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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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외교관들을위한 모의유엔을소개합니다!-MUN Starter들을 위한 완벽 가이드- 제 첫 모의유엔은 예일대학교에서 주최하는 YMUN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모의유엔이 무슨 대회인지도, 뭘 준비해야 하는 지도 모른 채 대회의 사람들 사이에서 발표 한 번 하지 못한 채 터덜터덜 집에 돌아왔습니다. 본래 남 앞에서 발표하기를 좋아하고 무엇이든지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미숙한 준비로 대회에서 입 한 번 못 떼본 것에 대한 큰 상실감과 자괴감에 사로잡혀 다시는 모의유엔을 나가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 모의유엔 여정의 반환점이 된 SIGMUN(출처: SIGMUN facebook) 이렇게 끝 난 줄로만 알았던 제 모의유엔 여정은 친구를 따라 참가하게 된 SIGMUN이라는 모의유엔을 통해 다시 ..
지옥의 섬,하시마섬을아시나요?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시마섬’을 아시나요? 하시마섬은 일본 나가사키에 있는 무인도입니다. 섬의 모습이 마치 군함과 같아서 ‘군함도’라고도 불리죠. 이 섬에 탄광이 개발돼 1960년대까지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최신식 콘크리트 주택과 여러 시설까지 완벽히 갖춘, 섬 전체가 발전한 도시였습니다. ▲ 하시마섬의 모습(사진출처: 유네스코 홈페이지(http://whc.unesco.org/fr/actualites/1317/) 하시마 탄광은 해저탄광으로, 아주 고품질의 석탄들을 채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섬이 일본의 근대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죠. 이 탄광의 전성기인 1941년에는 약 41만 톤의 석탄을 수출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걸어 다니며 느끼는유럽배낭여행- ③ 로마와 바티칸으로의 시간 여행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로마제국이 가장 번성하던시절 유럽의 모든 길들이 로마를 향해 뚫려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로마제국은 이탈리아 반도와 유럽, 북아프리카, 페르시아, 이집트까지 지배한 고대 최대의 제국입니다. 또한 이탈리아 로마 북서부에는 가톨릭 교황국 바티칸 시국이 있습니다. 기원전부터 시작된 거대 로마제국 역사의 현장과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볼까요? ■ 로마제국의 역사 속으로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서양 문명을 담고 있는 유래 깊은 도시입니다. 로마 제국은 왕정으로 시작하여 왕정에 저항하는 공화정이 열리면서 전성기를 맞습니다. 하지만 로마가 정치적으로 비대..
우리나라고유종이인 한지의발자취를 찾아서- 전주 한지박물관 - 우리는 매일 종이에 적고, 종이에 씌여진 것을 읽으면서 살아갑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종이의 쓰임이 적어졌다고 해도 종이없는 세상은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종이는 늘 우리 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왔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종이는 언제, 어디에서 만들어졌을까요? 그리고 우리 선조들은 어떤 종이를 사용하고 어떻게 사용했을까요? 여러 궁금한점이 많았던 저는 우리 선조들의 벗 중 하나이자 종이의 일종인 한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지의 고장 전주에 위치한 한지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 한지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한지 역사관!한지가 발명되기 전에는 어떻게 기록하였을까요? 한지 역사관에 들어서면 4대문명에서 사용한 기록 매체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메소포타미아문..
걸어 다니며 느끼는유럽 배낭여행 - ②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를 엿보다 - 예술에는 회화, 건축,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예술을 좋아하시나요? 가장 자주 접하는 것이 회화, 문학, 음악 종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 일반 사람들에게 약간은 생소한 예술 중 하나로 '건축'을 꼽을 수 있습니다. '건축'이라고 하면 '건물 짓는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건축 하나하나에도 예술의 혼이 숨어있습니다. 건축의 대가 가우디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나보았습니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가우디'스페인'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 있나요? '투우'같은 강렬한 이미지, 플라멩코에서 떠오르는 화려한 이미지 등 다양한 모습들이 생각납니다. 스페인 제 2의..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천안시 청소년 환경동아리 '맑은누리'- 많은 청소년들이 언론이나 TV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내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 보고 실천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은 많지 않습니다. ▲ 천안시 청소년 동아리 맑은 누리 그런데 여기 환경을 사랑하고 꾸준히 실천 활동을 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가 있습니다.천안시 청소년 환경동아리인 ‘맑은누리’는 지난 4월 청소년 스스로 환경사랑을 실천해 보고자 동아리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구룡천 생태 모니터링, EM(유용 미생물)을 응용한 활동, 반딧불 모니터링, 정화사업, 천연 비누 만들기, 외국인 축제 체험 부스 운영 등 환경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습니다. ▲ 맑은 누리 학생들이 만든 구룡천 생태지도 동아리 학생들은 구룡천을..
걸어 다니며 느끼는유럽 배낭여행- ① 영국과 프랑스의 문화 속으로 - 여러분은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말합니다. 학생들의 버킷리스트에 한 번쯤은 등장하는 것이 바로 ‘유럽 배낭여행’입니다. 패키지여행이 아닌 우리가 직접 일정을 짜보고 돌아다니는 유럽 배낭여행은 그 자체로 매력이 있습니다. ‘유럽’하면 느낄 수 있는 유럽만의 문화와 예술의 매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더 넓은 세상에서 경험하는 유럽의 문화와 예술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 영국과 프랑스는 어떤 나라?유럽 배낭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두 나라! 영국과 프랑스입니다. 제가 느낀 영국과 프랑스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영국의 수도 런던은 영국만의 분위기가 흐..
청소년의 꿈을실현하는 행복한 공간,관악청소년회관을소개합니다 ▲ 관악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 중인 '청솔모' 회원들(출처: 에듀넷)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회의하는 모습에서 열정과 의지가 느껴지지 않나요? 이곳은 관악청소년회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설모'의 회의 현장인데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곳, 바로 관악청소년회관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관악청소년회관은 관악구의 유일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1995년 개관하여 작년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로부터 구립청소년시설 우수프로그램 평가 진로활동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또한 2013년에도 동아리활동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기관에서 이미 우수한 청소년수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