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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난이도 적정화하고 실생활 내용 강화! -제2차 수학교육 종합 계획 발표- 여러분은 어떤 과목이 가장 어렵고 싫으신가요? 1순위로는 보통 수학과 영어가 가장 많이 꼽히는데요. 특히 수학 공부는 한편으론 재미있지만 정말 머리 아프게 하는 공부이기도 하죠. 하지만 수학 과목이 점점 더 흥미로워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수학 과목의 학습량과 난이도는 낮아지고, 실생활과 관련 있는 내용을 대폭 늘릴 계획이거든요. 또 2018년부터 고등학교 선택과목에는 실용수학과 경제수학도 새롭게 생긴답니다. 교육부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수학교육 종합 계획’을 발표했어요. 수학 교육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과제를 담은 5개년 계획(‘15~’19)으로,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이 목표입니다. 1. 수학의 학습량과 난이..
2015학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 오는 3월 23일(월)부터 4월 30일(목)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온라인으로 실시하는데요. 조사내용은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적 경험과 예방교육 효과 등입니다.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 시·도교육청 홈페이지, 학생 학부모 참여 통합서비스( www.eduro.go.kr ) 등을 통해 간편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어요. 학교폭력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개인 정보가 드러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설문 과정에서 학생의 개인정보나 설문응답 내용은 저장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특히 이번 조사부터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응답 비밀을 보장하..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안건 보도 관련 ■ 언론사명 : 연합뉴스 등 ■ 보도일시 : 2015. 3. 13 (금) ■ 제 목 : 학생‘SNS 자살징후’알림서비스 추진...실효성 논란 ■ 주요 보도 내용 ㅇ 학생 자살예방대책에는 근본 원인을 외면한 ‘땜질식 처방’이 적지 않고 실효성도 의문 ㅇ ‘자살징후 부모알리미 서비스는 학생들이 문제가 될 단어들을 미리 알고 사용을 자제할 수 있고 학생과 부모의 거부감을 가져올 수 있음 ㅇ 아파트 옥상 등에 자동개폐장치 설치는 화재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데 문제로 작용 ■ 해명 내용 ㅇ 학생자살 관련 안건은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상정되지 않았음 - 새학기 들어 8명의 학생이 자살하는 등 사태가 심각하다고 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하여 학생자살예방대책안을 마련하여..
인문학 강의 더 쉽게, 더 가깝게! -2015 인문학대중화사업 확대 추진- 몇 년 전부터 우리 사회에 인문학 열풍이 계속해서 불고 있죠. 교육부는 올해 인문학 대중화사업에 대한 예산을 더욱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0억 원이었고 올해 사업 예산은 11.7% 증가한 67억 원입니다. 특히 이번 해에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청춘인문강좌’를 신설했다는 것인데요. 젊은 층을 겨냥해 대상을 더욱 다양화 했습니다. 또 지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역사, 인물, 유적 등의 인문 자산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인문도시는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25개로 확대됩니다. 이외에도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인문주간 행사가 10.26~11.1까지 있어요. [2015 인문학대중화사업 세부 계획] 1.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 ..
생애 전환단계 3대 어려움 해소 방안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일생을 살면서 어려움을 겪는 순간들이 종종 있는데요. 학교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할 때, 결혼이나 출산할 때, 퇴직을 할 때가 바로 그런 순간들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애 주요 전환단계에서 불안정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지난 13일 열린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이러한 생애 전환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사회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 학생 자살 예방 대책도 이날 회의에서 논의했는데요. 주요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해요. 1. ‘생애 전환단계에서의 3대 절벽’ 어려움 해소 국민들이 생애 전환단계에서 겪는 3대 어려움을 ‘생애 전환단계에서의 3대 절벽’이라 규정했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
3월 2주주요 일간지 교육정보 ♣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학교폭력 추방에 '117' 활용해주길(조선일보,3.9)http://me2.do/G1RJJwRl ♣ 초등학생 자녀교육‧ 가족간 경어로 대화시간 가져 '언행조심' 습관 길러줘야(세계일보,3.9)http://me2.do/x1355g1D ‧ 새학기 ‘친구 사귀기’ 힘든 우리 아이 어떻게 지도할까… “먼저 말 걸며 다가가 봐… 곧 친해질 거야”(국민일보,3.10)http://me2.do/G5577Pqz ♣ 고등학교 신입생 학습정보‧ 고1, 영어는 1등급을 목표로… 학생부 관리하며 수능 공부를(서울신문,3.10)http://me2.do/xSu33DyA ‧ 고1 수능 대비 영역별 학습 가이드(서울신문,3.10)http://me2.do/FQABBTzV ♣ 고..
"까막눈 벗을 날, 멀지 않았어요!" -2015년 성인문해교육 대상자 4면여명에게 배움 제공- 90세의 김연심 할머니는 어릴적 교육의 기회를 놓쳐 한글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글을 모른다는 서러움이 한이 되어 늘 공부에 대한 열망을 간직하고 있었는데요. 간절한 바람 때문이었을까요. 올해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입학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때까지 공부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답니다.^^ ♣ 까막눈의 서러움 날리고 배움의 재미를! 교육부는 한글을 배우지 못한 성인 4만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지원 예산은 지난해 22억원에서 올해 32억5000만원으로 증가했어요.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
황우여 장관 한국외대 방문,세계교육포럼 성공개최 위한 MOU 체결 지난 12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초·보호 학문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학교 현장의 제안을 듣기 위해서인데요. 또 2015년 열리는 세계교육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MOU도 체결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날 전략지역언어스쿨 설치 및 지역전문가 아너스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국가 언어 등 45개 특수 언어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입니다. 황우여 장관은 전략지역언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기초·보호학문을 국가에서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2015 세계교육포럼 성공개최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