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5695)
교육부 공식 블로그
영국 여왕은 왜 정치에참여하지 않을까?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출처: 에듀넷) 영국 왕실의 상징인 엘리자베스 여왕. 그녀는 영국의 여왕으로써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를 하고 있지만 정치적인 문제에는 전혀 간섭을 하지 않습니다. 한 나라의 국왕인데 말이죠. 그렇다면 왜 영국의 여왕은 정치에 참여를 안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영국은 의회가 모든 정치적인 부분을 전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영국도 왕이 직접 독자적으로 통치를 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독재를 펼친 왕에 대항한 영국 의회의 권리장전이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왕권이 계속해서 축소되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영국 명예혁명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결국 의회는 왕이 가진 행정권과 입법권을 의회가 맡는 의원 내각제로 변하였으며, 왕은 형식적인 군주로써만 지..
초콜릿으로 빛의 속력을구하는 방법 속력이란 물체가 얼마나 빠른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철이와 미애가 100m 달리기 시합을 했습니다. 그 결과 철이는 20초, 미애는 25초가 걸렸습니다. 그럼 누가 더 빠른 건가요? 당연히 철이겠지요. 이때 철이의 속력이 더 크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거리를 움직일 때는 시간이 적게 걸릴수록 속력이 크다. 이번에는 같은 시간 동안 이동한 거리를 비교해 봅시다. 철이는 1시간 동안 4km를, 미애는 2km를 걸어갔습니다. 누가 더 빠른지 알 수 있나요? 당연히 철이입니다. 두 사람은 같은 시간 동안 걸어갔지요? 이럴 때는 걸어간 거리만 비교하면 누가 더 빠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간 동안 먼 거리를 이동할수록 속력이 크다. ..
교육당국 학교보건법시행령 8년째 방치...'구멍 뚫린 학교방역’문제 지적 보도 6월 25일 학교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8년째 방치하고 있다는 서울경제 보도와 관련해, 현재 '학교보건법 시행령' 개정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12월 입법예고 후 보건교사 직무규정 개정안에 대해 관련단체 간 이견으로 현재 협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보건교사 배치기준에 대해 관련단체 의견을 수렴하여 우선 개정 하고, 직무규정 개정은 관련단체 간 절충안을 지속 협의 및 추진해 갈 예정입니다. ■ 언론사명 : 서울경제■ 보도일시 : 2015. 6. 25 (목)■ 제 목 : 교육당국 학교보건법 시행령 8년째 방치, 구멍 뚫린 학교방역■ 주요 보도 내용ㅇ 「학교보건법」개정(‘07.12.14) 이후 「학교보건법 시행령」개..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국내외 문헌자료로 보다! ■ 독도는? [지리적으로]예로부터 울릉도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도서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세종실록』 「지리지」에서는 "울릉도와 독도, 두 섬이 서로 거리가 멀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볼 수 있는 주요 관측 지점(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울릉도 사동 새각단에서 바라본 독도(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독도에서 바라본 울릉도(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역사적으로]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는 사실은 『삼국사기』, 『팔도총도』등 다수의 옛 문헌과 지도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만기요람』에는 "독도가 울릉도와 함께 우산국의 영토였다"고 기록 되어 있고, 과거 일본 정부도 독도가 우리 한국의..
기업·대학·정부, 연간 221만명에게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지원 학생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자유학기제, 2016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되는 것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올해 2학기부터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들이 대폭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위한 지원도 늘어나고 있어요. ※2015년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 전국 3,204개 중학교 중 2,551교(79.6%)에서 운영, 1학기에 51교(2%) 9,043명, 2학기에 2,550교(98%) 363,892명 참여 25일 교육부는 제2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를 열고 자유학기제 학생 체험활동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3월에 이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앙행정기..
학교 방역 뚫렸다... 감염병 앓는 아이들 6월 25일 교육부 방역 매뉴얼·예산 편성 없다는 서울신문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교육부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해 학교에 보급해 오고 있었고, 수두나 유행성이하선염 등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조 및 제24조에서 “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관할 보건소를 통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부가 이와 관련한 예방접종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을 밝혀드립니다. ■ 언론사명 : 서울신문■ 보도일시 : 2015. 6. 25.(목)■ 제 목 : 학교 방역 뚫렸다...감염병 앓는 아이들■ 주요 보도내용◦ 교육부 방역 매뉴얼‧예산 편성..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미래의 이동수단? ■세그웨이(Segway)와 솔로휠(Solowheel) ▲세그위이를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출처: 에듀넷) 2001년 처음 선보인 세그웨이는 무게 균형을 잡으며 움직이는 개인용 무공해 이동 수단입니다. 레저용으로는 물론 출퇴근 교통, 심부름까지 활용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초기 세그웨이를 개발한 발명가 딘 케이맨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좁은 길에서 방향을 틀지 못하고 고생하는 걸 보고 스스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휠체어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새로운 휠체어 아이봇(Ibot)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아이봇은 2개의 바퀴를 이용해 달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수도 있는 획기적인 발명품이었지요. 이후 장애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아..
학교폭력 자치위원회 심의 건수 증가 보도 관련 정진후 의원 조사결과 자치위원회 심의건수 및 피해학생 수가 작년 대비 증가한 것에 비추어 볼 때 학교폭력은 증가됐다는 6월 25일 한겨레 보도와 관련해, 교육부는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 공동체의 민감도가 높아지고, 자치위원회가 학생 간 사소한 갈등까지 해결하는 법적 제도로 정착되는 경향이 있고 중학교의 경우 타 학교급에 비해 심의건수가 가장 큰 건 사실이나 1천명당 피해학생은 오히려 전년대비 0.9% 감소됐음을 밝혀드립니다. 또 최근 인터넷,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한 사이버폭력의 비중이 증가 추세임을 고려하여 정보통신 윤리교육,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 언론사명 : 한겨레■ 보도일시 : 2015. 6. 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