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교육부 공식 블로그
지금필요한건 뭐? 터치! 부산 상리초등학교2009년학생회 전자투표 현장 스케치 이 글은 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 기자 최지원 학생의 글입니다. 2009년 1월.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가 미국의 제 44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으로서 '변화'(Change)와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Yes, We can)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었죠? 그의 연설을 들으며 눈물을 훔쳐내던 미국인들의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었습니다. 3억이 넘는 미국인을 감동시킨 버락 오바마! 그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던 그 순간! 그는 얼마나 떨렸을까요? 하지만 버락 오바마는 역대 다른 대통령들보다 떨었던 순간이 짧았다고 합니다.그건 바로 '전자투표 시스템' 덕분이었죠.이번 선거에서는 미국의 24개..
전남 담양고서초등학교 “학원이요? 우린 방과후학교에 가요” 농촌 소규모 학교로 학생들 돌아온다 대도시로 떠나갔던 아이들이 돌아오고 있다.한 학급이던 신입생수도 두 학급으로 늘어났다. 전남 담양 고서초등학교의 사례다. 방학 때마다 인근 도시의 학원을 찾아다니던 아이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탄탄하고 알찬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덕분이다. 10년만의 변화였다. 전남 담양군고서면 고서초등학교(교장 김원배)에서는 지난해 작은 이변이 있었다. 1학년 신입생이 2학급으로 늘어난 것이다. 고서초는 전체 학년이 모두 1개 학급씩 편성된, 전교 학생수가 172명인농촌 소규모 학교다. 이변은 신입생에게서만 일어난 게 아니다. 인근 대도시 학교로 떠났던 학생들도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 지난 한 해, 인근 대도시에서 이 학교..
지난해 연말, 정부는 향후 60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대해, 교육과학기술부는 녹색기술개발과 기후 변화 대응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 발표 했습니다. 녹색성장을 위한 주요 기술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에너지 및 자원대체 관련 기술’과 ‘에너지 이용 효율화 관련 기술’, 그리고 ‘환경부하량 저감 및 재활용 기술’인데요. 이 중 ‘에너지 및 자원대체 관련 기술’은 자원 대체를 통해 환경오염 물질의 발생과 에너지 및 자원의 고갈을 방지하는 기술들을 말합니다.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향상을 위해서 기존 화석에너지와 원료를 친환경에너지와 소재로 대체한다면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어요. 이에대하여 항균 콘크리트, 생분해성 플로스틱, 탄소나노튜브, 바이오 건자..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북스타트 운동 현장을 찾아서 ‘과연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싶을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한 곳으로 모입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할머니 등에 업혀 있는 아이부터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뗀 아이, 엄마 손을 잡고 따라온 어린이까지 두루 모인 이 곳은 다름 아닌 도서관. 더욱 놀라운 사실은이 아이들이책을 읽는다는 것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책을 보는 현장, ‘북스타트’를 알아봅니다. ⓒ북스타트코리아http://www.bookstart.org # 북스타트(Book Start) 북스타트(Book Start)는 앞서 그림에서 보신 것처럼 0~2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운동입니다. 여기에3~5세를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북스타트 플러스인데요.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세요" 글|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은 아기의 첫걸음마에 비견될 정도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감동적이면서도 떨리는 경험이다. 부모들은‘아이가 드디어 초등학교에 갈 정도로 자라주었구나’하는 감격과 함께 이제부터 거친 세파에 시달릴 거란 생각에 안쓰러움도 느껴질 것이다.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드디어 ‘형님’이 되었다는 생각으로 자랑스러움을 느낌과 동시에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초등학교 선생님은 무섭대.”라는 말부터 “행복 끝, 고생시작”이라는 이야기까지 떠올리며 혹시나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적당한 긴장과 불안감이 능률을 높여주는 것처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약간의 긴장과 걱정을 하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사실 초등학교는..
방송통신고등학교 우수 졸업생과의 만남 - 방송고의 이모저모 방송통신고등학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번에 방송고 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된 문태성(20, 경동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군을 만나보았습니다.학교를 다니면서 무려 자격증을 4개나 취득한 부지런한 학생인데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인터뷰가 매우 즐거웠습니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문태성 군과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고의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볼까요? 지현 | 졸업 축하드려요.이번에 방송고 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되셨는데, 공부를 잘하셨나봐요? 어떤 계기로 방송고에 입학하게 되셨나요? 태성 | 저는 중학교 졸업 이후삼육기술원이라는 곳에서 기숙사 생활을하면서 기술을 배웠어요.이곳에 입학하면 방송고도 함께 다닐 수 있게 시스템이 되어 있거든요..
이제 곧 신학기가 다가온다. 대학가에는 신입생을 맞이할 준비로 가득하다. 하지만 신입생들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사상초유의 취업대란으로 그들은 새내기 시절부터 취업위주의 공부를 하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런 취업불황속에서 톡톡 튀는 전공으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학과들이 있다.이른바 '이색학과'이다. 세분화되고 취업위주의 교육의 이색학과는 실용적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맞춤형 교육을 하는 걸까? 튀어야 사는 시대, 이색학과를 만나보자. 국내최초, 마산대학 국제소믈리에과 >>> 마산대학 국제소믈리에과에 재학 중인 김민규군(24)은 학창시절 ‘신의 물방울’이란 만화를 통해 와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평소 음료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대학을 선택함..
교육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미국의 하버드 대학을 꼽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미국호’를 이끌어 갈 선장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하버드 대학교대학원 법학과 졸업생인 것을 포함해 8명의 역대 미국 대통령과 11명의 대법관을 배출했다. 또한 4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30여 명의 퓰리처상 수상자 출신교수가 교편을 잡고 있는 곳이 하버드대이기도 하다. 오바마 행정부의 파워엘리트 중에도 로런스 서머스 국가경제위원장, 제이슨 퍼먼 백악관 경제고문, 그레고리 크레이그 백악관 법률고문 등 하버드대 출신이 즐비하다. 하버드 대학이 원하는 학생 >>> 하버드대에 가려면 공부를 잘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학업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공부만 잘하고 나머지는 꽝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