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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교육! 나도 대학생이랍니다! ♪ [1편 - 평생교육 ;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 이 글은 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 기자 고은성 학생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 기자 고은성입니다. ^^ 오늘은 제가 뜬금없지만 여러분께 질문부터 하나 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평생교육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음.....평생교육.... 팽..생..교육...&%*!#&@ ‘아- 뭔가 감은 오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싶진 않으신가요? 오늘부터는 제가 여러분과 총 세 번에 걸쳐 평생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만나게 될 거랍니다. 이번이 바로 그 첫째 날! 평생교육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 시험과 학습을 통해 학위를 수여받는 교육. 과연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걸까요? 아.니...
부산교대'다문화와 한국어교육' 강좌 현장 취재 이 글은 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 기자 최지원 학생의 글입니다. 다문화 가정을 파악해 달라는 공문을 받은 교사 A씨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물어야 되는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혹시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교사 A : 엄마가 외국어를 잘 하시는 분이 계시면 손 들어봐요 그랬더니 몇 명의 학생들이 손을 들었고, 그 중 00의 엄마가 중국인이라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생 블로그 기자 최지원입니다. 벚꽃이 터지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봄. 언제나 봄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시죠? 알찬 방학을 뒤로 새 학년으로 등교하는 학생들, 학생들을 뒤에서 응원하시는 학부모님들,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
꿈을 가르치는 광주 용원학교를 가다 학교 부적응학생에 인성 · 특성화 교육 미술 치료 · 댄스 스포츠 등 수업 다양 말한마디 안하던 아이도 질문 쏟아내 ▲ 용연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야외 활동과 특별 활동을 통해 학교 생활을 즐긴다. 연분홍 벚꽃이 갈색 줄기를 차고 올라오고새촘한 봄바람 속 개나리꽃 함빡 핀 길을 따라 광주에서 화순으로 국도를 따라 가는 길목. 옛 지산초등학교 터에 자리 잡은 '용원학교'는 아담한 크기에 시골 분교 분위기가 나는 조그만 학교다. 광주과학고에서 도덕을 가르치다가 정년퇴직한 김철구 교장은 만나는 아이들마다 인사를 하며 따뜻한 말을 건넨다. 밝은 눈웃음의 아이들은 마치 사랑하는 가족을 대하듯 친근함을 표현하며 다소곳한 반응을 보인다. 이 학교는 중학교 2, 3학년 학생들로만 구성..
대구 학부모교육센터 -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이 글은 교과부 블로그 기자 허서영학생의 글입니다. >>> 아들을 위해 이사를 3번이나 했다던‘맹모삼천지교’는 고전에만 머무르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식교육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우리시대 어머니들의 용감무쌍한 활약상은 이미 ‘ㅇㅇ엄마 따라잡기’라는 TV드라마로까지 제작되었을 정도이니까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스스로 배우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이 시대의 어머니들. 오늘은 자녀들을 위해 배움의 마당으로 용감하게 나선이 시대의 맹모(孟母)를 대구 학부모교육센터에서 만나봅니다. 엄마가 간다. 자녀의 밝은 내일을 위하여! 대구광역시교육청 학부모교육센터는 학부모님들의 학교교육활동 및 자녀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200..
새로운 세상을 향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이 글은 교과부 블로그 기자 양진주학생의 글입니다. 학기 초인 요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각 학교마다 공지되고 있습니다. 커져만 가는 영어의 중요성 때문에 어학연수나 학원 등을 찾아보고 계신 학생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시간과 비용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이라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한번 알아보세요. 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고, 조금 더 저렴하게 어학연수를 할 수도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교환학교에서 이수한 수업들을 현재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인정해주기 때문에 휴학을 하지 않고 해외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하시다고요? 자, 이제 교환학생 제도와 참여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지난 3월 10일, 경희대학교 국제교류처 주관의 ..
과학에 GG 쳤던 당신, 돌아오라 연극으로 두산아트센터 '과학연극시리즈 제작발표회' 이 글은 교과부 블로그 기자 김태호 학생의 글입니다. 과학은 생활이다.하지만 너무도 먼 나라의 이야기가 또 과학이다. 좀 친해지기 위해 책을 펴면 온갖 외계언어 뿐이다. 그렇게 우리는 과학은 과학자만의 것으로 생각했다.하지만 그 과학은 이제 우리 세상에 각종 윤리적 문제와 결부돼 삶을 지탱하고 위협하기도 한다.그래서 우리는 과학과 친해질 이유가 있다. 그래도 다가가기 힘들다면, 연극을 통해 과학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지난 23일 두산아트센터는 ‘과학연극시리즈 제작발표회’를 통해 총 4편의 연극을 소개했다. 이번 연극 시리즈는 주제도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과 관련돼 우리에게 잠시나마 과학의 모든 분야를 즐기게 해줄..
詩와 노는 아이들…'감성 교육' 쑥쑥 시와 음악이 있는 여의도 중학교 가보니 "아침바다 갈매기는 은빛을 싣고, 고기잡이배들은 노래를 싣고∼여러분 따라 해볼까요?" 서울 여의도 중학교의 조회 시간은 특별하다.김종근 교장은 아이들과 함께 조회시간에 힘차게노래를 부른다. 일방적인 훈화대신 시와 노랫말로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감성적인 훈화가 아이들에게 감동을 준다"며 "아이들과함께 노래하고 시를 외우다 보면어느새 거리감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여의도중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시와 음악 덕에 학교에 오는 것이 즐겁다"고말하며 웃고있다. 정문에 들어서자 운동장에서"노바디∼노바디∼벗 유!"가 들렸다.아이들은 그 음악에 맞춰 달리기를 하며 몸을 풀고 있었다. 가요를 들으며 단거리 달리기를 하는'셔틀런'이란 ..
조경철 박사에게 망원경은 생명과도 다름없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세계로 그를 안내해 준 유일한 끈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UN이 지정한‘세계 천문의 해’이다.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최초의 구경망원경을 발명한지 400주년, 미국 허블박사에 의해 ‘우주 팽창설’이 밝혀진 지 80주년, 아폴로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지 40주년이 되는 천문역사에 있어 중요한 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어디선가 ‘허허허’웃으며 눈앞에 나타날 것 같은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원로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다. 올해 팔순을 맞았지만 열정적으로 ‘별’을 얘기하는 그를 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떠오른다. 언제나 변함없는, 별을 사랑하는 과학자에겐 그의 삶조차 별을 닮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