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자단 (204)
교육부 공식 블로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2015년을 돌아보며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사회를 만들어 그 속에서 서로 돕고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면서 인종이나 계급, 성별, 학력, 직업, 신체조건에 관계없이 ‘인간’이란 존재를 귀하게 여기고 서로를 사랑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겨납니다.이것이 자원봉사의 출발입니다. 자원봉사활동은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집단, 그리고 시간과 물질의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하는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누구라도,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어떤 방법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그러한 봉사활동은 요즘 학생들의 내신에 ..
선취업 후진학으로만학도의 꿈을 이뤘어요! -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선취업 후진학과정 강의 모습 (사진출처 : 직접 촬영) 보통 직장인들이 주말 휴일을 즐기고 있을 시간이지만 강의실에는 학생들이 한창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년 2월에 졸업을 앞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선취업 후진학 과정인 산업융합학과 3학년 학생들인데요. 오늘은 학생들을 만나 만학도로서 그동안의 학창 생활이 어떠했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정규학위 과정인 재직자 특별과정에 대해 알아볼까요? 교육부는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으로 꿈을 실현하여 나가도록 학교·기업이 협력하는 고졸 취업 문화를 확산하고,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취업..
학교와 지역사회에서이루어지는 미국학생들의 안전 교육 미국의 학교나 유아 시설은 외부인들에게 접근이 쉽지 않은 공간입니다. 외부에서는 열 수 없는 출입문을 비롯해 높은 담장과 철창까지 설치하고 있는 곳이 많죠. 물리적인 환경만이 아니라 지진, 화재, 총기 사고 등 재난에 대한 교육 역시 학교 안팎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노는 시간에도 '안전 지킴이'들이 지속적으로 감독하며 작은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재난 및 안전 교육에 대한 지침도 학부모와 가정에 시시때때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교내에서 정기적으로 행하는 화재, 지진에 대한 안전 교육미국의 학생들이 프리스쿨(3~5세) 때부터 받는 안전 교육은 지진과 화재 대피 훈련으로 진행됩니다. 교사들의 지도..
교육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다!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어떤 일을 하나요?학교 현장이야기부터 교육정책까지 다양한 이야기 전달교육부 기자단을 통해 발전한 기자들의 추천 이야기 2015년을 맞아 목표를 다짐했던 1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5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1월에 다짐했던 목표와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많이 이루셨나요? 2015년 한 해 동안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왔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서 올 한 해 교육부 블로그를 위해서 열심히 달려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2015년 1기, 2기의 기자단들은 매달 교육 현장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고자 교육부 블로그에 열심히 기사를 써왔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
SBS 스페셜 바람의 학교,우리에게 전해주는 몇 가지 메시지들 ▲ 사진출처: 바람의 학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windschool/) 지난 2012년 조사된 '2012 인성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평소에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학생의 40.3%가 '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2014년 '학업중단 실태조사'에서도 한 해 동안 학교를 떠나는 고등학생의 수가 2만 5천여명에 달한다고 나타났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70명으로 우리 사회에서 학교 이탈 청소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인데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요?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해드리..
학교운동부,스포츠과학 시대가 열리다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 선수 등 우리나라 스포츠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제공되었던 스포츠과학 지원 서비스가 올해부터 전국 각지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에게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포츠과학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는 시범적으로 서울, 대전, 광주 3개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학생선수들의 과학적 훈련기반 정착 및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지역별 스포츠과학센터를 개관했습니다.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고가의 측정기구와 박사급 연구원들로 구성하는 한편, 심리상담 및 사후 서비스(재측정)까지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지난 10월 정식 개관해 운영 중인 서울스포츠과학센터(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청소년정책모니터단,우리도 할 수 있어요!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은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뿐 아니라, '청소년 참여'도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닌 것이 되었죠. 지난 2009년 유니세프가 청소년들에게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요건 중 하나로 청소년 참여를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청소년 참여에 대해 말씀드리기위해 '청소년정책모니터단'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모니터링이란 일반적으로 언론 분야에서 쓰는 용어로, 언론사로부터 의뢰를 받아 해당 언론사에 방영된 프로그램이나 관련 기사를 본 뒤 의견을 제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청소년정책모니터단'도 이와 비슷한 의미를 갖습니다. '청소년정책모니터단'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
코딩, 너와 친해지고 싶어! 달리고, 멈추고, 뛰어 오르고, 엎드리는 캐릭터. 내 손가락에 따라 움직이는 것만 같은 모니터 속 게임 캐릭터들이 사실 컴퓨터 언어로 만든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게임 속 캐릭터들을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바로 ‘코딩’입니다. 코딩이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 만드는 행위를 일컫는 말인데요. 웹사이트,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 모든 소프트웨어를 완성시켜주는 것이 바로 이 코딩이라고 할 수 있지요. 2015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낯설게만 느껴지는 코딩, 어떻게 쉽게 친해질 수 있을까요? ■ 내가 직접 만들어볼래! - 스크래치현재 코딩 교육에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