 주지 못하는 문제들이 발생해 왔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 대학을 가려는 현실에서,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