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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학의 강의가내 눈 앞에서!K-MOOC '우주의 이해' 수강 후기유명대학의 강의를 다양하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강좌에서 더 나아가 능동적인 활동까지 가능 화성탐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 을 보셨나요? 마션은 화성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이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가며 지구로 귀환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이처럼 시대가 지날수록 우주에 관련된 영화들이 점차 많이 등장하곤 합니다. 하지만 천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아니면 일반인들은 우주에 대해 어려워하고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우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 강좌, K-MOOC에서 새로운 배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K-MOOC는 무..
하브루타를 적용한질문과 대화 그리고 토론으로풀어나가는 영어수업 제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조하는 부분은 '참여하는 수업', '학생중심의 수업'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교사의 설명을 듣는 수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다양한 수업방식을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영어교과 수업은 대부분 번역, 문법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많으나, 조금만 방향을 바꾸면 영어지문이 가진 특수한 내용을 잘 살려 다양한 수업 적용이 가능한 매우 재미있고 즐거운 학생중심의 참여형 수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유대인의 교육방식인 '하브루타 교육방식'을 수능영어 수업에도 적극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지식자랑도 아니고, 수동적인 학생들의 수업태도도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친구와 교사에게 직접 이야기 하는..
충청남도,청소년 愛 빠지다- 2015 충청남도 청소년참여대회를 다녀오다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이다.청소년은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와 시민으로서 미래를 열어갈 권리를 가진다.청소년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활동하는 삶의 주체로서 자율과 참여의 기회를 누린다.청소년은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며 정의로운 공동체의 성원으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간다.(출처-청소년 헌장) 이러한 청소년 헌장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충청남도의 청소년 참여기구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2015 충청남도 청소년 참여대회(출처: 직접촬영) 11월 14일과 15일, 1박 2일간 온양 그랜드호텔과 교원연수원에서 2015 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
세계적인 과학자를 꿈꾸며- 대구경신고 창의과학 동아리 GSG - 매주 화요일 5교시 대구 경신고등학교 과학실에서는 우유로 플라스틱을 만들고 콜라를 사이다로 만드는 신기한 마법과도 같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이 날은 바로 미래의 아인슈타인, 파스퇴르, 멘델, 허블을 꿈꾸는 GSG 동아리 학생들의 창의과학 실험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GSG (Gyeongsin Scientist Group)는 경신고등학교를 대표하는 과학동아리이자 신입생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 하는 희망 1순위 창체활동 동아리로서, 본 기자가 5기 동아리 부장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기도 합니다. 1년 동안 본 기자가 직접 참여하고 활동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과학자를 꿈꾸는 동아리 GSG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해요. ■ ..
교과서 속으로들어가 놀아본다?살아있는 교과서 체험전 이야기- 우리들이 학교에서 딱딱하게만 보고 외면했던 교과서들이 달라졌다 - 학교 수업과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고 필요한 존재가 바로 '교과서'인데요. 하지만 '교과서'는 친구들과 장난치거나 농담할 때 "교과서 말투 좀 사용하지마", "교과서로만 공부했어요" 등의 부정적 의미의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교과서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학생들이 많죠. 교과서가 가진 부정적 의미에 대한 편견을 깨버리는 체험전이 있습니다. 바로 분당 코리안디자인센터에서 12월 20일까지 열리는 살아있는 교과서 체험전인데요. 이 체험전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오랜 기간 동안 상세한 교과 과정 분석을 바탕으로 하여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모션그래..
BMRI 포럼을 다녀와서– 한국 청소년들의 동기에 대한 고민을 하다 지난 11월 6일, 고려대학교 운초우선 교육관에서는 두뇌동기 연구소(BMRI, Brain and Motivation Research Institution)주최로 identitiy, self-efficacy, and goals in adolescents motivation이라는 주제에 관하여 심포지엄이 진행되었습니다. 두뇌동기 연구소(이하 BMRI)는 고려대학교 교육심리 연구소로서, 동기와 학습, 신경 교육학, 동기측정 및 모델링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년 가을마다 동기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동기와 정서 연구의 세계적인 대가들이 고려대학교를 방문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청소년들의 정체성, 자아효능감, 그리고..
지식 전달 수업은 가라!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거꾸로 교실' 속으로!디딤영상과 생각 과제로 수업 전 다양한 생각 공유활발한 토의로 학생들이 꾸며나가는 수업 시간 '거꾸로 교실'. 무슨 의미일까요? '교실이 거꾸로 되었다?', '거꾸로 수업한다?' 등 여러 의미들을 추측해봅니다. 거꾸로 교실이란 교사가 아닌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수업이 진행되는 교실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선생님이 지식을 가르쳐주고 학생들이 교과서의 문제를 푸는 식이었다면, 이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지식을 만들어나가는 교실 풍경이 자주 보입니다. 진주시 천전초등학교 6학년 1반에서 바로 거꾸로 교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실 문턱을 들어서기 전부터 학생들의 시끌시끌한 목소리들이 들립니다. 거꾸로 교실은 어떤 모습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 진..
신기한 곤충의세계로 떠나요! 가까이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 성가실 때도 있지만 호기심도 많이 생기는데요. 곤충은 가장 다양하게 분류되는 무척추 동물로서 식물과 동물 종 중에서는 그 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등으로 발생되는 문제점도 꽤 있다고 합니다. 솔나방처럼 원래 연 1회 산란을 하던 동물이 연 2회 산란을 하는 등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곤충이 많은가 하면, 등검은말벌은 포식자의 살육과 바이러스로 개체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을 알게 된 후 곤충에 관심이 생긴 저는 시험이 끝난 주말을 이용하여 무주 반디랜드에 위치한 곤충 박물관에 다녀왔는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 무주 곤충박물관(출처: 직접촬영) ▲ 진입로(출처: 직접촬영) ▲ 암모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