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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5개 경기장에서 모바일로보틱스 등 총 48개 직종에 8,8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지역 최고의 기능 실력자를 뽑는 '2012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중 최연장자는 석공예 직종의 최병시(68세)씨, 최연소자는 헤어디자인 직종에 정다혜(14세)양이였습니다. 참가선수들을 보면 역시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기능반 학생들의 참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경기 외에도 각 지역별로 로봇배틀 경기 등 19개 특성화직종 경기가 개최되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이 참가하는 특성화직종이 열려 참가한 선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인천지역 외국인근로자 10명이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충남과 경남 지역에서는 각각 7..
, , , .... 이 영화들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모두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입니다. 최근 몇 년간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들이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2011년 개봉한 영화 의 경우, 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이제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다문화 가정 출신 자녀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특히, 요즘에는 완득이와 같은 다문화 가정 출신의 친구들을 초, 중, 고등학교 교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실제로 2011년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내 다문화 가정의 학생 수는 약 3만 87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교실 안 세계지도가 넓어지고 있는 지금, 과연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 대한 우리의 마음도 넓어지..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대한민국은 이제 전세계인이 동경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의 경제발전을 배우려는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한국의 문화가 좋아서 한국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나아가 한국에서 석박사 과정의 학업을 하기 위해 유학오는 학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학생들을 보면 한국이 이룬 경제적, 문화적 성장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여기 한국의 뛰어난 교육환경과 문화를 사랑해 한국으로 유학 온 아리따운 칭기스칸의 후예, 엔크자르갈양을 소개합니다! 1.간단히 본인 소개 바랍니다. 제 이름은 엔크자르갈입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왔습니다. 현재는 숭실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석사과정 4학기에 재학 중입니다. 저는 인생의 모든 일면을 긍정적으로 보는..
2012년 3월 24일 토요일, 이화삼성교육문화관 504호는 주말 아침인데도 밝은 웃음소리와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했습니다.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14명의 발달장애 성인들이 ‘성인기 건강관리(2)’ 수업을 받고 있었는데요. 학생들은 고지혈증, 치매, 골다공증, 비만 등의 질병에 대해 배우고, 동영상을 통해 실제 관련 영상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선생님은 잘 부러지고 작은 구멍이 난 수수깡을 가지고 ‘골다공증’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키와 몸무게를 직접 재서 자신의 몸에 대해 알고, 비만을 관리하는 방법도 공부했습니다.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하고 콜라를 줄인 뒤 3주 후에 다시 몸무게를 재기로 했는데요. 그 때는 학생들이 변화한 몸을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
4월 20일은 무슨 날일까요? 곡우?, 친구 지영이의 생일?모두 땡! 답은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혹시 ‘장애인의 날’이 있는지 처음 아는 분도 계신가요? ‘장애인의 날’은 1981년에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입니다.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월 20일 ‘재활의 날’을 이어,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 왔다.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이전 재활의 날)로 정한 것은,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어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며, 20일은 다수의 기념일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이다.한편, 1981년 UN총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4월 1일, 교육과학기술부는 3월 마지막 토요일인 31일 전체 학생 수의 21.1%인 147만2939명이 학교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에서는 토요 방과후학교 참여학생이 109만4544명으로 가장 많았고, 토요스포츠데이 수강생(26만4801명), 토요문화예술동아리 참여학생(7만1702명), 토요돌봄교실(4만1892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이 조사에서 놀라웠던 것은, 주5일제 수업 첫주의 학생 참여율은 8.8%에 불과했지만 이후 13.4%, 18.4%, 20.0%로 급속도로 증가하여 한달만에 학생들의 토요프로그램 참여율이 두배를 훌쩍 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날이 갈수록 토요프로그램 참여율이 증가하는걸 보고, 인터넷으로 만난 의 중고생 지인들(이하 M1, M2)과,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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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EPIK과 TaLK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소설의 Epik과 말하다의 Talk 이냐구요?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과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학생/교사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어권 국가의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로서의 새로운 경험뿐만 아니라 숙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고, 한국인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를 연습하며 또 다른 문화와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어권 국가의 대학(원)생 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