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독서 (76)
교육부 공식 블로그
책들의 가을 소풍,함께 떠나보실래요? ▲ 제주 책 축제 현장의 모습(사진출처: 직접촬영) 높고 푸른 하늘 아래 제법 바람이 매서워진 가을날이 한창 깊어가고 있습니다. 가을을 흔히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제주도에서는 지난 10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및 신산공원 일대에서 ‘책들의 가을소풍 - 책과 함께 행복을 꿈꾸다!’라는 부제로 제주책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책축제에는 예년과 같이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방문해 책과 함께 즐거운 가을의 주말을 만끽하였답니다. ▲사진출처: 직접촬영 제주책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시낭송, 동화 구연, 합주 공연 등으로 채워진 울림마당을 비롯하여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와 김수열 시인의 ‘10..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심사결과 발표 - 학교교육참여 등 4개분야에 걸쳐 총 100개 우수사례 선정 - 교육부는 2014. 12. 15(월) 2014년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단위학교 차원의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 학교참여를 모든 학교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교육 참여, 학부모 자원봉사, 학부모 교육, 가정-학교간 소통의 4개 분야별로 진행되었으며,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201개의 사례 중 최우수상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92개 등 총 100개 학부모회 및 학교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으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
수능 이후 친구들과 영상작품을 만들어 봅시다- 2014 꿈끼 탐색 주간 학생영상작품(UCC) 공모전 개최 - 올해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고등학교입학전형을 마친 고3, 중3 재학생들은 각자의 꿈과 끼를 찾아 볼 수 있는 진로 탐색․체험, 독서, 탐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상급학교 적응 지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는 학사 운영 취약시기(수능 등 각종 평가 이후, 2월)에 형식적인 수업 관행에서 벗어나 각자의 꿈과 끼를 찾아볼 수 있는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기로 한 ‘학사 운영 정상화 방안’(‘14.3)에 따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부(장관 : 황우여)와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 이경복)은 11월 6일(목), 고3․중3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4 꿈끼 탐색 주간 학생영상작품(..
학급문고를 이용해 봅시다! 독서 I 학급문고 I 독서실태조사 I 도서기부독서의 중요성.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독서의 중요성에 관하여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1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의 연평균 독서율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또한, 독서량은 학생이 32.3권으로 8권 증가했습니다. 특히 아침 독서 운동을 시행하는 학교는 2010년 55%에서 70%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아침 독서 운동을 시행한 학교가 늘어났다고 하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 독서 운동의 기반을 마련해 주는 요인에는 다양한 것이 있지만, [학급문고]도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급문고]는 각 학급에 비치하여 둔 도서, 또는 ..
초등학생 독서 습관 들이는 법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는 책을 읽어요 도서관 I 독서 I 가을 I 독서 지도 | 초등학생 [바람 부는 날, 등나무에서 책을 읽어요] [책 읽기 좋은 날] 후덥지근한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는 낡은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가을이 책 읽기 좋은 날이라는 데는 모두 공감할 것 같습니다. 요즘 학생들을 보면 책을 상당히 편식해서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학습 만화 쪽이 인기가 많고 소설이나 동화보다는 ‘공부 잘하는 방법’이나 ‘예뻐지는 법’ 등을 다룬 이야기들이 인기를 끌고 부모님들도 무조건 교과와 관련된 책을 구매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서를 통해 감동을 느끼기보다는 정보를 얻거나 순간적인 흥미를 얻는..
움직이는 도서관으로 독서여행을 떠나요어? 도서관이 움직여요! 목포공공도서관 I 이동도서관 I 도서관 I 독서 I 독서교육매주 수요일이면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나는 반가운 손님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 찾아오는 이동도서관입니다. 목포공공도서관에서는 군부대, 특수학교, 아파트, 아동지원센터, 특수지원센터, 목포이주외국인상담센터 등을 돌며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동도서관에는 원하는 책을 도서관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빌릴 수도 있고,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동도서관에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파트에서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차를 만나러 목포공공도서관으로 갔습니다. 도서관 1층 서고에서 오늘 가지고 나갈 책을 정리하는 선생님들. 책을 싣고 목포문태고등학교 도서실에 책 배..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다.’ 아침을 잘 활용하는 학생이 배움을 잡는다! 독서하는 습관 I 특색활동하기 I 특기․적성 수업 I 학교 활동 참여 학생들은 등교한 후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요? 학생들의 학교생활, 그중에서도 아침 시간의 활용은 반별, 학교별로 다양합니다. 적게는 30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은 1교시 수업 시간 전까지 약 한 시간의 여유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을 모으면 일주일이면 두 시간에서 다섯 시간 정도의 자투리 시간이 생깁니다. 절대 적지 않은 이 시간은 그냥 낭비하기에는 아깝습니다. 학생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알아보고 아침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침 시간은 독서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30분씩의 꾸준..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합니다. 우리 학교 도서관 인기 도서 BEST 진정한 독서가 I 우리들의 이야기 I 휴식 I 스트레스 I '청출어람(靑出於藍) "5분만 시간을 주십시오. 책을 다 못 읽었습니다."라는 말은 사형 집행 전,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5분간 책을 읽은 뒤 집행인에게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하는지 잘 알 수 있는 안중근 의사의 유명한 일화입니다. 죽을 때까지 독서의 의지를 불태우시던 안중근 의사야말로 진정한 독서가라고 생각합니다. 새삼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평만 하던 제가 매우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 학년의 시작을 '책'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