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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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책을 얼마나 읽고 계신가요? 책에 대한 유명한 명언들이 많은데요. 철학자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고 하였으며, 안중근 의사께서도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유명한 글을 남기셨지요. 그러나 제 주변을 돌아보면 책을 읽고 있는 친구들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학교에서 정한 독서 기록을 제외하고는 보고 싶은 책을 사기 위해 책방에 가거나 편한 마음으로 책을 펼치지를 못하고 있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초등학교까지만 하더라도 누구보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푹 빠져 지냈는데 말입니다. 책을 멀리하게 된 것이 비단 저나 제 주변뿐만이 아니었는지 문화부에서는 교과부를 비롯한 여러 부처와..
봉사활동? 어렵지 않아요~ 요즘 학생들이 생각하는 봉사활동이란 무엇일까요? 대부분 학생은 봉사활동을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봉사는 대가를 바라고서 봉사를 하면 진정한 봉사가 아닙니다. 아무 대가 없이 오로지 자기 한 몸 희생하겠다는 마음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봉사에도 여러 가지 종류의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가르치는 봉사 또 운동으로 하는 봉사 등 여러 가지의 봉사활동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요즘 학생들은 어떤 봉사활동을 더 선호할까요?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저는 봉사활동을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봉사활동이 힘들고 귀찮을 때도 있지만, 항상 봉사활동을 놀이라고 저는 인식합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저는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
DGIST를 아시나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 경북 과학 기술원 (이하 DGIST)은 수도권 및 몇몇 도시에 집중되어있는 과학 연구 개발 인프라를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DGIST는 지난 2004년 개설되었으며 오직 과학기술만을 연구하는 대구경북 과학기술의 심장부를 맡고 있습니다.(DGIST 홈페이지 바로 가기) 과학을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을 대표하여 기자가 인터뷰할 분은 DGIST의 다섯 분야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로봇공학전공, 뇌 과학전공, 내년에 추가될 신물질 전공까지) 중에서도 “뇌 과학전공” 교수님이시면서 과학자이신 “유 성 운”교수님 입니다. '과학자 릴레이 인터뷰' 3. 유성운 교수편 뇌 과학이란 뇌신경계 연구를 통하..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장만으로도 당당히 금융권 및 대기업에 취업할 기회가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특성화 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역할을 당당히 하고 있었습니다. 2012년 교과부는 기술·기능인력 부족 완화와 고졸 취업확대를 위하여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등 14개 학교를 특성화고로 신규 선정하였습니다. 학교명 지역 특성화 분야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경기 금융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서울 디자인, 상품마케팅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산 유통, 금융 경북공업고등학교 대구 기계 전자, 디자인 장석항공과학고등학교 인천 항공 운봉공업고등학교 인천 건설디자인, 전기전자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경기 마케팅 안산공업고등학교 경기 IT, 기계 전자 안양여자..
- 네팔 이동학습제가 다니고 있는 대안학교 태봉고등학교에서는 한 학기에 한 번씩 이동학습을 떠나게 됩니다. 1학년 때에는 제주도를 그리고 2학년 때에는 무려 보름 동안 네팔을 가게 됩니다.저는 2학년이기 때문에 네팔을 다녀왔습니다.네팔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로 알려졌으며 인구 대부분이 빈곤에 허덕이고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가난한 나라인 네팔로 자원봉사를 하러 갑니다.비용은 비행기값, 식비 등의 부가비용을 모두 합하여 175만 원 정도가 듭니다. 그리고 네팔에서 사용할 개인 용돈 7000루피(약 10만 원)정도 들고갑니다. - 왜 네팔인가?어느 나라든 외국여행을 한 번 다녀오면 분명히 배울 수 있는 게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국과 아주 다르고 다른 문화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
우리는 모두 인생의 보물섬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물지도와 항해지도를 가진 사람들에 비해 지도가 없는 사람들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시행착오도 많이 하게 됩니다. 성인이 될 무렵 인생의 큰 전환점을 주는 '대학 입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입시에 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에 경남 교육청은 EBS와 MOU(양해각서: 서로에게 일정기간동안 우선협상권을 부여, 배타적인 협상을 한다는 약속)을 체결하여 지방학생들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2일 진주 국립 경상대학교에서는 2,1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EBS 대표강사들의 입시 설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이어진 5월 19일에는 국립 창원대..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국가들의 교육 현황과 역사를 알아보고 각국의 교육 제도, 교육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이런 곳이 어디 없을까?? 천 년의 고도 경주, 현대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5월 21일(월요일)부터 5월 24일(목요일)까지 열리는 교육홍보관에서 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캐나다 등 21개 회원국이 참가하였으며, 한국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영상도 상영되어 한국교육의 미래 비전을 세계의 많은 나라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운영성과와 우수사례 그리고 주요 교육 프로그램 소개 등의 내용도 구성하였습니다. 먼저 축하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교육홍보관의 개관식 현장을 살펴보실까요? ▲ 세계에 한국의 교육을 널리 알릴 수 ..
세계로 풍긴 우리 교육의 우뚝 선 자태!! 5월 21일부터 23일 동안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되는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는 현재 각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교육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회의에 APEC 회원국을 포함하여 21개국 교육장관과 차관, 대사관 등, 교육 관련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APEC 회원국 간 교육협력을 활성화하여 APEC 역내의 교육외교 지도력을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그렇다면,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는 APEC 회원국의 교육 수장들이 모여 테이블에 앉아 딱딱한 회의만 진행하는 걸까요??? 아니겠죠~ (21개국 교육장관과 차관 등 교육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