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역사 (74)
교육부 공식 블로그
초·중·고 학생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바로알기' 교육부와 여성가족부는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일본군‘위안부’ 바로 알기』 교육교재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여성가족부가 한일역사교류회에 제작을 위탁했고, 현직 교원들을 중심으로 집필진을 구성했습니다. 아울러, 동북아역사재단 등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초‧중‧고교 학생들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전반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작했습니다. 교재는 민간단체 대표 및 전문가, 동북아역사재단 등의 감수를 거쳐 4월 중순경부터 온라인 및 책자로 배포되는데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e-역사관(http://www.hermuseum.go.kr)과 동북아역사넷(http://c..
우리 문화와 역사서적 토론대회, 사회자가 되었어요 토론대회 | 토론자 | 진행자 | 사회자 | 역사 | 광해군 | 외교정책 | 역사토론 2014년 10월 마지막 날 서울고등학교에서는, '제20회 우리 문화와 역사 서적 독서토론대회'가 있었습니다. 1995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후배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석천 김성진 (2회 졸업) 동문의 장학금 기탁으로 시작되었고, 이 대회의 본선에 진출하는 사회자토론자에게는 석천 장학금이 지급되는 특전이 있습니다.올해는 “광해군의 중립 외교정책, 과연 바람직했는가”를 주제로 한명기 교수님의 「광해군」을 중심교재로 선택했는데, 이 책에는 라는 부제가 달려 있습니다. 9월부터 시작된 여러 차례의 다양한 예선으로 선정된 사회자와 양 팀 토론자 셋 이렇게 모두 일곱 ..
'무덤'하면 무슨 생각이 나시나요? 괜히 무섭거나 고인돌이 생각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무덤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판교박물관엔 백제, 고구려 시대의 여러 무덤이 복원되어 있는데요, 이곳을 방문하시면 삼국시대의 무덤을 보면서 유물을 통해 여러 역사적인 사실을 알 수 있고 나라마다 무덤도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무덤을 보면서 역사 공부를 하기에 좋습니다. 또 여러 체험 활동을 무덤 바로 옆에서 하실 수 있기 때문에 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제가 판교박물관을 다녀왔는데요. 1500년 전 무덤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실까요? 판교박물관은 1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엔 판교역사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 1층에 백제 및 고구려..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리 문화유산을 재미있게 만나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얼마 전 신문에서 반가운 기사를 읽게 되었는데요, 문화재청이 흩어져 있던 문화유산 관련 디지털 콘텐츠들을 ‘국가문화유산 포털(www.heritage.go.kr)’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문화유산 포털에는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콘텐츠들이 통합될 뿐만 아니라, 문화재청과 관계기관들이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 180만여 건도 제공하고 있다는 것! 정말 반가운 소식인데요, 이러한 문화유산 포털을 이용하면 더 재미있게 문화유산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답니다.이 문화유산 포털을 재미있게 이용하는 방법을 학생, 학부모, 교사의 입장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첫째, 어린이들의 자주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국가문화유산 포털의 통합서비..
2015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따르면 사회탐구영역에서 '한국사'가 분리되어 수능 필수과목으로 변경 후 치러집니다. 앞으로 역사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우리가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우리 아이 역사교육은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교과서나 책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역사교육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입니다. 이곳에선 용인지역의 인물, 유적, 문화를 보면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인데요. 박물관처럼 보고 배울 수 있고 직접 만지며 체험도 할 수 있는 이 전시관을 소개합니다! 발길 붙잡는 야외 전시장, 가자마자 눈에 띄는 문화층 야외 전시장엔 여러 유물이 있습니다. 삼국시대의 구덩이 유구, 돌덧널무덤, 조선 시대 집자리, 돌방무덤 ..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계절에 어둠을 밝혀주는 불빛의 소중함이 다시 생각나는 때입니다. 우리는 전기 덕분에 어두운 밤에도 환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요. 전기가 발명되기 전엔 어떻게 살았을까요? 달빛이 아무리 밝다고 해도 빛이 필요했을 텐데요. 과거엔 등잔이 어둠을 밝혀주는 소중한 물건이었습니다. 이런 등잔에도 종류가 다양하고 모양도 가지각색이며 예쁘고 아름답기까지 했다는데 믿어지시나요? 등잔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등잔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생활 속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도구 제1전시실에는 '생활 속 등잔'의 주제로 과거의 안방, 사랑방, 찬방, 부엌의 공간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각 방에서 쓰이던 도구들과 함께 여러 등잔도 볼 수 있는데요, 방마다 모양과 쓰임새가 다른 여러 등잔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
2013 전국 중․고등학생 ‘독도과거대회’성황리에 마쳐 - 10월 17일 고려대에서 전국대회 시상식 열려, 학생과 교원의 독도에 대한 관심 제고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영남대(총장 노선균) 독도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전국지리교사연합회가 주관한 2013년 ‘전국 중․고 독도과거대회’ 시상식이 10월 17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전국본선대회에는 지역예선대회 동상 이상 입상자 460여명이 참가하여 독도에 관한 실력을 겨룬 결과, 중․고등학교 학생 각 33명이 수상하였고, 중학교 장원은 김혜준 학생(경기 초월중, 지도교사 손수범), 고등학교 장원은 박준우 학생(강원 강릉고, 지도교사 이윤구)이 차지하였습니다. 중학교 부문 장원을 한 김혜준(경기 초월중) 학생은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독도에 대하여 공부하..
신문을 펼치면 흥미 반, 의무감 반으로 보게 되는 뉴스가 있습니다. 바로 국제뉴스인데요! 매우 중요하지만, 때로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국제관계를 보고 있노라면 이 문제는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결정일지 생각해봅니다. 아마 국제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면 국제정세를 바라볼 때 나만의 시각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역사 공부를 하면서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외교’의 문제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외교는 단순히 국가 간 교류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의 근대, 현대 역사만 보아도 외국과 맺는 하나의 조약이 한 국가의 국민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매우 상당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는 국민들과 외교정..