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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들의 고민이 정말 많죠?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학업에 대한 고민, 진로에 대한 고민,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 부모님 및 선생님과의 갈등 같은 고민이 있습니다. 특히 교우관계나 선생님과의 갈등으로 비롯한 고민은 결국 학교 구성원끼리의 '소통'과 '관계'의 문제가 근본적인 원인이겠지요. '소통'과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에는 '또래상담'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상담이 아닌 또래끼리의 상담을 하면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돕는 것'입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1994년부터 청소년 대상 또래상담자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적으로 초, 중, 고등학교의 ..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민간자격제도 개선 추진 - 자격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 올해 10월부터는 B씨와 같이 거짓 광고 등의 불법을 저지르게 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됩니다. 지난 2008년 정부는 우수한 민간자격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자격 등록제’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민간자격 등록제 개요(‘08년 5월 시행) ▶ 민간자격을 신설하여 관리․운영하는 자(개인, 단체, 법인 등)는 주무부장관이 지정하는 등록관리기관에 등록하는 제도▶ 현재 자격기본법상 미등록에 따른 법적 제재 조치는 없음. 단, 미등록 민간자격은 △ 국가공인 신청이 불가하며, △ 국가..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본격 시작” -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발대식” 개최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6월 4일 교육부 장관, 국회 신학용 교문위원장, 교육문화수석, 시․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교원․학부모,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연구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자유학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의 자발..
2013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한마당 개최- 도전하는 청춘, 함께여는 미래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이하 SSN: Student Startup Network)(회장 김주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벤처기업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3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한마당』행사가 6월 3일(월)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이번 행사는 “도전하는 청춘, 함께여는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창조경제 실현의 주축인 대학생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추진 전략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었습니다.제1부 행사(창업한마당 발대식)는 청년창업의 주축이 될 학생과 이를 ..
기간제교사 인력풀제 전면 시행 - 기간제교사 인력풀제 운영 및 연수 강화 방안 마련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6월 3일(월), 기간제교사의 채용 및 관리 방식을 개선하는 내용의 ‘기간제교사 인력풀제 운영 및 연수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시‧도교육청에 안내하였다고 밝혔습니다.그동안 육아휴직 증가, 교육과정 다양화 등으로 기간제교사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간제 교사의 자질 검증은 부실하다는 여론 및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 기간제 교원 수(유치원 포함) : 17,429명 → 26,590명 → 38,252명 → 41,616명(매년 4.1 기준, 교육통계연보)** 2013. 4. 17에 서울의 모 고교에서 기간제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등 최근 일부 기간제 교사들..
자유 학기제가 궁금합니다. 중학교 때 한 학기 정도는 시험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학습방법을 선택해서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는 시간을 주고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시험이 없는 자유학기에는 꿈이나 진로에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소질을 발견할 기회가 됩니다. 현실적인 과제가 많은 고교과정보다는 중학교 때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며 2016학년 전면 시행에 앞서 연구시범 학교를 운영하여 점차 운영 확대할 계획입니다. 진로 상담 검사와 자유 학기제 2013년, 새 대통령과 서울시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우리 학생들의 교육 방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초˙중˙고교생 대상 진로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중고등학생 모두 일 년에 두 번..
다시 살아난 농어촌 학교 -「농어촌 소규모 초·중학교 우수 사례 발표회」개최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5월 30일(목) 오후 2시에 강원도 춘천시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농어촌 학교 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살아난 농어촌 학교,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했던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학생수가 증가하고 학업성취도가 향상되는 등의 성공한 경험을 다른 학교와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국의 우수 농어촌 학교 중 송양초등학교(강원 강릉), 당산초등학교(충남 당진), 청북중학교(경기 평택), 회현중학교(전북 군산)에서 각각의 경험..
'천연기념물센터' 들어보셨나요? 제가 사는 동네에 언젠가부터 근사한 장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한 번쯤 꼭 다녀와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5월을 맞아 드디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입구가 무척 근사하지요? 무엇보다 이 근사한 장소는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자, 저와 함께 전시관 관람을 해보실까요? 천연기념물센터는 국가연구기관이라고 합니다.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관한 체계적인 조사, 연구와 전시, 교육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연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진돗개, 제주도 문화유산 등 제가 알고 있는 천연기념물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제1호는 무엇일까요? 지금은 대구 도동의 측백나무 숲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